머리가 둔한 편이긴 해도 일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데요
정말 전 왜이리 눈치가 없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눈치가 너무 없어 이쁨도 못받구요
그렇다고 성격이 막 싹싹한 편도 아니고요
그냥 묵묵히 제 일만 하는 타입인데 이런 타입은 솔직히 인정도 못받고 그런거 같아요
눈치가 너무 없어 정말 어떤때는 짜증이 나요
예를 들면 누가 뭔가를 들고 있어요 상사가요
무거워 보이는거요
그럼 그걸 좀 같이 들어야 하잖아요
근데 그 생각을 전 못해요
악의가 있는게 아닌데 그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요 ㅠㅠ
저 왜이러는 걸까요
뭔가 결여된걸까요
제가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