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들이 40대 남자 만난다는 글
1. ...
'16.5.13 9:41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그 글 올린분은 그런쪽으론 상상도 못하고 글 올린거 같았어요. 엄청 충격이겠고 그런 문제가 하루 아침에 어떻게 결판이 날게 아닌데 이런 호기심은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2. 음
'16.5.13 9:44 AM (175.253.xxx.121)지워진거 뻔히 알면서 이건 뻔한 호기심
걱정빙자해 다시 판깔릴 뿐3. ...
'16.5.13 9:45 AM (211.46.xxx.253)삭제하셨으면 궁금해도 그냥 묻어두세요. 그 분이 삭제한 이유가 있을테죠..
4. 음
'16.5.13 9:45 AM (175.253.xxx.121)친구들 중에서 그런애들 있죠?
어머 그때 그일 잘 됐어? 괜찮아?
굳이 먼저 말꺼내고 호들갑5. 그 글은 참 이상했어요.
'16.5.13 9:46 AM (175.223.xxx.234)읽어 내려가는데 그런 느낌이 마구 들더군요.
그러다 댓글을 보고는 더 놀랐네요.
다들 그렇게 느꼈더군요.6. ㅇㅇ
'16.5.13 9:51 AM (121.173.xxx.195)음, 지워진 글을 남이 다시 판 까는 거 상당히 보기 그렇긴 하지만
어제 그 글 읽고 좀 이상하긴 했어요. 요즘 애들이 자기 폰 보는 거
얼마나 민감한데 락이나 패턴도 안 걸어놓고 거기다 아저씨랑
찍은 사진을 메인에 걸다뇨.
정말 이반이라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너무 조심성 없는 태도였어요.
가족이 알아도 상관없어 이것도 아니었구요.
암튼 뭔가 이상.....7. 걱정
'16.5.13 10:12 AM (121.150.xxx.183)원글님이 혹시 댓글 다셨나 궁금했어요.
또래 조카를 데리고 있는터라 게다가 스마트폰 죽어라 안보여주고
평소 워낙 대화도 하기 힘들고 해서 덜컥 겁도나고 걱정도 됐어요..
제가 그런쪽으로 너무 무지한지라 댓글보고 많이 놀랐거든요.
추호도 다른 뜻은 없었으니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