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평대집은 정말.. 쾌적하네요

ㅎㅎ 조회수 : 19,784
작성일 : 2016-03-29 10:15:04

이사온지 두달째에요..ㅋㅋ
부엌좁고 거실좁은집에서 살다가 넓은데로 오니 순간순간 너무 쾌적해서 깜짝 놀라네요
3살 6살 아이들.. 장난감이며 책이며 짐이 진짜 많죠ㅠ
전에는 방을 줄수없어서 베란다에 다 쌓아두고 필요한것만 가져다놀았는데
이제는 아이들방에 다 몰아넣었는데두 방이 넓으니 놀만한 공간이 또 남아요.
지금 아이들방이 그전집 안방크기랑 비슷하거든요^^;;(전주인이 확장해놓아서)
30평대 가고싶어서 가격조건만 맞으면 저층이든 초고층이든 갓라인이든 일단 무조건가자 하고 기다렸는데
결국 급매물건이 나와서 크게 이것저것 안재고
계약해버렸어요. 저층으로 내려왔는데 정원조망도 보이고
생각보다 괜찮은것같아요

40평 50평도 삐까번쩍 새아파트도 아닌 그저 평범한 32평아파트이지만

매일매일 너무 좋아 남편과 아이들과 웃으며 사네요ㅋㅋㅋ

(물론 그 전집에서도 매일 즐겁게 살긴했지만??ㅋㅋㅋㅋ)

IP : 125.179.xxx.4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9 10:26 AM (39.120.xxx.2)

    정잘 좋은 집이 주는 만족이 큽니다. 저도 오래된 주택에서 이사오고나니 너무 좋아요. 원글님 가족 행복하세요.

  • 2. 아이 예뻐라
    '16.3.29 10:31 AM (124.53.xxx.190)

    잊고 살았던 뭔가를 생각 하게 하는 글이네요.
    원글님의 소박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

  • 3. 맞아요
    '16.3.29 10:36 AM (223.62.xxx.47)

    저희도 30평대로 이사온지 네달쯤 됐는데요.
    이사비용 등 돈 많이 깨지고 관리비 좀 더나가지만...
    삶의 질이며 식구들 행복하는게 크더라구요.^^
    아이낳고 몇년간 죽 24평 살땐,
    아이짐에 이리저리 치이고 ㅜ 이젠 거실이 휑한게 신기하면서 좋네요.

  • 4. 저도 이사 예정
    '16.3.29 10:37 AM (123.109.xxx.56) - 삭제된댓글

    저 지금 19평에 세식구 살고 있거든요.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서 집이 많이! 좁더라구요. 다른집보다 살림살이도
    많이 없지만 (적다는거지 없는건 아니예요 ㅋㅋ) 집에만 들어오면 답답하고 혼자 시간을 보낼만한 공간이 없어서 그게 아쉬워요. 연말에 이사할 예정인데요 30평대거든요 그때까지만 참고 있는데 원글님 글을 보니까 괜시히 맘이 설레여요. 아이도 방 하나 주고 예쁘게 꾸며주고 싶고... 집이 작은게 흠은 아니지만 좁은 공간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까징 없이 사는거 같아서 슬퍼요. 무튼 보기 좋고 부러워요 원글님.

  • 5. fvv
    '16.3.29 10:44 AM (180.70.xxx.236)

    좁은 집이 대세다 뭐다.. 경기 안좋아 반대급부로 작은 집 지어대는거구요... 이젠 공급초과라고 하더군요... 단순히 평수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는 삶의 질의 문제거든요... 30평같은 24평...ㅋㅋㅋ 베란다 터서 짐 놓을데도 없다는거... 관리비도 2-30평대 거의 차이없고 40평대도 대단지는 적게 나오거든요...
    이젠 정말 평수 좁은곳 살때는 아닌것 같아요

  • 6. ㅇㅇ
    '16.3.29 10:44 A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33평이 국민평수라는 말이 있지요
    살기좋은 가장 좋은평수 ㅎㅎ

  • 7. ㅁㅁ
    '16.3.29 10:45 AM (175.116.xxx.216)

    부럽네요.. 24평에 4명 복작대며 살고있는데.. 이사가고싶어도 대출받기싫어 안가고있어요.. 지금 빚없이 살고있는게 넘 좋아서..

