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 성격 걱정안해도될까요?

걱정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6-03-30 14:35:05
초등2학년 딸아이에요..어릴때부터 엄마껌딱지였는데 다행히 초등학교는 잘 적응했어요..
그런데 엄마없이는 놀이터에서 잘놀지않고 어린이집친구들하고 놀이터에서 만나도 잘안놀더라구요..그애들이 성격이 강하고 우리애하고 안맞긴 해요..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건 아니고 마음 맞는 친구 몇명하고만 놀아요..대충보면 순하고 착한기질 애들이더라구요..
운동을 시키면 좋을거같아 주3회 가는데 다행히 좋아하구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걸보면 우리애도 저랬음 좋겠고 저렇게 잘놀면 운동배우러 보내지 않을거같은데 저희딸은 학원다니고 집에서 동생이랑 노는걸 좋아하네요ㅠ
나중에 왕따나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성격 변하지 않겠죠?
IP : 118.222.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6.3.30 2:39 PM (112.154.xxx.98)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대로 안변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첫째는 완전 활달.개구지고 친구가 얼마나 많았나 몰라요
    반대로 둘째는 원글님 아이같이 잘 안놀고 집에서 책이나 읽고 그랬거든요
    고학년되고 둘이 완전 정반대로 변했어요
    전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왜그런진 몰라도 어릴때랑 다르게 변한모습들이 낯설고 그래요 영향있는 친구만나서 변하기도 하는건지..사춘기가 그런건지 제가 알던 아이가 아니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네요

  • 2. 초2딸엄마
    '16.3.30 2:39 PM (210.100.xxx.58)

    저희딸도 소심하고 예민한데 태권도 다니더니 친구들도 많이생기고 ( 따로 만나서 놀진 않아요) 좀 활발해졌어요. 성격은 크면서 열두번 변한다잖아요.

  • 3. ..
    '16.3.30 2:50 PM (112.140.xxx.23)

    운동 보내신다니 거기서 많이 활달 해질거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610 더민주 부산 광고영상이라는데 훌륭하네요~ 5 임팩트 2016/04/02 1,070
543609 파파이스 떴어요~~ 8 고고 2016/04/01 1,439
543608 총선 12일전 주요 이슈에 대한 SNS 반응(심은하 남편) ... 2016/04/01 670
543607 일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3 2016/04/01 2,021
543606 유아 남아 성교육을 어찌할지 도와주세요..ㅜㅜ 5 민망 2016/04/01 2,131
543605 오피스텔은 보통 입주 언제전쯤 계약하나요? ... 2016/04/01 350
543604 아이가 20살이 넘으니 28 ㅇㅇ 2016/04/01 11,852
543603 ‘청와대 진격투쟁’ 페이스북 게시자 새누리 당원이었다 2 요원자작극 2016/04/01 702
543602 길좀 알려주세요 5 ^^ 2016/04/01 429
543601 검진시 뇌사진 문의 드려요 2 뇟진 2016/04/01 786
543600 부산 엄궁에도 꽃시장이 있나요? 1 제라늄 2016/04/01 676
543599 블로그에 영어로만 글쓰는 사람 본 적 있으세요? 5 .... 2016/04/01 2,368
543598 카레만 3분? 3분총선 사이트가 화제입니다~ 2 고고 2016/04/01 663
54359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 역시 2016/04/01 897
543596 저번에 관계할때 극심한 두통 올렸었는데요. 5 ... 2016/04/01 3,118
543595 초등땐 공부잘하다가 중등 가자마자 못하는건 왜죠? 13 2016/04/01 5,902
543594 골반틀어짐에 좋은 운동 알려주세요 7 골반 2016/04/01 3,930
543593 프로듀스 101 마지막회 하네요. 누구 응원하세요? 11 데뷔조 2016/04/01 2,131
543592 남자아이 옷 어디서 사나요 5 남자아이 2016/04/01 1,102
543591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셨던 분들~도움좀주세요. 7 아들맘 2016/04/01 1,663
543590 니네 엄마 제사날은 니가 기억해라 좀!! 6 말똥이네 2016/04/01 3,066
543589 저 불껐어요 4 ... 2016/04/01 1,277
543588 지금 길고양이 뭘 주면 좋을까요? 6 길고양이 2016/04/01 819
543587 사랑받는 기분...오랫만에 느꼈어요 3 ... 2016/04/01 3,922
543586 요즘도 한글 일부러 늦게 떼게 하는 부모 있나요? 32 ... 2016/04/01 5,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