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국민연금 가입하신분?

... 조회수 : 3,546
작성일 : 2016-03-29 12:34:27

45세 전업주부 입니다.

국민연금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최소금액 89,100원씩 10년 넣으면 만65세부터 월160,000 정도 수령할 수 있다고 해요.

 

남편이 주부도 국민연금 가입하니 저도 하라고 해서요.

평소 제가 골골해서 남편유족연금을 제가 먼저 받을 일은 없을것 같아요.

(남편은 회사원이예요)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

연금수령 전까지는 못 넣어요.
남편이 정년퇴직을 하니 수입이 없어지잖아요.

남편이 퇴직할때 큰 딸아이는 다행히 대학을 졸업하지만,

둘째는 대학 입학하는터라  가르칠일이 막막해요.

그리고, 불입금액을 더 넣으면 받는 금액이 확 많아질까요??
108,000~378,000 사이에서 원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는데...
저는 최저 89,100보다  월100,000원 정도 생각하거든요.

부디 많은 댓글들을~

IP : 122.34.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시누
    '16.3.29 12:4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10만원 안되게 10년 넣고 매년 20만원 받더군요
    부부가 국민연금 50만원 정도 받고 노령연금 32만원
    딸 앞으로 사둔 작은평수 아파트 달세 50만원 나오니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편히 사네요

  • 2. ㄱㄱ
    '16.3.29 12:45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이 개인연금보다 낫습니다.
    연금이란 부부 둘 다 살아있을 때 혜택이 많은 거고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엔 본인연금과 배우자 연금 중 액수가 더 많은 걸 선택하는 겁니다.
    하나는 일시불로 받는 건지 포기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부가 둘 다 65세이상 사는 경우엔 주부도 국민연금 가입하면 좋습니다.
    10년만 하지말고 능력이 되면 연금 수령 전까지 불입하면 받는 액수가 훨씬 많을 겁니다.
    결론은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 3. 저는
    '16.3.29 12:52 PM (211.196.xxx.99)

    가입했어요.
    제가 사망하면 남편이 남편 것만 받을 수있다는 데
    남편은 남편것만 받아도 살 수 있을테니...
    제것은 사회에 환원되는 말든.^^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라서

  • 4. 가입
    '16.3.29 12:53 PM (116.123.xxx.130)

    전 며칠전 가입했어요.
    그런데 109000이 최저 가입 금액이라 하던데요

  • 5. 원글
    '16.3.29 1:06 PM (122.34.xxx.74)

    연금수령 전까지는 못 넣어요.
    남편이 정년퇴직을 하니 수입이 없어지잖아요.

    그리고, 불입금액을 더 넣으면 받는 금액이 확 많아질까요??
    108,000~378,000 사이에서 원하는 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는데...
    저는 최저 89,100보다 100,000원 정도 생각하거든요.

    부디 많은 댓글들을~

  • 6. ...
    '16.3.29 1:26 PM (114.204.xxx.212)

    최소 년수만큼은 넣으세요 골골해도 몇년살지 모르는데..
    없는거보단 나을거에요 정년퇴직해도 다른일거리 찾아서 일해야지 60에 놀진 못해요
    그럼 계속 더 넣는거죠
    형편이 아주 넉넉한거 아니면요

  • 7. ...
    '16.3.29 1:27 PM (114.204.xxx.212)

    89000 원이나 10만원이나 별 차이 없을거고요
    넣는거 대비 많이 받는건 최저액수라네요

  • 8. ㄱㄱ
    '16.3.29 1:46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수령액수는 매달 납입하는 액수보다 납입기간이 수령액수에 더 영향을 많이 줍니다.
    저금한다 생각하고 계속 불입하세요!
    전 퇴직했는데 계속 내고 있습니다.
    남편이 퇴직하면 원글님도 생활전선에 나서야죠..
    몇십년간 일하고 퇴직한 남편은 몇 년 쉬게 하고요..
    전 직장생활 25년하고 퇴직했는데 몇 년 쉬다 일하고 있습니다.
    알바로 하는 것이지만요..

