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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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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dd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6-03-30 17:01:09

서울인데 오늘은 도저히 못나가겠어요

자고 있는 울강아지 뒷통수 보니 짠하네요..ㅠ

창밖에 보이는 날씨는 겁나 좋은데 이런 날이 많아질까 두려울 지경이에요

이따 재활용품 버리러 갈 때 지하주차장이나 한 바퀴 돌까봐요

근데 거기도 매연이..ㅠㅠ

집집마다 강아지들 뭐하고 있나요?


IP : 118.33.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쓰
    '16.3.30 5:04 PM (49.175.xxx.96)

    아무생각없이 ..강쥐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안되는거였어요?

    나갔더니 공원에 강이지들 많던데요

  • 2. 저는
    '16.3.30 5:06 PM (203.254.xxx.88)

    요즘 너무 바빠서 이틀에 한번 나가는대요 불쌍해서 노즈워크 좀 해줬어요 미세먼지 많은 날은 강아지도 안 좋을거 같아 산책은 안 하고 그러네요~

  • 3. ㅇㅇ
    '16.3.30 5:08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나갔다왔어요.

  • 4. ㅎㅎ
    '16.3.30 5:15 PM (112.155.xxx.165)

    멍이랑 공원 한바퀴 도는 동안 할아버지들 입에서 개판이네 소리가 몇번 나온지 몰라요 제가 봐도 여기저기 개판이긴 했네요^^

  • 5. 밖에 나가보세요--
    '16.3.30 5:34 PM (180.67.xxx.174)

    애기도 밖에 데리고 다녀요
    애기들 놀이터에 바글바글
    중고생들 학교 끝나고서 집에 가느라 바글대요

    오프라인에서 이런 얘기하면 이상하게 쳐다볼꺼에요

  • 6. 나가서
    '16.3.30 6:03 PM (223.62.xxx.81)

    똥 무대기로 싸고왔네요

  • 7. 마토
    '16.3.30 6:39 PM (115.136.xxx.3)

    전 안 나갔어요.
    저만 외출하고 왔는데, 목이 계속 따끔따금 하고
    아퍼요. 날이 이제 풀렸는데 미새먼지 때문에
    산책 고민이 많아요. 강쥐들 제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마음이 아퍼요

  • 8. 강아지의 호흡보다
    '16.3.30 8:19 PM (116.40.xxx.2)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다 살기 위해 열심히 그 공기를 호흡하고 있습니다.

    뭐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제각기지만.........................................................................................

  • 9.
    '16.3.30 10:10 PM (59.9.xxx.49)

    여긴 한적한 경기도. 일주일전부터 오후 6시쯤에 걷기 운동하느라 강쥐 두마리와 함께 산책해요. 오늘은 망설여졌지만 이 시간만되면 얘네들이 산책가자고 날뛰며 들러붙어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얘네들의 이 작은 행복을 안줄수 없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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