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반곱슬이고요~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고 뿌려주는 헤어 에센스를 듬뿍 뿌려줍니다.
흡수 후 드라이기로 정수리 위주로 살짝 물기만 말려서
축축할때 실크테라피 에센스 듬뿍 발라주고요.
흡수 된 후 극손상용 오일에센스를 듬뿍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고 반곱슬인지라 매직기로 나중에 머리 다 마르고 나서
짝짝 펴주면 제 머리손질은 끝인데요~
일주일에 한번은 수분용 헤어팩 처발처발 후
전기연결하면 따땃해지는 온열모자까지 사서 쓰고요~
머리카락을 손으로 만지면 진짜 미용실관리 수준으로 보들보들 한데
거울로 봤을때는 이상하게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는것마냥
매말라 있고 푸석 푸석 해보이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해요. 아침마다 머리감고 매직하고 하면 1시간 더 걸려요...
그런데도 남이 보면 머리관리 자체를 안하는 사람같이 보인데요
근데 머리카락 만지면 엄청 부드럽다고 왜이러냐고...ㅠㅠㅠㅠ
매직 후 오일을 살짝 더 발라도 봤는데 30분쯤 지나면 다시 푸석푸석하게
차분하지 않아요...어쩜 이리 윤기가 없어 뵈는지...
제가 머리카락에 뭘 더 투자해야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