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 회계팀 팀장
회계사시험공부하신 머리좋으신 분(1,2차합격은 못하심)
42살 노총각
1. 기본 출근시간 2시/회사바쁜날 있으면 11시 출근
2. 술을 좋아하심
3. 술드시는 장소 모던바/단란주점
4. 술값으로 월급탕진 후 회계팀 법인카드로 결재
5. 술먹음 여자얘기(아슬아슬한수위임..아주 성적인농담까지는 안합니다)
6. 일주일에 한번씩 채권추심업체에서 팀장님 찾는 전화옴
(월급도 추심중이나, 차명 또는 현금으로 월급받고있기에..월급추심되는 일은 없음)
7. 사장님 등 기타 임원진도 위의사항을 알고있으나 그들도 구린부분이 많고 회계팀장이 막아주어서 근근히
회사가 버텨오고 있음
이야기가 길어질까봐 짤막하게 저의 팀장님 흉좀 봤어요.
매출액은 안나와 직원들 월급줄 돈은 없는데 회계팀장이신분이 술값으로 하루에 150만원씩 한달에 6~8번차례 긁고,
돌려치기로 해서 회사돈 횡령도 하시고...
(저의 사장님은 식대,커피값,주유비 외에는 법카를 안쓰세요 이렇게 청렴할까..싶을정도로요...)
본인만 술마시겠어요 다른 임원들 꼬셔서 술먹고, 다른임원들도 및 사장님도 구린게 많아서 함부로 못 건들고 있어요.
휴....이런 회계팀장님이 있으신데..매출액도 안나오는데 무슨 주가가 오르겠어요~
최대주주인 사장님만 배부르고 옆에서 알랑방구뀌면서 한몫하는 회계팀장도 잘~~만 회사다니고 있는데..
이런상황 눈 딱 감고 회사다니는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