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깔려있는 게임이 4가지 정도 되요.
피파온라인3, 스타크래프트, LOL, 버블파이터..
스마트폰에는 관리프로그램을 깔아놔서 자기 폰에는 없지만,
대신 제 폰에는 몇개가 들어있어요. 틈날 때 와서 하거든요.
주말에는 한 3시간정도?
평일에는 못하게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하더라구요.
인강들을 때 몰래 같이 띄워놓고 숨어서 하는 걸 봤거든요.
게임 다 삭제시키고 싶지만..
지금 한창 중2병에 걸려있는 중이라서..
아주 그냥 요즘에 반항이 점점 심해져요.
게임 다 지워버리면 반발심에 역효과도 날 것 같고..
밖에서는 열심히 축구하는데
집에서는 책도 별로 안 읽고 딱 숙제정도만 하고 티비나 게임을 하거든요.
야단쳐도 말도 잘 안듣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자아이 혼자입니다.
게임에 점점 폐인이 되어버리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