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상도 괜찮고 나쁜 이미지도 아닌데 사람들이 잘 안다가오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6-03-30 15:15:36
항상 모임이나 그런데 가면 먼저 말걸어주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저 빼고 다른 사람들은 금방금방 친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견디다 못해서 나름 죽는 힘 다해서 먼저 오바해서 다가가고 웃겨주면 그제서야 절 챙겨주고 그래요..
제가 느끼기에 특히나 저한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정말 손에 꼽는거 같아요.
그래서 어중이떠중이 상태로 혼자 다니다가 무리에 어떻게 끼고 해요.. ㅠㅠ
존재감이 없는건 아닌거 같거든요.
그리고 인상 좋고 성격도 무난하고 괜찮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이 경우는 뭘까요?
IP : 223.62.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3.30 3:25 PM (211.227.xxx.76)

    첫인상이 차가워 보이는거 아닐까요? 낯가림 하는거 느껴지면 그럴거 같아요. 제 얘기예요.^^

  • 2. ...
    '16.3.30 3:26 PM (118.33.xxx.49)

    그냥 존재감이 없고, 굳이 님과 관계를 터야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아쉬우면 님이 먼저 다가가셔야죠.

  • 3. ...
    '16.3.30 3:35 PM (118.33.xxx.46)

    대부분 다 그래요. 너무 관계맺음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4. ....
    '16.3.30 3:50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대부분 다 그래요
    누구나 그렇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222

  • 5. ..
    '16.3.30 4:04 PM (211.224.xxx.178)

    서글서글하지 않아서 그래요. 다른 사람이 쉽게 다가서게 말 많이하고 나에 대해서 오픈하고 내가 먼저 다가서야 쉽게쉽게 사귈수 있어요

  • 6. 자기생각
    '16.3.30 5:52 PM (115.41.xxx.181)

    첫째 사람은 외모가 호감을 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접근을 안합니다.
    스캔하는데 몇초 안걸립니다.
    외모가 훌륭하지 않은겁니다

    둘째 적극적이어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이 없으면
    또 사람들이 접근을 안합니다.

    님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조건을 갖고 있는게 아닙니다.

    가슴아픈소리해서 죄송한데요
    아웃사이더라고 해서 소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노력하면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의 중심에 설거라고 착각들을 하십니다.
    아닙니다.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같이 어울리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해도 그들은 님을 이용만하고 버립니다.

    가만히 있어도 뭔가 이익이 될꺼 같으면 사람들이 들 끓습니다.

    외모나 조건이 좋은 사람들은 같이 다니면
    일단 모양이 나고 품위가 높아지든 재미가 있던 얻어지는게 있기때문입니다.

    외모나 조건에 혹해서 붙었던 사람들도
    그걸 얻을수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 다들 떠나갑니다.

  • 7. 정답
    '16.3.30 8:54 PM (108.168.xxx.62)

    자기 생각님이 정답같아요
    저는 인간 관계포기하고 남편하고만 놀아요
    뚱뚱하고 얼굴별로고 성격무뚝뚝하니
    사람들이 저에게 무관심해요
    제가 밥사주고 돈이나 써야 관심가져요
    노력도 해봤는데 그게쉽나요
    남편 취향이 독특한지
    제 성격이 겉과 속이 같고 든든해서 좋데요
    이런 남편 만난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둘이 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22 역시 또 선관위가...선거관여위원회가 되려고 하나요.. 4 ㅇㅇ 2016/03/30 566
542921 시어머니 생신 안 챙겨주고 싶어요 25 ㅇㅎ 2016/03/30 9,469
542920 저축은행 특판으로 나온건 없을까요 4 저축 2016/03/30 2,039
542919 4월부터 보험료 오른다고 독촉하는데요 7 사미 2016/03/30 1,130
542918 미세먼지수치가 좀 내려갔네요~ 고고 2016/03/30 514
542917 대구 달서 조원진 개소식에 나타난 해병대 전우회 해병대전우회.. 2016/03/30 891
542916 과학소년과 위즈키즈를 구독하려고 하는데요 1 좀 더 싸게.. 2016/03/30 2,144
542915 초1 영어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필요 없겠지요? 8 초1맘 2016/03/30 2,229
542914 서초아파트 화재 어느 아파트인가요..? 8 불조심 2016/03/30 4,047
542913 집앞까지 오는 작은 리무진 버스가 있나요? (공항가는) 4 ㅇㅇ 2016/03/30 673
542912 강아지 굴비 구이 줘도될까요? 5 질문 2016/03/30 1,628
542911 소규모 회사 창립주년 기념품 아이디어 좀 13 직장녀 2016/03/30 1,264
542910 상대가 내용증명 안받으면 어찌되나요? 4 ```` 2016/03/30 4,023
542909 가슴 둥그런 부분 아랫쪽에 멍울이 잡히는데요 15 산부인과 2016/03/30 3,413
542908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오늘 산책 나가셨어요? 8 dd 2016/03/30 1,225
542907 강동구 암사도서관 해리 근황이 궁금해요. 4 2016/03/30 1,466
542906 썸남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8 마이지 2016/03/30 3,063
542905 이변이 없는한..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유력할거라네요 10 트럼프 2016/03/30 1,489
542904 윗배가 부어오르고 딴딴해요. 4 위팽창 2016/03/30 4,037
542903 벚꽃피는 계절이면 꼭 듣는 노래 4 깍뚜기 2016/03/30 1,302
542902 미세먼지 조회? 어디가 제일 정확한가요? 실시간으로요. 2 11 2016/03/30 1,218
542901 은평 박주민 오늘5시30분 선거사무소 10 개소식 축하.. 2016/03/30 1,032
542900 새치염색 뭐가 좋은가요 4 추천좀 2016/03/30 2,099
542899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3/30 337
542898 귓구멍 작은 사람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3/30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