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몇년동안 바깥 나들이를 못해 보셔서 오랫만에 바다 가서
회도 먹고 바람쐬어 드리고 싶어요.
속초나 강릉 가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추천해 주실 장소가 식당 있으면 잘 적어 놓겠습니다.~~
엄마가 몇년동안 바깥 나들이를 못해 보셔서 오랫만에 바다 가서
회도 먹고 바람쐬어 드리고 싶어요.
속초나 강릉 가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추천해 주실 장소가 식당 있으면 잘 적어 놓겠습니다.~~
강원도가 좋긴한데.. 저희 엄마는 차 오래타는거 힘들다셔서 가까운 인천으로 가요. 을왕리가 예전보다 많이 정돈돼서 가볼만 하더라고요.
강화도는 어떠세요. 속초는 심적으로 좀 멀지만..
봄날 즐거운 여행되세요 ^^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몸살 났어요
바다는 좋았는데 좀 무리였다는 생각이...
속초 가시게돠면 한화콘도 근처에 만석봉 순두부라는데 있는데 원래 거기가 진짜 십오년 넘은 레알 원조인데 ㅠ 어제가니까 장사 안된다 하더라고요. 근처에 많이 생겨서;;
묵은지도 진짜 시원하고 순두부도 다 직접 만드는데 양 어마무시하고 황태구이 황태 좋은 거 쓰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속초 갈 때마다 그집 갔었는데... 뭔가 아쉽 ㅠ 근데 속초는 당일치기로는 어머님이 힘드실 수도 있으니 강화도나 인천 어떨까요~
대천해수욕장이요
기차타면 한시간반만에 가고
기차역에서도 가깝고요.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바다 하면 속초만 생각했었는데, 강화도나 인천도 생각해볼께요. 기차도 좋은데 다리가 아파서 많이 못 걸으세요. 엄마가 좋아하실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