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 사진 찍으니 160은 넘기 힘들겠다해요

아이키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6-03-30 20:41:48
초등4학년 여자 아이구요
오늘 성장판 사진을 찍으니
키가 그렇게 클거 같진 않다고 하시길래
아빠가 작다보니 저도 어느정도는 예상했다고 했구요
150중후반은 되겠냐고 하니 거기까진 클거 같은데 160넘긴 힘들지 않겠나 싶다구요
엄마 166 아빠 169이구요
친정쪽은 여자들도 거의 165넘고 남자들도 175는 기본으로 다 넘어요
근데 시댁쪽이 거의 다 작으세요
그냥 아이와 같은 성 가지신 분들은 거의 다 체형이나 골격 키 이런게 다 작으신^^;;
지금 아이가 134이고 늘상 반에서 작은순으로 3등 안에 들고 그런데요
그래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유전은 못속이나 봅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자기 친구가153센티 인데 어른되서도 150센티 대이면 너무 작은거 아니냐고 울상인데
막상 작겠지라고 생각하다 진짜 작을꺼라 니 솔직히 좀 속상키도 하고 그렇네요^^;;
IP : 175.118.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6.3.30 8:44 PM (175.209.xxx.160)

    참...키가 뭔지...제 아들도 남편보다 작아요. 이게 다 저 때문. ㅠㅠㅠ
    속상하긴 하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 2.
    '16.3.30 8:44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엄마가 커서 딸도 160은 넘을거 같은데 의외네요

  • 3. ..
    '16.3.30 8:4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과거의 제가 쓴 글 같네요.
    키가 안 클거라던 제 딸은 결국 159센티에요.
    그래도 좋은 학교 나와 좋은 직장 다니고
    이쁜 외모로 좋은 남친 만나 꽃같이 행복한 나날로 살아요.

  • 4. 그게
    '16.3.30 8:48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그게요. 조금만 믿으세요
    저희딸 5학년때 저도 해봤는데 160 나왔어요.
    지금 고2인데 166 이에요.
    아들애도 172 나왔는데 177 이구요.

  • 5. ㅇㅇ
    '16.3.30 8:48 PM (175.223.xxx.22)

    여자 아이니까 160정도면 괜찮아요. 우리애도 검사받고 했는데 실제는 예상보다 2cm정도 더 컸어요. 미리 너무 상심리세요

  • 6. ..
    '16.3.30 8:55 PM (39.116.xxx.47)

    성조숙증 경계에 있던 딸아이
    처음 예상때는 167나왔는데 후에 163나와서 치료하겠느냐해서 그냥 안했는데 결국 160에서 마무리됐어요.
    초경 4학년때하고, 보험혜택못받아서 부담되서 치료포기했는데 지금생각하면 무리해서 해줄껄 그랬나싶어요.
    의학도움으로 클수있다면 치료해보세요

  • 7. ㅁㅁㅁ
    '16.3.30 9:01 PM (175.118.xxx.129)

    안그래도 오늘 병원 다녀 온 이유가 갑자기 음모가 나서 갔더니 여자쌤이 가슴이며 만져보시고 음모난거 보시더니 아직 가슴도 몽우리가 생길랑 말랑 하는 단계고 음모도 그냥 안보이는 쪽 몇가닥 난건 2차 성징으로 보긴 힘들다고 하시고 뼈 사진으로도 나이에 맞는 뼈 성장 정도라고 하시면서 근데 아이 키가 작을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성조숙증 이나 이런 요인은 아닐것 같다 하시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호르몬 치료 같은건 아닌것 같다 하셔서 그냥 왔구요

  • 8. 저는요
    '16.3.30 9:14 PM (121.191.xxx.99)

    그놈에 뼈사진땜에 한동안 속상했어요 울딸 예상키가 초3때153넘지 못할꺼라고 했어요 거기다 살찌면 더안클 꺼라고 근데 지금 고3 살 많이 쪘지만 키는 170넘네요 참고로 엄마아빠 키작아요 엄만153 ㅋ

  • 9. ..
    '16.3.30 9:16 PM (59.15.xxx.181)

    잘먹고 잘자야 크는건 아시지요?
    어쨌든 그키는 확보하신거니까
    편하게 먹이고 재우고 그러려니하면
    더크지않을까요,?

  • 10. ...
    '16.3.30 9:33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머리건,키건,외모건...

    딸은 아빠닮고, 아들은 엄마...
    케바케 말고, 일반적으로요.

