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식당을 하면서 장사가 꾸준히 잘 됐는데요.
몇 달 전부터 갑자기 매출이 30%이상 떨어졌어요.
저희집만 이러면 뭐가 문제가 있을까 할텐데
주변 상인들이 대부분 힘들어하네요.
요즘 정말 경기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직원들 인건비도 부담이 되는 요즘입니다.
손님 없을 땐 숟가락 하나라도 더 닦으라지만
답답한 마음에 창밖만 내다보게 되네요 ㅠ
십수년 식당을 하면서 장사가 꾸준히 잘 됐는데요.
몇 달 전부터 갑자기 매출이 30%이상 떨어졌어요.
저희집만 이러면 뭐가 문제가 있을까 할텐데
주변 상인들이 대부분 힘들어하네요.
요즘 정말 경기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직원들 인건비도 부담이 되는 요즘입니다.
손님 없을 땐 숟가락 하나라도 더 닦으라지만
답답한 마음에 창밖만 내다보게 되네요 ㅠ
무슨 맛집으로 유명한곳 가보면 사실 별 맛도 없는데 줄 길게 서있고 그렇더라고요.
하도 손님이 많으니 큰소리 치며 장사하고..
그런거 한번 연구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도대체 저렇게 장사 잘되어서 멀리서도 찾아오고 외딴곳에 있어도 잘되는 식당의 비결은 뭘까 저도 궁금해요..
지금...소리소문없이 잘라요.
몇달전에 갑자기 명퇴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었는데 딱 원글님네 매출 떨어진것과 맞아떨어지네요.
저희집도 동네에선 그래도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멀리서 오시는 단골 손님도 있는 집이예요.
대부분 잘 드셨다고, 다시 오겠다고 하는 인사도 받곤 해서 마음 뿌듯하게 장사하고 있는데
요즘은 정말 기운이 빠지네요 ㅠ
예약해서 가면 사람들 기다림에 지쳐서 1시간은 기본이었었는데 요즘엔 일찍일찍 들어가요. 사람들이 없어요. 한산해요...삼성병원 월급 감봉들어가고 나갈사람 나가게한다네요...이미 작년 중반부터 그랫다고 합니다. 진짜 한산해져서 저도 뻘쭘할정도에요.
이후로 장사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계속..
요즘 정말 아엠에프때보다 더 안된다고 하네요.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