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발표했을때나 공적인 자리에서 말할때
너 아닌줄 알았다 이런 소리를 듣긴 했었는데 그건 정신 똑띠 차리고 말했을때구
보통 사람들두 전화할때랑 애한테 말할때랑 목소리 다르잖아요?
평소에 김밥 2줄이요 엄마 뭐하세요? 어머 들었니? ㅇㅇ씨가 어쩌구 이런 얘기 할땐
비음에 목소리도 안으로 먹어들어가구
아이고 목소리 바꾸고싶다
고민정씨가 지금회사에 입사하고나서 사내교육받을때의 내용이 인간극장에 나온 적이 있어요.
특유의 비음때문에 아나운서 선배가 수술까지 권했었고, 결국 수술했는데 지금도 잘 들어보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jtbc강지영 아나운서
엠사 신입사원이라는 아나운서 공개모집프로에서 눈도장 찍었지만 탈락했는데 jtbc가 특채로 채용했죠
외모는 정말 선하고 좋은데 발음때문에 지적받았었고 탈락했는데, 지금 회사에서도 그닥 나아지진 않았더라구요.. 이분은 비음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 방송국 아나운서중에 비음이 굉장히 심해서 아양 떠는것처럼 들리는 사람도 있어요...아는 분께 물어봤더니 걔는 만성비염이라고...아기낳고 좀 나아지나 했는데 요즘은 다시 도졌나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