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누네 안과의 권오웅 교수님이 망막쪽 진료를 잘 보신다고 나와서 마음이 많이 가는데요.
다만, 걸리는 점이 기사 검색해보니 지금 연세가 70가까이 되셨겠더라구요.
눈이 아주 정밀하게 봐야 하는 부위같은데, 의사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연세가 있으면 젊은 사람에 비해
아무래도 정밀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영향 미쳐요....
제 아이 어릴때 중이염 때문에 고생 많이 한 아이인데요..
감기는 집앞 병원 갔는데 의사샘이 내 느낌에... 75세 이상 할아버지였어요....
여기를 1년 이상 다녔는데 어느날 감기가 걸려서 이 병원 갔는데 (그동안 중이염 없었던 상태...하지만 감기때는 항상 체크하는 수준이었어요...) 귀도 확인해달라 하니 괜찮데요...그래서 일주일 넘게 감기치료만 받았는데 어느날 밤 귀 아프다고 난리......아뿔사....다른 병원 가니 중이염 왔다고...
연필에 돋보기 달린 그런 기구를 사용했는데 이게 전 못 미더웠거든요....진짜 잘 보이나 싶은게...
요즘은 거의 모니터로 보잖아요..
할배가 놓친 겁니다....
그 이후론 여기는 안녕했지요...
안과라면 더더욱 젊고 스마트한 의사한테 가야지요...
안과의사라고 노안 안 옵니까?
좀그런데
아무리 명의라도...(한의사라면 또 몰라)
70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