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소재로 만들어진 옷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저는 모피도 처음엔 털을 깎아서 만드는줄알고 부담없이 입었다가
동영상 한번 보게된후로 뜨악해서 입던거 방치하다가 누구줘버렸나 버렸나 기억이안나요
너무 충격이었고 다시는 모자에 라쿤털 달려도 안입어요
지금 어떤 공구사이트에서 가죽자켓 시켜놓고 기다리는중이예요
특가로 나온데다 해외라서 시간이 걸리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랜시간이 걸려서 .. 문득 생각이난건데
가죽자켓은 도축되는 소나 양에게서 나오는 가죽인지.. 일부러 벗겨내는건지 ;;;;
제 상식으로는 도축된 동물에게서 채취?? 하는게 스웨이드나 가죽인듯한데
그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어요
먹지도않는 동물에게서 털만 벗겨내는거라 모피만 크게 화제가 되는건지..
어제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이제 인조털도 진짜털 못지않게 만들어내는 기술도 있는거같더라구요
다만 인조털이 더 비싼 단가라 동물에게서 벗겨내는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드네요 ..
또 ,, 리얼이 아니면 취급안하는 일부 사람들때문인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