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유난히 주무르면 시원한 분이 있는데요
그런 분은 그 분의 정성이 깃든 탓일까요
아님 타고난 좋은 기가 있어 전해 져 그런 건지
잘 주무르는 손재주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있잖아요.
유난히 주무르면 시원한 분이 있는데요
그런 분은 그 분의 정성이 깃든 탓일까요
아님 타고난 좋은 기가 있어 전해 져 그런 건지
잘 주무르는 손재주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주무르면 다들 너무 시원하다며 기절하는데 막상 하는 저는 힘들고 귀찮아요. ㅠㅠ
아귀?힘은 타고 난거 같아요.
혹시 등치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오해하실까봐.
저 말랐어요.173에 53kg이에요.
손목 엄청 가느다란데 손으로 쥐는 힘은 진짜 좋아요.
주무르는...보다는
지압을 잘한다거나
마사지를 제대로 한다든가...로 바꿔 말했으면...
정성이 아니라 손재주가 남다른 거예요
조카들한테 한번씩 주물러 달라고 하면 셋중에 둘이는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어요
셋다 한 동기간인데 잘 주물러주는 둘이는 외모가 다른 한명과 다르게 둘이 정말 많이 닮았어요.
남매인데 둘다 손재주 좋구요.
그렇다고 손이 큰것도 아녜요
한명은 고딩 남자, 다른 하명은 24살 여자
바디 맛사지를 받아 본 사람들이 잘하는 것 같던데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윗님처럼 악력이 좋은 분들요
오해하실까봐...맛사지 해주는 부위는 발입니다.
평소 마사지에 관심이있어 열심히 하기도 하구요
손의 쥐는 악력이라기보다 손끝힘이 좋아요.
어딜 주물러주면 시원하다는것을 알고
근육따라 만져주는게 다르니 그런것도 공부하구요.
아마추어지만 제가 마사지해준다하면 다들 좋아해요.
고로 관심에 이은 정성이 선천적인 힘과 만나 시너지가 되는듯요~ ^^
배우지 않고 해 주는 잘 하는 사람들은 뭔가의 재주가 남 다른것 같아요.그리고 자신은 모르겠지만 그 포인트를 알고 있어요.
얼굴 마사지샵 갈 때 7살 딸을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마사지사가 머리 지압해 주는거 보다 7살 딸이 해 주는게 더 시원해요.
저 그런 말 듣는 사람인데요, 일단 본인이 쑤신데가 많고 지압받는거 좋아해야 해요.
아픈 데를 쏙쏙 눌러주니 더 시원한 거라 생각해요.
전 제가 주무르는게 제일 시원해서 셀프로 주무릅니다.
저 그런 말 듣는 사람인데요,
일단 본인이 쑤시는 데가 많고 지압받는거 좋아해야 해요.
아픈 데를 쏙쏙 눌러주니 더 시원한 거라 생각해요.
전 제가 주무르는게 제일 시원해서 셀프로 주무릅니다.
전 남한테 안마같는 거 마니 해줘 버릇했더니 곧잘한다는 소리들어요 안마만 해주면 남편이나 아이나 스르륵 잠들어버리네요 긍데 손아귀가 넘 아프고 힘들어용 참 저도 여기저기 쑤신 데가 많아서 안마받는 거 좋아하니까 안마해줄때 딱보면 어디가 아픈지 잘 알게되더라구요 ㅋ
저도 손에 기가 있다고 하는 사람인데요..
전 해주는 제 자신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도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특기는 손바닥 비벼서 눈 쓸어주기인데요..
웬만한 찜질팩보다 더 따뜻하다네요..
기공 하시는 분이 제 기가 좋은 기운이라고..
도를 믿으십니까 아니고 진짜 고수분께서요..
윗님
혹시 기세지는방법이 있나요
기가 너무약해서요
전 지압배운 친구에게 한번 배웠어요.
눌르는 지점을 잘 알고 누르면 좋아요 그냥 무턱대고 문지르거나 하는 거 보담요.
유튜브 동영상 강의도 좋아요.
다만, 목 뒤 같은 데 잘못 누르면 마비 온다고 아무나 마사지 해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들과 남편 만 살살 해주죠.
아 저도 기공도 전문가샘이 이웃에 있어 배웠어요, 그건 손대지 않고 리렉스 시키는 건데 어렵지 않아요.
관심있으시면 동영상이라도 찾아 보시면 좋을 거에요
저도 잊지 못하는 손이 있지요~
잠깐 어깨 주물러 준 손을 이십년 가까이 ...ㅎㅎ
어찌나 깜짝 놀랄 정도로 시원하던지....
연구해보고 싶은 손이었어요.
저도 손에 힘이 세고 가끔 동영상이나 tv 보면 어디를 누르면 좋다 ..이런거 눈 여겨봤다가
남편이던 친구던 해봐요
다들 배웠냐구 ... 눈썰미겠죠 ..플러스 힘
어디를 어떻게 만지면 시원한지 본능적으로 알더군요.
성격적으로도 배려가 많은 타입이었어요.
음식솜씨 있는 사람이 이것저것 넣고 기똥차게 만들거나,
타고난 싸움꾼이 어디를 공격하면 무릎 꿇릴지 아는 거랑 같겠죠.
저는 마사지 해 줄 만큼 아귀 힘은 없는데
배가 불편하거나 통증있는 부위에 양손을 데주고 있으면
사람들이 코골면서 자더라구요...어쩔 때는 방구도 뀌어주고 ...
저도 어릴때부터 시원하다오리듣곤했어요 커서 직업으로까지해보니 직업으론한계가느껴지고요
남편을 해주는데 사랑의힘인지 저도 많이안피곤하게 시원하게 주물러줍니다 참신기해요 남편은 덜힘들다는게
제가 손이.작고 야무진데... 어릴때부터 만져주면 엄청 시원하다고 다들 좋아하세요.
근데 막상 저는 몸이.안 좋아서 기가 세거나 한걸 잘 모르겠어요.
대신 가끔 누군가 마사지 해주거나 안마해주면 손이 좀 시원해지는게 있어요.
전체적으로 주물러주기엔 손이 크고 부들부들한 사람이 진짜 좋더라고요. 지압점 아는 사람이 딱딱 짚어주는 것도 좋고요. 그리고 주물러주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지압받는 사람이 살이 부들부들하고 한손에 쑥 잡히면 주물러주기가 쉽고, 근육이 단단해서 손가락이 쑥쑥 안들어가는 몸이면 지압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발로 밟거나 기구를 사용해야지 손으로 하다가는 마디마디 관절염 올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