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뚤어진코때문에 일이 안풀리는 걸까요?
볼록하고 매끈한 이마 뭐 딱히 특별하지도 풍요롭지는 않은 초년이였지만 고교와 대학진학 어렵지 않게 들어갔고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취업도 원만히 했던 것 같아요
결혼하고 30대 들어서서 결혼생활이 그다지 순탄치는 않았어요. 회사도 마음을 못붙여 몇구데 옮겨다니고
40대 들어서니 뭐 하나 되는 일이 없네요. 직장도 가정도..친정집도 생각하면 답답한 일들뿐..어는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거울애 비친 팍팍해져가는 얼굴을 보고 있자니 코가 살짝 휜게 눈에 띄더라구요. 삐뚤어진 콧대가 마치 제 인생의 굴곡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관상성형도 한다던대 비뚤어진 콧대 바르게 좀 피면 제 인생도 좀 펴질까요...ㅠㅠ
1. 관상보다
'16.3.27 9:59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심성이 우선....성격개조가 돈도 안들고 더 노력을 필요..
성형은 콭으로만 개조 하는거라 돈 들고 노력이 덜 듬.2. 관상...
'16.3.27 10:19 PM (118.218.xxx.119)공부 중입니다만 삐뚤어진 코는 반듯하게 세우는게 좋습니다
너무 높이지는 마시고 본인 얼굴 사이즈에 맞게 세우는게 좋구요, 전체적인 밸런스가 중요합니다3. ...
'16.3.27 10:27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코성형 꼭 하세요
코가 휘면 많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운세도 운세지만 미용으로도 필요할거 같아요4. 쭈글엄마
'16.3.27 10:31 PM (223.62.xxx.199)어디서 본적있는데 스스로 세상버리는 연예인이나 사회 저명인사들 보면 하관이 나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던데 궁금해요 하관이라고하면 그사람의 말년운을 말하는거아닌가요?제가잘몰라서요 항상그게 궁금했거든요
5. 쭈글엄마
'16.3.27 10:32 PM (223.62.xxx.199)아!위에 관상 공부하신분께 여쭤봐요
6. ....
'16.3.27 10:50 PM (123.214.xxx.47)장기수 신창원도 하관은 괜찮던데요 ... 전 관상 별로 안 믿어요
7. 저요
'16.3.27 10:55 P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그냥 지나치지 못해서 글 올려요. 사고로 코뼈가 세번 골절을 했었고 그 결과로 코뼈가 주저앉고 휘어졌어요 세번째 골절에서 안면함몰도 같이 와서 볼뼈도 약간 내려앉았구요. 코뼈를 많이 다치고 나서 상황도 많이 안좋아졌고 안좋은일이 연이어 일어났어요 정말 수술은 무서워서 안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올 겨울에 휘어진 뼈 교정하는 코 수술 받으려 계획했어요. 내 예전코로 돌아가기 위해서에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제 경우에선 어느정도 신빙성 있게 느껴지네요.
8. .....
'16.3.27 11:03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코 휘어있는데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그런데 의지하지마시길..9. 코만
'16.3.28 1:50 PM (223.17.xxx.184)관상보는게 아니라 다 받쳐주는 조화라는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