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성 제로, 우체국 택배님
1. 저도
'16.3.31 10:17 AM (175.126.xxx.29)예전 우체국에서 물건오면 겁나요.진짜
쾅쾅쾅쾅 두드려대고
소리지르고
듣고 빨리 뛰어갔는데도
늦게 왔다고 ㅈㄹㅈㄹ
진짜...우체국이 제일 심하더라구요2. ㅇㅇ
'16.3.31 10:20 AM (49.142.xxx.181)방에서는 벨소리가 안들릴수도 있나요?
올라오는 엘리베이터가 멈춰있었다면 방까지 가지 마시고 그냥 거실에 계시죠.
저도 그러거든요. 공동현관벨소리 나면 열어주고 나서 현관문앞에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수분 이내에 오시니깐요.
그분도 집앞 까지 왔다면 주고 가는게 더 편했을겁니다.3. 음
'16.3.31 10:25 AM (119.192.xxx.184) - 삭제된댓글공동현관 원글님이 열어줬으면 그 기사가 곧 올거란 사실도 아셨을텐데.. 방으로 들어가서 벨소리 못들었을수도 있다고 하시니.. 원글님도 그 기사분 만큼이나 성질이 급하신가봅니다. 누구하나라도 그냥 기다려주면 될 것을.
원글님도 그 기사 올라올 시간 1~2분을 문 앞에서 못 기다려준건 마찬가지 같은데요.
물론 그 기사분도 잘못한건 맞습니다만....4. 음
'16.3.31 10:26 AM (119.192.xxx.184)공동현관 원글님이 열어줬으면 그 기사가 곧 올거란 사실도 아셨을텐데.. 방으로 들어가서 벨소리 못들었을수도 있다고 하시니.. 원글님도 그 기사분 만큼이나 성질이 급하신가봅니다. 원글님이라도 그냥 기다려주면 될 것을.
원글님도 그 기사 올라올 시간 1~2분을 문 앞에서 못 기다려준건 마찬가지 같은데요. 둘다 참을성 제로.. 오십보백보.
물론 그 기사분도 잘한건 없습니다만....5. 주택인 친정집
'16.3.31 10:40 AM (175.223.xxx.44)언제부터 우체국 택배오면 벨도 안누르고 대문안으로 휙휙 던지더라구요
부피도 크고 비싼 물건을 온줄도 모르고 눈속에 파묻혀 잇는걸 꺼내갖고 오자니 열이 뻗쳐 우체국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민원 넣었습니다.
상습적으로 벨도 안누르고 던져댄 기간이 꽤 길었더라구요. 친정엄마가 별말씀 안해서 전 몰랐구요
왠만하면 친정집에 우체국택배로 안시킵니다6. ..
'16.3.31 10:46 AM (210.221.xxx.57) - 삭제된댓글참을성이 아니라 열받아 엿먹인거죠.ㅎㅎㅎ
올라오는 거 뻔히 아는게 바로바로 튀어 나오지 않고
기다리게하니....
저희집이 엘베없는 4층인데 14년동안 살면서
많은 기사님을 접했는데 좋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이상한 분들은 오래 못하시더라고요.
본인 스스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니 견디기 힘들겠지요.
얼마 전엔 인터파크 도서 당일 배송 기사가
꼭 오면 벨도 안누르고 택배상자를 문에다 집에 던져
본인이 온 걸 표시내고 가시는 분이 계셨는데
거실에서 고딩 딸아이가 과외하다가 선생님이
엄청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 했던대로 현관문에다 때려 던졌는데
무거운 책이라 소리가 어마어마하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다행히 파손은 심하지 않네. 저러다 몇 달음 그만둘게
뻔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오래 못하시더라고요.
어쨌든 다음 부턴 사람 올라오는 거 알면
기다리게 하지 마시고 바로 받아갈 수 있게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그렇다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럼 행동 한 건
지나치지만 원글님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실 거 같네요.7. 밥퍼
'16.3.31 10:48 AM (121.124.xxx.153)우체국택배가 그나마 제일 친절하고 낫던데요........... 현대택배 월요날 벌송한물건이 아직도 안왔어요...
8. ...
'16.3.31 10:52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일반 주택 2층입니다. 아래층에서 이름 부르길래 후다닥 뛰어나가 문 열어드리니 벌써 노란 스티커를
우체통에 붙이고 떠나는 뒷모습을 봤어요. 불러도 못듣고 그냥 가더군요.