  • 8. ㅎㅎ
    '16.3.29 10:47 AM (125.179.xxx.41)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하세요~!*^_____^

  • 9. 소소
    '16.3.29 10:49 AM (211.114.xxx.99)

    저도 24평 살다가 32평으로 온지 7년 됐는데요
    우리집이 넘~~좋아요
    30평대가 서민이 살기에는 딱 좋은것같아요

  • 10. ㅎㅎ
    '16.3.29 10:51 A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대출이 부담스러워서 그동안 망설이고, 저축해서 돈모아서 이사가자!했는데
    돈모으는것도 어렵더라구요^^:;;;빚이 없으니 그냥 쓰게 된달까...ㅠㅠ
    그래서 급매물건 사고 적당히 대출받아서 이사했네요. 보금자리론으로 이자 15만원정도 내고있어요

  • 11. ..
    '16.3.29 10:54 AM (210.217.xxx.81)

    저도 지금 24평인데 아이들크니깐 집에서 주방에서 뭐하기 진짜 부담되요
    식탁놓을자리도 없고..
    언능 돈 모아서 29평? 31평으로 갈아타고싶습니다!

  • 12. 맞아요.
    '16.3.29 10:55 AM (211.201.xxx.147)

    저도 20평대 살다가 몇개월전에 34평으로 이사왔는데 훨씬 집이 편안하게 느껴져요.
    이사후 아이들책상,침대,식탁가구가 늘어났는데도 평수자체가 넓어지니 복작복작하지 않고 너무 좋아요.

  • 13. 행복하세요
    '16.3.29 11:44 AM (183.109.xxx.87)

    그러게말이에요
    집 넓으면 청소만 힘들다는 말
    전혀 공감안되요
    힘들지도 않거니와 힘들어도 좋다는

  • 14. ㅎㅎ
    '16.3.29 12:18 PM (125.179.xxx.41)

    맞아요~~~! 청소 전혀 힘들지않습니닷
    오히려 수납공간많이 생겨서 다 정리해넣었더니
    걸리적거리는것도 적어지고
    휑한 컨셉의 집이라 청소는 더 편해졌네요ㅋ

  • 15. 행복하시겠다
    '16.3.29 12:29 PM (119.198.xxx.75)

    그런게 너무 큰 행복이더라구요 ‥
    집이 주는 행복 ‥그래서 환경이 그리 중요한가봐요
    행복 맘껏 만끽하세요 ~^^

  • 16. 방울어뭉
    '16.3.29 12:58 PM (112.166.xxx.113)

    저두 귀촌했더니 넓고 좋은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좋아요...

  • 17. ㅎㅎ
    '16.3.29 4:33 PM (211.36.xxx.241)

    저도 20평대에선 어딜가도 발에 걸리던 아이 지붕카가 30평대에선 어디뒀나 찾아야 되더라구요^^그 사실에 얼마나 감동했던지~~

  • 18. 마른여자
    '16.3.29 7:05 PM (182.230.xxx.94)

    부럽네요 ~에혀

  • 19. 어디
    '16.3.29 7:29 PM (125.128.xxx.35)

    조사에도 나왔잖아요
    32평이 젤 살기 좋은 평수라고.
    보다 더 넓은것은 별로고 그보다 더 좁아도 좀 불편하지만
    그래도 많이 살고 있죠

  • 20. 음..
    '16.3.29 7:34 PM (14.34.xxx.180)

    좋겠어요~~
    식구 2명이라 24평에 사는데도 엄청 좋은데
    30평대면 얼마나 더더더 좋을까요~
    인테리어 할 맛나겠어요.ㅎㅎㅎ

  • 21. 대출만 없으면~
    '16.3.29 7:47 PM (123.111.xxx.17)

    넓은 집에 사는거 좋죠~~ 저희는 17평살다가 31평으로 이사와서 사니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이자만 내다가 상환까지 낼려고 하니 너무 허덕이면서 사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버는돈은 늘 똑같은데 쓰임이 가족 행사가 더 많아지고 아이가 크면서 사교육비도 더 들어가야하고 그게 힘들어 전세주고 작은 집으로 이사했어요~
    대출이자 상환이 확~ 줄어드니 마음도 편하고 쓰는것도 조금은 편하게 쓸수있으니 좋더라구요~ 근데 살면 살수록 집이 좁다는 생각은 들긴들어요~~^^

