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열흘? 전부터 몸살처럼 아프고 체한것 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하다고
며칠을 아무것도 못먹고 힘들어 했어요.
결정적으로 소변색이 이상하길래 주말 지나고 병원에 갔더니 A형 간염이라고 하네요.
정말 간염인줄은 생각 못했거든요. ㅠㅠ
이틀 입원해서 간수치 떨어지는 링겔 맞고 어제 퇴원했어요.
약 먹으면서 푹 쉬고 일주일 뒤에 오라고 하네요.
퇴원한 후로 계속 잘 자고 잘 쉬고는 있는데요
문제는 입맛이 없고 속이 편하지 않다며 밥을 잘 못먹어요.
황달은 아직 있고요.
활발하던 사람이 갑자기 며칠만에 기력이 없어지니 너무 안쓰러워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비타민이나 영양제는 아직 먹으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