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카락 만졌을때는 부드러운데 겉으로 보면 돼지털느낌

호롤롤로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6-03-30 15:11:31

타고난 반곱슬이고요~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 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고 뿌려주는 헤어 에센스를 듬뿍 뿌려줍니다.

흡수 후 드라이기로 정수리 위주로 살짝 물기만 말려서

축축할때 실크테라피 에센스 듬뿍 발라주고요.

흡수 된 후 극손상용 오일에센스를 듬뿍 발라줍니다.

이렇게 하고 반곱슬인지라 매직기로 나중에 머리 다 마르고 나서

짝짝 펴주면 제 머리손질은 끝인데요~

일주일에 한번은 수분용 헤어팩 처발처발 후 

전기연결하면 따땃해지는 온열모자까지 사서 쓰고요~

 

머리카락을 손으로 만지면 진짜 미용실관리 수준으로 보들보들 한데

거울로 봤을때는 이상하게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는것마냥

매말라 있고 푸석 푸석 해보이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속상해요. 아침마다 머리감고 매직하고 하면 1시간 더 걸려요...

그런데도 남이 보면 머리관리 자체를 안하는 사람같이 보인데요

근데 머리카락 만지면 엄청 부드럽다고 왜이러냐고...ㅠㅠㅠㅠ

매직 후 오일을 살짝 더 발라도 봤는데 30분쯤 지나면 다시 푸석푸석하게

차분하지 않아요...어쩜 이리 윤기가 없어 뵈는지...

제가 머리카락에 뭘 더 투자해야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20.126.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6.3.30 3:14 PM (175.209.xxx.110)

    혹시...머리카락이 너무 가늘어서 풀풀 날리는 머리인가요?

  • 2. ..
    '16.3.30 3: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가늘어서 그런거 같은데요.
    제가 그래요.

  • 3. ..
    '16.3.30 3:18 PM (211.36.xxx.199)

    반곱슬이여서 매직기로 펴도 시간이 지나면 곱슬머리로 돌아가기때문에 초롬하지않고 푸석해보이는거 같아요

  • 4. 저도
    '16.3.30 3:26 PM (39.7.xxx.154)

    반곱슬에다 가는 머리
    클리닉에 트리트먼트에 돈 엄청 퍼부어도 남들 보기엔 상한머리, 원글님처럼 만지면 넘 부드럽지만요
    어쩌겠어요? 타고난게 그런데~~

  • 5. 가늘면 그렇던데요?
    '16.3.30 3:41 PM (61.74.xxx.243)

    친구가 가뜩이나 밝은머리라 보기에도 너무 지푸라기 같은데 만지면 보들거려요ㅋㅋ
    전 보기에도 푸석거리는데 만져도 돼지털이고요..(머릿카락 두꺼워요ㅠ)

  • 6. ㅇㅇ
    '16.3.30 5:31 PM (24.16.xxx.99)

    효과가 없는데 웬 여러가지 에센스를 그렇게나 많이 발라요?
    혹시 너무 많이 발라서 서로 상쇄 작용을 한다던지 머리카락 스스로가 생존 능력을 잃어버린게 아닐까요?
    만져 부드러운 건 모발이 가늘면 아무것도 안해도 원래 부드러워요.
    저도 가는 반곱슬인데 드라이하고 매직기로 핀다음 트리트먼트 살짝 발라주면 끝이예요. 오일은 부시시한 거 잡아주지 못해요. 트리트먼트나 왁스나 스프레이를 쓰세요.

  • 7. ㅇㅇ
    '16.3.30 5:34 PM (24.16.xxx.99)

    드라이로 먼저 다 말리면서 스타일은 만들어 주고요. 매직기를 머리 조금씩 천천히 하세요. 다 하고 트리트먼트 바르고요.

  • 8. ...
    '16.3.30 10:58 PM (121.141.xxx.230)

    머리 가는사람은 매직기 안되요... 사실 드라이기로 바싹 말리지도 말랬어요... 그냥 두피쪽만 말리라고... 머리를 두껍게 해야 안상해보여요.... 파마 하지 마시고 크리닉만 해보세요... 그리고 매직기 사용하지 마시구요... 그럼 어느순간 두꺼워져있을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466 고승덕은 하필 교육감으로 나온걸까요 2 캔디로스쿨 .. 2016/05/30 1,108
561465 아기없는 전업주부도 힘든가요? 47 힘들다..... 2016/05/30 9,198
561464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 ㅡㅡ 2016/05/30 801
561463 21살 아들 보험료 9만6천원이면 너무 비싼거지요? 9 보험 2016/05/30 1,252
561462 미세먼지(냉텅) 22 이상해 2016/05/30 2,010
561461 여러분, 김치 구워 드시지 마세요. 56 후회 2016/05/30 37,049
561460 초2 기본문제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6 ... 2016/05/30 911
561459 나이먹으니 회사다니는게 지치네요ᆢ 5 ㅜㅜ 2016/05/30 2,056
561458 카톡으로 오는 오글거리는 동영상 5 Qaz 2016/05/30 1,476
561457 인생의7원칙(펌) 3 masca 2016/05/30 2,133
561456 제 몸의 증상) 매일 아프지만 원인불명입니다. 15 행복 2016/05/30 3,458
561455 병원진단받은것 청구 안해도 보험사에서 아나요? 7 보험 2016/05/30 1,480
561454 어제 전철 안전문 고치다 죽은 사람이 19살이래요... 13 ㅗㅗ 2016/05/30 3,059
561453 미군 '한국은 생화학 실험하기 좋은 나라' 홍보 3 주피터프로젝.. 2016/05/30 1,184
561452 임산부 자리양보했드니 딴사람이.. 11 - 2016/05/30 2,146
561451 안동은 왜 가는거죠? 10 .. 2016/05/30 3,447
561450 시부모한테 모텔에서 주무시라고 하는 분들 친정부모한테도 그러시나.. 36 와.... 2016/05/30 6,316
561449 골반이 안이뻐지는 나이 ㅜ 12 ㅋㅋ 2016/05/30 4,216
561448 옷장속에 남편양복에 곰팡이피었는데.. 3 .. 2016/05/30 1,510
561447 경비원있는 20년된 아파트 관리비 너무 비싸요 24 ㅠㅠ 2016/05/30 8,145
561446 버터,딸기쨈 4 955471.. 2016/05/30 1,504
561445 베이킹할때 소다도 넣는건가요?? 3 ??? 2016/05/30 900
561444 은밀한 살인자라는 미세먼지, 뉴스보다보니 다 내탓이네요 11 ... 2016/05/30 2,798
561443 2016년 5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30 500
561442 연애에 관심없는 20대 자녀들.. 다른 어떤 것에 취미가 있나요.. 8 궁금 2016/05/30 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