  • 9. ...
    '16.3.29 1:47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넣는거 대비 많이 받는건 최저 액수라고요??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방금 국민연금지사에 전화해서 직원상담받고 금액결정하는게 어려워서
    반납금내고 추납기간도 살리고 등등 얘기하면서
    납입금액이 고민이다 가족이라면 어떻게 권유하겠냐? 라고 물어봤더니
    납입금액을 늘리는게 좋다고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지..
    금액이 고민이예요.. 살리긴 해야할텐테...ㅠㅠ

  • 10. 저 내고있어요.
    '16.3.29 1:50 PM (112.150.xxx.63)

    직장 다닐때 냈던게 아까워서..
    한 5년전쯤부터 최저금액으로 납부해요.

  • 11. 원글
    '16.3.29 1:53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넣는거 대비 많이 받는건 최저 액수라고요?? ^^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방금 국민연금지사에 전화해서 직원상담받고 금액결정하는게 어려워서
    반납금내고 추납기간도 살리고 등등 얘기하면서
    납입금액이 고민이다 가족이라면 어떻게 권유하겠냐? 라고 물어봤더니
    납입금액을 늘리는게 좋다고 얘기하네요..
    뭐가 맞는건지..
    금액이 고민이예요.. 살리긴 해야할텐테...ㅠㅠ

  • 12. 원글
    '16.3.29 1:55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그 직원말이나 윗 댓글님 말이 맞는것 같네요.^^
    상계월수라고 본인이 낸 원금에 대한 본전을 찍게되는 시점이 있는데
    빨리 사망할것 같다 그러면 납입금액을 적게 하고,
    보통수명 정도만 되게 살것 같다 하면 금액을 늘리는게 이익이라고 합니다.

    같은 말인거죠??

    그런데 내가 빨리 죽을지 아님 골골거리면서도 명이 길지 워찌 아냐고요
    어렵다 국민연금.

  • 13. ...
    '16.3.29 3:19 PM (58.140.xxx.214)

    국민연금.

  • 14. 저도
    '16.3.29 9:32 PM (116.37.xxx.135)

    회사 다니며 냈던게 있어서 그냥 최소금액으로 임의가입해서 납입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120 며칠 정도면 덜 먹어도 배가 덜 고프다는 느낌이 올까요? 3 .... 2016/04/17 1,260
549119 2012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는 중 5 2012 2016/04/17 936
549118 '이거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165 음식 2016/04/17 25,805
549117 직장내 말 짧게 하는 여직원 3 30 중반녀.. 2016/04/17 2,933
549116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17 비가내린다 2016/04/17 4,557
549115 에코백에 판박이? 6 hakone.. 2016/04/17 1,424
549114 일본 심야 버스 좀 3 연이 2016/04/17 929
549113 대출이 있는 집 등기 1 ,, 2016/04/17 631
549112 결의안이라도 야당이 합치면 할수는 있는건가요 ? 1 실효성없지만.. 2016/04/17 491
549111 분란글은 왜 주로 낮에 집중될까요? 18 진심궁금 2016/04/17 1,108
549110 소설 남자의 향기 보신분 1 ㅇㅇ 2016/04/17 1,306
549109 요즘 들어서 느끼는게 교회 다닌다고 다 착하고 좋은사람은 아닌거.. 40 ... 2016/04/17 4,884
549108 김어준과 문재인의 커넥션 46 심플플랜 2016/04/17 4,499
549107 갱년기가 오니 삶이 무덤덤 해지네요. 5 은현이 2016/04/17 4,317
549106 해외에서 귀국하려는데 여의도 vs 용산 9 해외 2016/04/17 2,661
549105 세월호 이슈 커지니까 분탕질 눈에 띄네요. 7 ㅇㅇ 2016/04/17 962
549104 ..친노...란 말에 대하여 11 ㄷㅅㄱ 2016/04/17 659
549103 안철수 문재인 쪽인 척하면서 싸울 때가 아니예요 11 아마 2016/04/17 747
549102 와이셔츠 입을 때 옷안에요... 2 미엘리 2016/04/17 3,090
549101 이사짐센터 견적 두세군데 받고 결정하시나요? 8 이사 2016/04/17 1,699
549100 업무잘못을 지적했더니 자기에게 감정있냐는듯한 태도 3 어이상실 2016/04/17 1,028
549099 mb.박근혜정권 심판할수있는 당은 어딜까요 6 퀴즈 2016/04/17 818
549098 김욱과 영패주의 1 김욱 2016/04/17 635
549097 김어준이가 역겨운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47 .... 2016/04/17 7,211
549096 파파이스 김갑수, '안철수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56 분노의눈물 2016/04/17 7,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