  • 11. ....
    '16.3.30 9:37 PM (175.114.xxx.217)

    잠 많이 재우시고 먹고싶은거 있다하면
    만들어 주세요. 엄마만큼은 클거예요

  • 12. ...
    '16.3.30 9:5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딸이 딱 160만 되면 좋겠어요
    제가 158인데 사는데 별 문제 없었어요
    결혼도 좋은 남자랑 해서 잘 살구요;;;

    그래도 저보다는 쪼끔은 더 컸으면 하는 마음이고 그래서 160이면 더이상 안바래요

  • 13. momo15
    '16.3.30 10:53 PM (1.228.xxx.199)

    저도 키가작아서 애들 키 안클까봐걱정이에요 오늘대학병원영양상담다녀왔는데요 근데 남편이 삼남중 둘짼데 형동생은 170이 안되는데 울남편만 173이거든요 어머님께 여쭤보니 첫째는 모유만 둘째는 모유반분유반 셋째는 분유만 먹이셨데요 셋다 마르고 작아서 친척들이 애들굼기냐고 그러시고 목욕시키다가 너무말라서 우신적도있다고 너무말라서 녹용을 먹였는데 첫째는 키안크고 둘째만크고 셋째는 살만쪘데요 울남편이 고등때 많이컸는데 엄청먹고 운동을 했다고하더라구요 형제3도 각기다르게 크는거보면 잘먹고 잘자고 운동시키면 조금이라도 더크지않을까요

  • 14.
    '16.3.30 11:36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누가 아이키를 장담할수 있나요?
    잘먹고 운동하면 큽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15. 남일같지않네요
    '16.3.31 12:24 AM (1.240.xxx.48)

    우리조카가 그래요.ㅠ
    님네랑 언니형부랑 키가비슷..언니시댁이 다 사람들 잘잘해요..저희친정은 또 여자들치고 무지큰데..
    우째 조카가 아빠쪽닮은거같아요
    잘안먹고 예민한사람들이 결국은 작더라고요

  • 16. ...
    '16.3.31 7:44 AM (211.58.xxx.186)

    울집이야긴줄...
    초4때 145... 160까지라랬구... 제가 166 남편 170...
    성장호르몬말구 그냥 돈버리는 셈치고 한약먹다말다...
    지금 6학년인데 157에요... 초경전이라 165를 꿈꿔요

  • 17. 안 맞음
    '16.3.31 9:37 A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엄마 157.5 아빠 167.5 딸예상키 153 이랬는데 중3 현재 161이예요. 아침에는 162도 나와요.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았고 조숙증이지만 이미 초경한 상태고 몸매가 좋아서 치료는 안 했는데 저희는 성공했다 생각합니다. 아이돌 몸매수준이예요. 그 의사 찾이가서 따지고 싶어요.

  • 18. 그린라떼
    '16.4.1 4:11 PM (119.194.xxx.17)

    여자키 160이면 예뻐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40 시중에 파는 훈제오리는 결국 그냥 햄인거죠?? 4 ,, 2016/04/01 3,360
543439 친구와 지방흡입 상담을 갔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 21 히.. 2016/04/01 20,955
543438 마호가니 가구 있으신 분 계신가요 1 후레지아 2016/04/01 1,424
543437 선그라스는 어떤걸 사야 하나요? 3 눈부셔 2016/04/01 1,817
543436 나이들면 다릿살이 빠진다더니 52 도그사운드 2016/04/01 14,461
543435 다들 청소 매일 하시나요? 12 ... 2016/04/01 4,760
543434 82에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네요 6 ewrw 2016/04/01 1,961
543433 롯데시네마. . 1 호수맘 2016/04/01 515
543432 지난번 대장수술하고 새삶 찾으셨다는 9 부탁드려요 2016/04/01 1,223
543431 내일 오빠 결혼인데 오늘 컷이랑 롤스트레이트 하려구요 12 ??? 2016/04/01 2,301
543430 7천짜리 소형아파트 사서 월세받으면 12 얼룩이 2016/04/01 5,513
543429 아이둘낳은 30대 초반인데 혼자 외출하고 오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2 ㅡㅡ 2016/04/01 1,208
543428 여중생 학교갈때 비비크림 바르고 가게 둘까요? 5 ... 2016/04/01 1,189
543427 간호학과 나와서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4 고딩맘 2016/04/01 2,887
543426 자존감 높이 보이려면? 9 @@ 2016/04/01 3,851
543425 깡패 고양이 후진함 4 .... 2016/04/01 1,232
543424 심판할 것인가?, 심판 당할 것인가? 꺾은붓 2016/04/01 320
543423 요리법중에 지져먹는것..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가요? 9 .. 2016/04/01 907
543422 자전거 엄청(?) 잘 타는 사람인데...운전도 잘 할 수 있을까.. 30 과연.. 2016/04/01 4,491
543421 노원병 난리네요 팩트티비 생중계중이에요 9 노원병 2016/04/01 2,612
543420 82쿡 댓글을 보면서 느낀 점. 17 댓글 2016/04/01 2,824
543419 저 지금 안국역에 있어요 -맛집 부탁해요 16 안국역 2016/04/01 3,085
543418 (혐주의)토끼털 채취하는 영상입니다. 1 ㅠ.ㅠ 2016/04/01 951
543417 애들 이런거 사줘도 되겠죠? 치치 2016/04/01 367
543416 어제 태후 송혜교 연기 너무 하데요. 44 어이구 2016/04/01 1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