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일 년 넘게 다녔지만
몸무게만 늘어났네요
인바디 해보면 지방이 빠졌고 근육이 늘었다 어쩐다 하지만
옷 입어보면 알잖아요.
가끔 샤워하고 거울보면
늘어진 턱살,
찌다 못해 늘어지는 팔뚝
존재감 강한 배
중력을 거스를 의지 전혀 없는 엉덩이
운동한다고 탄탄한 몸 되는 것 절대 아닌 듯
지방끼고 늘어지면 답 없는 것 같아요
끊어놓고 한 달씩도 빠지던 운동
이제 주 4일 목표로
1300kcal 목표로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오늘 둘쨋날인데 운동했더니 어지럽네요.
40대라 운동으로 살빼기 어렵다는 말 많지만
어릴때부터 통통했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겠니, 죽기전에 한 번만 빼보자 싶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에서 여자가 뚱뚱하다는 것........ㅠㅜ
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