  • 22. ..
    '16.3.29 7:49 PM (58.233.xxx.131)

    사실 집넓으면 청소하기 힘들다는 거는 100평 뭐 이럴때나 하는말이죠. 적당히 식구수있는만큼 쾌적할 정도되고 여유로우면 수납공간 넓고하면 청소하기도 더 편하고 짐도 수납장안으로 들어가면 훨씬 깨끗해보이고 좋죠.
    살림살이 줄인다해도 기본살림들은 있는데 실림살이 주룩 나와있는거보다 수납장안에 쏙 들어가 있으면 훨씬 쾌적하잖아요. 그수납장 있을려면 평수도 왠만큼 나와야하구요.
    살아보면 3인은 30평대, 4인은 30평후반~ 40평초반이 젤 좋은거 같아요. 30평대초반은 방들이 또 작아서...

  • 23. gg
    '16.3.29 7:53 PM (211.52.xxx.22)

    신혼 때 27평-->32평 -->38평-->48평-->42평-->32평
    결혼 20년동안 아파트 평수예요
    지금 4bay 32평 무지 맘에 듭니다.
    드레스룸이며 각 방 전망 해드는것 까지
    요즘 아파트들 잘 지어서 수납공간 훌륭하고 왠만한 48평보다 훨 좋네요
    무엇보다 청소가 쉬워요
    청소기 한번 콘센트에 꽂아서 집 절반이상 밀수있는듯 ㅋㅋㅋㅋ 넓은집은 방아다 청소기 꼽아야해요

  • 24. @@
    '16.3.29 8:20 PM (183.96.xxx.241)

    10년간 13평 살다가 20평으로 왔는데 넘 좋네요 소파3인용짜리 를 놓고 살다니 ㅋㅋ 여기서 5평만 더 크다면 ~~~~ 상상만 해도 좋아요

  • 25. ///
    '16.3.29 8:22 PM (61.75.xxx.223)

    원글님이 행복해하는데 덕분에 제가 그 행복을 좀 나누어 가진다는 기분이 들어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집 사연 올려주세요

  • 26. 저도
    '16.3.29 8:37 PM (211.44.xxx.163)

    십년간 20평대 살다가..
    33평 온지 5년 되어가는데..
    처음 이사올때 생각나네요
    네식구 오며가며 어깨도 부딪치치 않고..넘 좋아서 싱글벙글 했어요
    아직도 좋아요
    원글님 집 넓다고 가구며 잡다한 장식품 절대 사지 마세요
    살림 많아지는 순간.. 옛날집처럼 변해요
    하나사면 하나 버리기..를 실천해야 시원한 집이 유지가 된답니다..ㅎㅎ

  • 27. wii
    '16.3.29 9:01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도 33평 되니 살 것 같아요. 전에 실평수 24평정도의 43평 오피스텔에 사는데도 아주 약간 불편감이 있었어요.왜 쓸데 없이 화장실은 두개이고, 주방은 좁을까? 이 집은 화장실 하나인 건 좋은데 왜 수납공가이 이렇게 없을까?
    지금은 33평 아파트형 주상복합으로 왔는데, 주방이 쾌적하니 살 것 같고요. 안방 욕실에 큰욕조에 널찍한 욕실 기분 좋아요. 거실도 적당하게 너무 휑하지도 좁지도 않고 너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좋네요

  • 28. ^^
    '16.3.29 9:04 PM (118.220.xxx.166)

    두달째라 ㅋㅋ
    시간지나면 집이 점점 좁아진다는...

  • 29. ...
    '16.3.29 9:14 PM (182.231.xxx.159)

    전 30평대 20년 살다..40평대로 처음 왔는데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거실 휑 한것도 너무 좋고 수납도 그렇구요...40평대도 참 좋은 거 같아요..애들이 아직 어려 그런지 지금이 딱 좋은 듯..

  • 30. 저두요~
    '16.3.29 9:32 PM (14.52.xxx.33)

    32평으로 이사온지 이제 일주일됐어요^^
    맞벌이로 둘이서 살때는 이십평대가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애가 커갈수록 장난감도 늘어나고 부엌에서 음식이라도 좀 하려면 좁아서 정신없고..32평 오니까 아직 짐정리도 다 안됐지만 애가 어질러놔도 발에 치이지 않고 답답하지 않아서 넘 좋아요~ㅎ

  • 31. ///
    '16.3.29 9:48 PM (61.75.xxx.223)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주기적으로 없애야 쾌적함이 계속 유지됩니다.

