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화장품회사 갔다왔네요
하루종일 박스테이프 붙히고 제품적재하고 적재된거 랩감싸고
박스에 일일이 라벨 붙히고 ..한국아줌은 그래도 저보고 바쁘면 자기가 적재도 하고 하는데 조선족아줌마 자기할일도 저보고 시키고 바쁜데도 와서 이거해야지 합니다
참고 일했는데 10분 겨우 쉬는데 정수기앞에 종이컵도 없고 빌려주지도 않더라구요
하루 마치고 보니 오래못다닐거 같아 사직서 썼네요
가진것도 없으면서 일가리면 안되는데~
어휴~
막막하네요
나이도 있고해서 갈곳도 없는데 슬프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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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없네요
73년생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6-03-29 10:32:44
IP : 112.149.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29 10:3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정규직들이 알바한테 지시하는 알바 조선족을 그냥 냅두나요?
창고 일도 공장처럼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서 그런 사람 가만 안둘텐데.2. 조선족들
'16.3.29 10:58 AM (58.227.xxx.9) - 삭제된댓글행패가 장난 아니에요 저런 공장이나 물류센터 같은데 쪽수가 많아서
한국인들 되려 쫓아내요 패거리 만들어서 중국어로 지들끼리 욕하고 낄낄대고3. 존심
'16.3.29 11:49 AM (110.47.xxx.57)3일은 버티면 일주일이 금방이고 한달이 바로입니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해도 바로 적응이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4. 에궁
'16.3.29 12:12 PM (211.196.xxx.99)다음번에는 무조건 견뎌 보세요.
그렇게 한달을 그들 마음에 쏙 들게 일하시고
(절대 아닌건 거절 하세요)
이런저런 일 겪어 봐야 거절하는 능력도 생깁니다.
일터에서 마음에 쏙 들게 일하는 능력을 키우면
그 다음엔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골라서 갈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5. ㅇㅇ
'16.3.29 12:1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어차피 돈버는거 쉬운 곳은 아무데도 없는데..
저같음 우선은 무조건 버텨요.
하루만에 그만두는건 경솔한거에요.
아님 아직 믿는구석이 있거나, 배가 부른 상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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