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하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돌고래처럼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6-03-31 20:45:46
킥판 잡고 발차기 하는 단계인데요. 음 하는 순간에는 뜨는데 파하고 고개드는 순간 몸이 가라앉아요. 벌써 일주일 째인데 이게 해결이 안 돼니 도무지 진도가 안 나가요. 여기 82 검색하니까 어떤 분이 고개를 쳐들어서 그런 거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정도가 되어야 안 가라 앉는다고 하시던데요. 그게 맞는 건가요? 그리고 호흡법은 어떤 분이 음파가 아니라 흠합으로 해야 숨을 들이킬 수 있다고 하시는데 그게 맞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3.33.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이들어가서
    '16.3.31 8:47 PM (121.157.xxx.217)

    몸에 힘을 빼는 요령이 아직 안생겨서 가라앉는것 같네요
    어느순간 됩니다ㆍ

  • 2. ㅋㅋㅋ
    '16.3.31 8:48 PM (175.126.xxx.29)

    죽을맛이겠네요.....

    저도 이유는 모르지만 제경운
    처음에 아무리 발을 차도,,,앞으로 나가지가 않더라구요...도대체왜?


    그냥 단순무식하게
    매일 빠지지않고 1년 한 사람을 아는데(이 아저씨 정말 저보다 더 수영못했음)
    매일하니....진짜 잘하던데요.

  • 3. 수영
    '16.3.31 8:52 PM (121.139.xxx.146)

    힘을 빼세요
    킥판을 잡을때 이게 아니면 물에 빠져
    죽을것 같이 꼬옥 잡지마시고
    그냥 손만 갖다대는 정도로..
    그리고 양옆으로 몸을 흔드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허벅지,무릅,종아리,발..이 채찍처럼
    내려친다고 생각하세요

  • 4. ..
    '16.3.31 8: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개 옆으로 안 돌려도 몸은 둥둥 떠요.
    아직 감각이 없어서 그런 거니 될 때까지 해야죠.
    개헤엄은 고개 바짝 쳐들고 있어도 몸이 개구리처럼 떠있음.

  • 5. ...
    '16.3.31 9:04 PM (1.236.xxx.112) - 삭제된댓글

    수영이 어려운 운동이에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느긋하게 하세요. 아무도 욕하는 사람 없어요.

    음(물속에서 숨을 뱉을때)
    파(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가라 앉아요)

    음... 할때 숨을 최대한 내 뱉어야, 파... 할때 최대한 들이 마실수 있거든요.
    (제일 중요한 부분... 나중에 장거리 하려면 필수 조건)

    근데 사람이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고, 그래서 고개를 팍-하고 쳐들거든요
    그러니깐 숨쉬때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서 쉬어야 해요. 경우에 따라서 숨쉬때는 발차기도
    살살하셔야 몸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물속에서 숨을 가능한 다 내보내고, 살짝 고개만 들고 숨을 쉬는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래요

  • 6. ...
    '16.3.31 9:07 PM (1.236.xxx.112)

    수영이 어려운 운동이에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느긋하게 하세요. 아무도 욕하는 사람 없어요.

    음(물속에서 숨을 뱉을때)
    파(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가라 앉아요)

    음... 할때 숨을 최대한 내 뱉어야, 파... 할때 최대한 들이 마실수 있거든요.
    (제일 중요한 부분... 나중에 장거리 하려면 필수 조건)

    근데 사람이 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숨을 참고, 그래서 고개를 팍-하고 쳐들거든요
    그러니깐 숨쉴 때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서 쉬어야 해요. 경우에 따라서 숨쉴 때는 발차기도
    살살하셔야 몸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물속에서 숨을 가능한 다 내보내고, 살짝 고개만(까딱까딱) 들고 숨을 쉬는 방법을 터득하시길 바래요

  • 7. ...
    '16.3.31 9:09 PM (112.154.xxx.16)

    숨쉬기에 집중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발차기도 제대로 안되고 여러가지가 합쳐지면서 숨쉬기할때 몸이 가라앉는 느낌 저도 알거같아요 파~ 하고 숨쉴 때 숨쉬기보다 킥에 신경써야하더라고요 저도 초급 때 옆으로 숨쉬기가 제대로 안되서 어떻게 하나 상급 코스 계신 분들 하시는거 유심히 보고 따라하려 노력했어요

  • 8. 일단
    '16.3.31 10:19 PM (125.184.xxx.236)

    배에 힘을 주니 가라앉는 거예요. 배에 힘을 빼면 몸이 뜹니다. 물에서 열시간이고 둥둥 떠있을수 있어요. 그리고 물에서 숨쉬는건요.. 수영하면서 하면 잘 안되니 처음엔 물에 서서 고기만 넣었다 뺐다 반복 연습하시면서 그게 익숙해지면 더 숙여서 수영자세로 다시 해보는겁니다. 그리고 킥판 잡고 왔다갔다.. 그와중에도 호흡 연습 계속 하면서요.. 그게 익숙해지면 키판 없이도 가능해요. 음..파..보단 물속엔 코로 내쉬고(공기방울이 계속 나와야해요) 물밖에선 입을 벌려서 들이마셔야합니다. 첨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그냥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됩니다. 한달 하면 완전 적응되어 있을거예요.