  • 32. ////
    '16.3.29 9:59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주기적으로 없애야 쾌적함이 유지....ㅋㅋㅋㅋㅋㅋ
    맞는 말이에요. 물건을 없애면 넓어져요.

    글고..............44평정도 가면 아주 쾌적합니다요...한달에 내는 비용이 십만원 이상 붙어서 짜증날 뿐이죠.

  • 33. ...
    '16.3.29 10:14 PM (182.222.xxx.120)

    짐 늘리면 30평대도 얼마 못가 좁게 느껴지니 명심하세요.
    60평대 살아도 큼직큼직한 가구 잔뜩 채워놓고 나면 좁게 느껴지구요..
    30평대 살아도 10평대 살림 유지하면 넓디넓어요.

  • 34. ////
    '16.3.29 10:4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같은 동의 위아랫집 엄마들 대여섯명이서 우리집에 와서는 여기는 왜 이렇게 넓어보이지..와, 넓다 이러는거에요. 진심으로 하는말 같았어요. 얼굴이 어두워지면서 혼잣말하듯 하더라는....
    우리집 거실에는 티비가 있어야 할 곳에 양문으로 여는 유리문 달린 책장만 세개가 있었고, 맞은편에는 피아노한개 딱. 있었어요. 그 외엔 아무것도 없이 횅했습니다. 손님들오면 교자상 한개 펴놓았구요. 놀이방매트 푹신한것 두개 깔려있었구요.
    부엌은 2인용 식탁과 2개의 어린이 식탁의자만 있었어요..거실장한개 얌전히 구석에 있구요.
    냉장고도 제일 작은 4백리터짜리 한개 뙇.

    이렇게 짐이 없었어요. 바깥 베란다에도 쌓아놓은짐이 없었어요. 제가 쌓아놓는거 딱 질색해서요...

    이런 짐을 43평으로 옮겨놨으니...완전히 운동장 그 자체 였어요............ㅋㅎㅎㅎㅎㅎㅎ
    스텐드 에어컨도 세워놓기도 싫다고 안사고 벽걸이 였으니 말 다했지요.

  • 35. 부러워요
    '16.3.29 11:00 P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

    좋은집에서 좋은일 많이 생기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2 월에 이사했거든요.^^
    집에있음 나가기가 싫어요.
    너무 편하고 진짜 편해서요.
    그 전집에선 잠도 잘 못자서 난생처음 수면제도 처방받아 먹어볼정도였는데
    여기 이사오고 나서 머리만 갖다대도 바로 스르륵 꿀잠을 자네요.
    집에 좋은 기운이라는게 있는가 봐요.
    행복하시길 바래용

  • 36. 네모네모
    '16.3.29 11:06 PM (223.62.xxx.36)

    저흰 2식구인데 32평이에요 짐도 없어요
    2인용식탁에 양문형 아닌 일반 냉장고 ㅋㅋ면 말 다했죠
    확장한 거실에 3.5인용 쇼파... 집이 넓어요 ㅋㅋㅋ
    그랴도 또 금방 적응되긴 해요
    저희도 짐 안늘리고 사는게 목표에요.
    지금은 애가 없어서 가능 ㅋㅋ

  • 37. 35평
    '16.3.29 11:39 PM (124.53.xxx.131)

    처음 이 삼년 정도만 좋았던거 같네요.
    애들도 없고 남편은 주말에나 오고 개는 떠나고
    살림도 줄여 혼자 있으려니 적막강산이네요.
    이십평대로 이사가고 싶어요.

  • 38. 레버
    '16.3.30 12:51 AM (123.111.xxx.220)

    20평대 빌라살다 확장된 32평 6년정도 살고 있는데.저는 작은데로 이사가고 싶어요.청소도 힘들고..이동거리가 길어요.저는 짐 별로 없이 간단하게 사는데..쓸데없이 집이 넓다는 생각 자주 합니다.