그 이후론 우체국 택배 온다는 깨톡오면 긴장하고 현관 근처에서 대기합니다.
다른 택배는 집 근처에서 꼭 전화 통화하고 오던데 우체국 택배는 언제나 그냥 옵니다.
우체국 택배는 받는 사람 확인하고 싸인받아가는 거 하나 맘에 듭니다.9. ...
'16.3.31 10:53 AM (59.28.xxx.145)저는 항상 공동현관 열어주고나서 엘리베이터앞에서 기다리거나 현관문 살짝 열어놓고 기다리는데요.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배려에서 나온 행동이지 의무는 아니잖아요. 엘베앞에서 기다리지 않았다고 해서 원글님을 비난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10. ..
'16.3.31 10:5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택배아저씨도 집앞에 스티커까지 붙여놨는데,,,도로 경비실에 갔다 놓는게 뭐 좋겠어요?
더 번거롭지,,
택배아저씨를 보니 출입문에서 그동에 배송할 모든 호수를 다 누르고 올라와요
그래서 그동에 배달할게 많으면 출입문 열어주고도 한참 걸리구요
원글님은 출입문 열어줬으니 올라왔으나 답이 없으니 스티커 붙여놓고 간거구요,
곧 올라올텐데,,방안에 들어가 못들었다는게...현관이라도 살짝 열어놓고 기다렸으면 집안에 놓고 택배요 하고 내려갔을텐데요;;;11. ......
'16.3.31 10:5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그분들 분 초를 다투니까요
혹여 엘레베이트가 내려가거나 하면 다시 올라올때 까지 기다려야 하잖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사람들은 시간과의 다툼 입니다
한 건당 500원쯤 택배기사 몫인데 한달에 2백을 벌려면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아낀다고
오줌을 참는다고 하더군요12. 그래도
'16.3.31 11:20 AM (218.155.xxx.45)택배 중에서 그나마 제일 양반이 우체국택배죠.
가급적이면 몇푼 더 주더래도 우체국 이용해요.
꼭 문자 옵니다.
연락 없이 무책임하게 경비실 던져놓고 안가요.
물론 다른 택배도 책임감 있게 성실히 하시는분도
계십니다.
그러니까
고객과 택배 기사님은
서로 배려해주면 좋겠어요.13. 그 양반인 우체국도 나름이죠
'16.3.31 11:29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우체국이라 다 좋은것도 아니고 기사 케바케죠. 그나마 우치국이 택배사중에 복지가 젤 낫기라도 하죠.
저희집은우체국이 젤 그지같구요 남들 욕하는 현대택배가 젤 좋아요. 항상 오시기전에 문자주고 와서도 부재면 전화주시고. 그래서 전 제가 못받을상황되면 먼저 전화드려서 맡길곳 말씀 드려요.14. 그 양반인 우체국도 나름이죠
'16.3.31 11:30 AM (39.7.xxx.162)우체국이라 다 좋은것도 아니고 기사 케바케죠.
그나마 우체국은국 택배사중에 복지나 기사 대우가 젤 낫기라도 하죠.
저희집은우체국이 젤 그지같구요 남들 욕하는 현대택배가 젤 좋아요. 항상 오시기전에 문자주고 와서도 부재면 전화주시고. 그래서 전 제가 못받을상황되면 먼저 전화드려서 맡길곳 말씀 드려요.15. 그
'16.3.31 11:48 AM (211.210.xxx.30)스티커 붙으면 완전 답답하죠.
택배도 그렇고 등기우편도 그렇고요.16. .....
'16.3.31 12:17 PM (58.233.xxx.131)우체국도 케바케에요.. 기사따라 다르고..
저희쪽 우체국기사도 별로에요.. 어찌나 성질이 급한지.. 바쁜건 알겠는데.. 것도 정도것이죠..
타 택배기사님은 나이도 지긋하신데.. 문열면 인사하고 건네주세요..
기사분들이 인사를 하든 안하든 전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데 그분은 유독 기분좋게 인사가 되더군요.
그분은 안 바쁠까요? 사람따라 다 다르라고 봅니다.17. 택배
'16.3.31 1:33 PM (220.76.xxx.115)우리동네 우체국아저씨도 별로예요 여러번 오면서도 몰라서 묻고 또묻고 그래요
우리는그아저씨 바뀌었으면 좋겟어요 인상도 나이도 지긋하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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