  • 9. 일단
    '16.3.31 10:20 PM (125.184.xxx.236)

    고기 x 고개o

  • 10. 수영
    '16.3.31 10:42 PM (116.36.xxx.161)

    힘빼는데 몇개월 걸려요. 저도 초짜인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 어려워요. 그래도 재미있구요.
    꾸준히 하면 된다네요.

  • 11. ㅇㅇ
    '16.3.31 11:19 PM (14.75.xxx.141) - 삭제된댓글

    음하고 코로 숨을 내 쉴때 배꼽을쳐다본다 라는느낌으로 하시고 파하고 숨삼킬때는 얼굴을 내오른쪽 어깨를 쳐다본다고생각하세요
    키판도 손을 다잡지말고 손을 키판 위에 살착 걸친다라고 잡으면 힘이 덜 들어가요

  • 12. 00
    '16.4.1 12:41 AM (175.207.xxx.96)

    고개들면 몸이 어느쯤 가라앉는건 당연한데 힘을 빼야해요. 근데 그건 그냥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ㅋㅋ 머리로 안다고 되는게 아니니 열심히 다니세요

  • 13. 고개를 천천히 드세요.
    '16.4.1 4:16 PM (175.115.xxx.31)

    '파'하시 위해 고개를 들 때 갑자기 들지 마시고 천천히 들도록 해보세요. 물론 힘빼시구요. 발차기할 때 발등으로 눌러차는데 허벅지로부터 시작하는 킥을 차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51 천만원 더 주고 테라스있는아파트어떨까요 18 ddd 2016/04/08 6,688
545650 집에서 오븐으로 치킨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7 집에서 2016/04/08 2,191
545649 생으로 먹을 수 있는것 좀 알려주세요 7 마당에서 2016/04/08 1,315
545648 투표 다들 마음 정하셨나요? 20 .. 2016/04/08 1,055
545647 예전 이런사람 피해라 글 찾아요 2016/04/08 424
545646 사전 투표했어요..전략투표 4 투표를 마치.. 2016/04/08 646
545645 현 시간 광주 충장로 문재인 대단하네요 발 길에 치여서... 42 환영인파 2016/04/08 4,697
545644 학부모 상담 3 상담 2016/04/08 1,834
545643 김치찌개 양파없이 끓여도 되나요?? 19 Bb 2016/04/08 7,665
545642 남자 그놈이 그ㄴ이라는말이 먼뜻이에요? 2 질문 2016/04/08 1,122
545641 4~50대 가장 세련돼 보이는 헤어 스타일 뭐라 생각하시나요? 9 머리 2016/04/08 9,317
545640 베스트 글 중의 기대 내려놓기를 읽고나서... 6 .. 2016/04/08 2,218
545639 클렌징 오일 후에 비누세안 하는 건가요? 6 ... 2016/04/08 5,500
545638 문재인 대표의 광주 발표 전문 '못난 문재인이 왔습니다..' 7 셀프지령 2016/04/08 1,117
545637 취업 )이런조건은요 1 .... 2016/04/08 538
545636 모유수유 질문 2 45일차 2016/04/08 523
545635 어제 요술쟁이가 집정리 해줬으면 좋겠다고... 4 뿌듯뿌듯 2016/04/08 1,875
545634 진단서제출하면 무단결석 면할수 있을까요? 6 중3엄마 2016/04/08 1,051
545633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어요".. 3 봄봄 2016/04/08 495
545632 순대국포장,순두부, 강된장 소스등 판매하는것들 사다 먹이는데요 1 몸에 안좋을.. 2016/04/08 862
545631 여론조사에 응할 경우,개인정보가 국가기관에 의해 수집되고 있었습.. 1 2016/04/08 480
545630 출퇴근왕복3시간 140만원 조건어떤가요? 12 오드리 2016/04/08 2,808
545629 맛있는 컵커피 추천해주세요 4 emilym.. 2016/04/08 1,533
545628 직장에서 사직을 제의받았습니다. 도움의 글 부탁드립니다. 7 기운내기 2016/04/08 2,859
545627 커플여행 모텔후기.. 저만 불편한가요? 55 나만? 2016/04/08 29,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