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가 없다고 해서 벚꽃구경도 할겸 점심먹고 나갔다가 왔는데
목이 매캐한게 황사가 엄청나네요.
작년까지는 이 정도로 심하지 않았는데 한두명만 마스크 썼더라고요.
꽃가루가 무서워 마스크 썼는데도 매캐하고 바람에 흙내?가 나요.
종이마스크라 거의 효과가 없겠지만 그래도 안 쓴것 보다는 낫겠지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그 흙내가 옷에도 베여있어요. 흐미.
이게 봄냄새일까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우수수 떨어지는데 웬 흙내인지.
입으신 옷들 바로바로 세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