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관심가는 작가인데 이번에 신작 소설이 나와서 기대를 하고 구매해서 읽었어요.
사랑에 관한 소설이라고, 제목도 나의 남자라 흥미가 갔는데...
중반부까지는 잘 읽다가 다 읽고 나서....
마음이 뭔가 개운하지 않네요.
내가 보수적이구나...
완독을 하면서 아마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소설 같은데 그 솔직함은 대단하지만
이런 식의 사랑은 사랑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녀가 좀 달리 보입니다....
나름 관심가는 작가인데 이번에 신작 소설이 나와서 기대를 하고 구매해서 읽었어요.
사랑에 관한 소설이라고, 제목도 나의 남자라 흥미가 갔는데...
중반부까지는 잘 읽다가 다 읽고 나서....
마음이 뭔가 개운하지 않네요.
내가 보수적이구나...
완독을 하면서 아마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소설 같은데 그 솔직함은 대단하지만
이런 식의 사랑은 사랑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녀가 좀 달리 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주저하고 머뭇거리다 실행하지 못하는
용기있는 특별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의 모습중에 하나일 뿐이죠.
누구에게는 더럽고 누구에는 아름다움으로 펼쳐지는 각자의 사랑의 관념 속에서....
정말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보다는그저 자기 감각과 감정에 도취한 이기적인 사람일수록 자기 사랑이
특별하고 운명같은 사랑이라고 떠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말 안믿습니다.
그런 싸구려같은 감정의 들뜸을 사랑이라고 하면..사랑 좋아하시네..라고 속으로 웃를 뿐이죠.
용기있고 특별한 사람?...헐....
사렁은 책임이고 헌신이고 이햅니다. 그런 하이틴 로맨스에나 나오는 싸구려 들뜸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