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이세이 원피스나 티셔츠 나이들어 보이나요?

10만원짜리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6-03-31 11:48:07

이세이 스타일의 옷들은 나이가 들어  보이나요?

갑자기 꽂혔는데 한번도 입어 본적이 없어서요.

IP : 59.1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1 12:01 PM (58.140.xxx.131)

    플리츠 옷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머리나 화장에 힘을 좀 빡 주셔야 어울려요.
    화장이나 머리에 힘을 주시던가. 아님 내추럴 컨셉으로 하셔도 머리는 볼륨매직 한듯 잘 정돈 되게
    화장은 한듯 안한듯 원래 피부 좋았던 것처럼..
    머리도 화장도 힘 안주고 입으면 그냥 동네 아줌마 같아요.

  • 2. ㅎㅎ
    '16.3.31 12:15 PM (182.212.xxx.237)

    팔다리 길고 키큰 여자들이면 30대도 어울리더라구요.
    화장 안해도 다리 길고 하니 이세이 주름바지 턱 걸쳐도 간지나고 멋지던데요.
    옆라인 동네엄마가 그러고 다녀서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 3. ...
    '16.3.31 1:08 PM (125.128.xxx.122)

    분명 멋있는 옷이긴 하지만 멋있게 입어야 더 멋있고 그냥 대충 입으면 옷을 못 살리는거 같아요. 특히 젊은 여자는 컨셉 잘 잡아서 입어야 할듯요. 나이 드신 분들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우아한 것 같구요

  • 4. 예뻐요
    '16.3.31 1:18 PM (121.175.xxx.3)

    저도 30대 중반인데요.
    플리츠 플리즈 기본 원피스 긴것 검정으로 샀는데, 너무 예쁘고 편하고 시원하고 그랬어요.
    베이지색 칠부 얇은 가디건 걸치구요.

    저는 원피스 무늬없는 검정이나 네이비 정도는 예뻐보이고
    나머지는 너무 작품같은? 느낌이라 무난하지가 않더라구요.

    바지들도 늘씬한 사람 입으면 이쁘던데, 저는 66사이즈에 하체가 통통해서 촌스러울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가짜는 덥다고 하던데, 오리지널은 정말 시원하고 가볍고 빨리 마르고 너무너무 좋아요.

    저처럼 검정 민소매 원피스 하나 먼저 사보세요~

  • 5. 원글
    '16.3.31 2:52 PM (59.12.xxx.41)

    그레이색은 어떨까요?

  • 6. 그레이색이
    '16.3.31 4:18 PM (118.40.xxx.110)

    워낙에는 섹시한 매력적인 색이죠

    ㅇㅇ키가 좀 늘씬한 편이시라면 굉장히 멋있는 색감이에요.

    구두와 가방 전체적인 조합만 어울리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12 면담때 담임선생님 치킨 드리는것 이상한가요 43 mint 2016/03/31 5,932
542911 문재인님 지원유세방송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요~ 5 ㅈㅈ 2016/03/31 538
542910 내일 점심 초대 튀김요리 오늘 밤에 튀기고 내일 한번 더 튀겨도.. 3 튀김 2016/03/31 939
542909 내 첫 고양이 - 이런 슬픔 후에 9 ** 2016/03/31 1,218
542908 선관위....거짓말입니다. 5 노종면 2016/03/31 1,221
542907 교촌 허니콤보랑 레드콤보 중 어떤게 더 맛있나요. 8 ... 2016/03/31 2,476
542906 뜨개 학원에서 환불을 안 해줍니다. 어떻게 하나요? 4 심약한그대 2016/03/31 1,834
542905 40 넘어가면서 생긴 병중에 하나가 알러지에요.. 9 ㅇㅇ 2016/03/31 3,951
542904 한심한 안땡강이 홧병 2016/03/31 484
542903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너에게 지쳤다" 2 ........ 2016/03/31 1,195
542902 베이킹 고수님 타르트 질문있어요.. 1 빵빵 2016/03/31 596
542901 비립종 제거 - 둘 중 어느 피부과가 나을까요? 5 피부 2016/03/31 2,895
542900 고1때 열정이 과해 다 사주었는데요. 1 자습서환불 2016/03/31 973
542899 딸애 서빙 아르바이트에 청소,짐나르기까지 시킨다고 19 2016/03/31 3,447
542898 영어책 오디오파일 ? 2 궁금 2016/03/31 907
542897 16년동안 자식을 나몰라라 했던 인간이 기초수급자 신청 4 엄마 2016/03/31 2,423
542896 식사중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 11 춘곤증 2016/03/31 5,926
542895 태국여행시 부치는 수하물에 생수병 넣어도 될가요?? 3 미세먼지싫어.. 2016/03/31 2,011
542894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471
542893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681
542892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34
542891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3,943
542890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605
542889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438
542888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가을이 2016/03/31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