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왠만해서는 재채기도 잘 안하고 대학때 최루탄 터져도 조금 따갑네...하는 정도로 무딘사람인데
오늘은 실내에 있어도 매케하니 목이 따갑고 밖에 잠깐 나갔다가 재채기 터져서 놀랐어요.
으...미래에는 어찌살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저야 이제 살 날 얼마안남았다쳐도 앞날이 구만리같은 자식들 걱정이네요.
저 왠만해서는 재채기도 잘 안하고 대학때 최루탄 터져도 조금 따갑네...하는 정도로 무딘사람인데
오늘은 실내에 있어도 매케하니 목이 따갑고 밖에 잠깐 나갔다가 재채기 터져서 놀랐어요.
으...미래에는 어찌살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저야 이제 살 날 얼마안남았다쳐도 앞날이 구만리같은 자식들 걱정이네요.
174네요. 초미세먼지도 88.
미쳤나봐요.
비염인데 콧물에 재채기에 머리까지 아픕니다.
표 떨어질까봐 조치를 못 취한다는데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차량 2부제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중국탓 할게 아닌데 참 ㅠㅠ
가능하면 공기청정기 쓰세요. 저도 집에 있는 공기청정기 몇년동안 안 쓰다가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는 공기 나쁜 날엔 실내에서도 매케하고 머리가 아팠는데 일단 그 증상부터 없어지더군요.
실내에서는 어느정도 견딘다고 쳐도 출퇴근하고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걱정이예요.
정말 오늘은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네요..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지...
경유요금 왕창 올려서 경유차 못끌고 다니게 해야함.
ㅎㅎ절룩거리며 몇주만에 해바라기좀 나갈까 생각중인데
간단히 주저앉을 빌미를 주심 ㅠㅠ
중학교 운동장.
아침부터 애들 체육하고 점심시간인 지금도 애들이 북적합니다.
엄마들은 이리 걱정하는데 학교는 또 다르구나 싶어지네요.
요즘 거의 매일 미세먼지 예보 문자 날아와요.나쁘면 예보문자 오거든요..내일 미세먼지 예보 나쁨...이렇게요...문자 날아올 때마다 짜증나고 걱정스럽네요..맑은 공기 마시고 싶은데 그것도 이제 꿈인가 봐요...
미세먼지 예보문자는 어떻게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