  • 39. 관리비문제만 아니라면
    '16.3.30 9:20 AM (180.230.xxx.39)

    넓은집 좋습니다.저흰 특이하게도 30평대에서 40평대 다시30평대 그리고 지금50평대로 옮겼는데 식구가3명이라 너무크지않냐고 걱정들하시는데 다시30평대로 가고 싶은맘 없습니다.관리비가 겨울철아니면 30만원이 채안되요.아마 새아파트라 그런거 같습니다. 전기료는 4~6만원 나오는데 이거 포함이구요.겨울은 확실히 반팔 입고있을 정도로 온도는 못 올립니다.열병합이라 그리 뜨겁지도 않고요.긴팔입고 다닐정도면 경우 겨울석달동안 월10만원정도 나오니 크게 불만없고 이정도면 살만하다고 생각드네요

  • 40. ㅇㅇ
    '16.3.30 9:31 AM (1.236.xxx.29)

    저도 30평대로 이사오니가 확실히
    좀 어질러도 덜 어수선해보이고
    20평대에 비해 짐이 덜 빽빽해서인지 환기도 더 잘되는거 같아요
    전에 살때는 항상 창문을 열어두어도 공기 순환이 잘 안되는거 같고 냄새도 잘 안빠지고 했었거든요
    저희는 성별이 다른 아이 둘에 아빠도 방이 있어야 해서 사실 이평수도 아쉬워요..
    적당히 짐을 줄이면서 살아야죠
    집이 너무 크거나 빈방이 있으면 풍수지리상 오히려 안좋데요
    빈방에 안좋은 기가 모인다고..티비에서 그러대요

  • 41. 1111
    '16.3.30 9:36 AM (98.25.xxx.240)

    저도 그맘 알 것 같아요. 작은 집에서 북적이면서 애들 용품에 치여살다가 큰집으로 넓힐때의 그 느낌.. 늘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036 기생충 들끓는 낙동강 4 와인색 2016/03/31 1,832
543035 (펌)한명숙 전 총리를 면회하고... 16 만들어진범인.. 2016/03/31 3,675
543034 비단향꽃무 보고있어요 5 승조 2016/03/31 1,637
543033 이유식 너무너무 안 먹는 아기...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26 초보엄마 2016/03/31 8,183
543032 살기가 너무 버겁네요 6 . . . 2016/03/31 4,177
543031 초1아들의 친구관계..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 .. 2016/03/31 1,537
543030 말하기 싫어하는 외톨이 사춘기 아들 그냥 놔둬야할까요? 3 아들 2016/03/31 1,829
543029 아이어린 엄마들 음악 잘 들으세요? 1 소음지옥 2016/03/31 521
543028 오빠가 선 보는 일로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24 좋은일인가?.. 2016/03/31 18,910
543027 외로우니까 동성친구에게도 빠져드는 것 같아요 18 2016/03/31 7,638
543026 태권도 품새 외우는 것도 가르치는 사람이 잘 가르치면 더 잘 외.. 1 .... 2016/03/31 961
543025 주민번호 속인 직원... 5 직원 2016/03/31 3,367
543024 요즘 같은 날씨에 검정 스타킹은 안되겠죠?? 3 .... 2016/03/31 1,559
543023 3년특례 체류기간 질문이요 14 ㅇㅇ 2016/03/31 2,902
543022 해외에 있는 친구 결혼식이요..ㅠ 7 .. 2016/03/31 2,137
543021 맞벌이 하시는 분들, 특히 남편 자영업 하시면 통장 합하시나요?.. 12 자유부인 2016/03/31 3,495
543020 순환의 굴레를 끊고싶어요... 8 ..... 2016/03/31 2,466
543019 이상형...미인형...인형~ 1 2016/03/31 2,084
543018 대학생 새내기 귀가시간은? 4 유리 2016/03/31 1,620
543017 위례 신도시,신분당선 청계산 입구, 분당 정자동 20년 이상된 .. 1 이사고민.... 2016/03/31 1,999
543016 인생이 너무 허무한거 같아요 9 인생 2016/03/31 5,391
543015 나이스하고 학기말 통지표 내용이 다를 수도 있나요? 1 ... 2016/03/31 1,412
543014 내일 단체사진 찍어요. 1 얼짱얼꽝 2016/03/31 482
543013 필라테스 좋나요?? 49 ... 2016/03/31 3,211
543012 영화 화차 재밌나요? 지금 하는데 22 blueu 2016/03/31 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