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수퍼맨 쌍둥이들

쌍둥이 조회수 : 12,336
작성일 : 2016-03-27 20:09:42
그동안 서준이가 너무 귀여워 서준이 부분만 봤는데
오늘 서로를 위해 생일축하해줬잖아요
서준이가 축하해주는데 서언이가 감동받아 눈물 흘리는데
놀랐어요
네살아이가 정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릴수있는건지
그냥 다른이유가있어 운건지?
여튼 신기하고 같이 뭉클하니 눈물이 나오더군요
사실 서언이는 서준이에비해 띄엄띄엄 봤었는데
오늘 그장면은 흐믓했어요
IP : 211.108.xxx.2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3.27 8:12 PM (218.236.xxx.114)

    엄마가 서준이랑만 있어서 우는것 처럼 보였어요~감동 받기엔 이른 나이 아닌가요?

  • 2.
    '16.3.27 8:15 PM (121.182.xxx.130)

    처음부터 서언이가 눈에 들어와 서언이를 더 예뻐했는데요..오늘 보고 넘 감동했어요ㅠㅠ이휘재부부가 아이들을 참 잘키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언이는 정말 천사같아요~

  • 3. ㅇㅇㅇ
    '16.3.27 8:26 PM (180.230.xxx.39) - 삭제된댓글

    이경규씨나온다고 엄청기대하고 봤는데 중간에 짤려서 실망했네요.서준인 이경규씨 말대로 예능인 될것같아요 ㅋ 잔망스럽고 귀엽더라는

  • 4.
    '16.3.27 8:31 PM (211.206.xxx.114)

    감동받은 것처럼 편집했던걸요. 엄마가 형이랑만 밖에 있어서 운것 같던데요 ㅎ ㅎ 암튼 둘다 귀엽다라구요. 서준이는 클수록 인물나구요.

  • 5. ㅇㅇ
    '16.3.27 8:34 PM (210.106.xxx.12)

    싸워도 금방화해하는 모습이 넘귀여워요 서준인 딸같이 애교가 많네요 ㅋㅋㅋ예능영재 서언인 듬직하고 애기때부터 봐서인지 예쁘게 크는거 보니 좋네요

  • 6. 미안해
    '16.3.27 8:35 PM (220.77.xxx.204)

    전 서준이가 서언이한테 미안해~ 하면서 볼에 뽀뽀하는거 보고
    아무리 어리지만 기특한거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 7. ㅇㅇ
    '16.3.27 8:55 PM (39.7.xxx.57)

    딴소리인데
    잔망스럽다는 말이요.
    부정적 뉘앙스의 말 아닌가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들 쓰는데 제 뜻에 맞게 쓰는 사람 잘 못 본거 같아요.
    저 위에도 잔망스럽다라고 하는데
    어린 아기들에게 쓰기에는 부적합한 말인데
    좀 놀랍네요

  • 8. ㅇㅇㅇ
    '16.3.27 9:11 PM (180.230.xxx.39) - 삭제된댓글

    잔망-스럽다 [孱妄---] play 발음녹음
    발음 : 잔망스럽따
    형용사
    1.
    보기에 몹시 약하고 가냘픈 데가 있다.
    2.
    보기에 태도나 행동이 자질구레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승재는 그 자리에서 잔망스럽게 따지고 노하지 않을 만큼의 여유를 확보할 수가 있었다. 출처 :박완서, 미망
    3.
    얄밉도록 맹랑한 데가 있다.
    그런데 참, 이번 계집애는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 않아.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아?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고. 출처 :황순원, 소나기

    저두 황순워씨 소나기에서 배운말이네요
    나쁜뜻아니에요
    서준이 귀여워하는 사람입니다^^

  • 9. ㅇㅇㅇ
    '16.3.27 9:12 PM (180.230.xxx.39) - 삭제된댓글

    전3번뜻으로 사용^^

  • 10. ...
    '16.3.27 9:15 PM (39.121.xxx.103)

    죄송한데..3번뜻이여도 좋은 뜻 아이에요.
    소나기에서 배우셨음 바로 쓰셨어야죠.
    소나기에서 그 말이 좋게 들리시나요?

  • 11. 지나가다
    '16.3.27 9:24 PM (59.6.xxx.5)

    저도 잔망스럽다는 말은 부정적으로 써요.
    얄밉고 맹랑하고 순수하지 못한 의도를 가진. 뭐

  • 12. //
    '16.3.27 9:26 PM (125.177.xxx.193)

    소나기에서 저 구절이 좋은뜻이던가요.
    소나기를 떠나서 3번의 맹랑하다는 뜻이 긍정적인 의미인가요.

  • 13.
    '16.3.27 9:27 PM (39.7.xxx.57)

    3번뜻. 소나기에서 배웠기때문에
    아기에게 쓰기 알맞지 않은 말이라고 하는건데
    사전 뜻을 보고도 예뻐서 쓰는거라고 하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 14. 무소유
    '16.3.27 9:34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전 오늘 못봤는데 예전부터 서준이 팬이예요.근데 요즘 서언이도 넘 사랑스러워요.뭐랄까 애가 맘이 참 예쁘달지,,서준이가 개구장이 같고 애교 있다면 서언이는 의젓하고 배려심이 있어요.암튼 처음 시작할때 너무 어려서 쌍둥이 나올땐 지루했었는데 이젠 쌍둥이 보는 재미로 봐요.

  • 15. ㅇㅇㅇ
    '16.3.27 9:40 PM (180.230.xxx.39)

    그런가요? 전 맹랑하다라는 의미로 썼는데 귀여운 서준이에게 맞지않는다면 수정이 안되니 삭제하겠습니다.외국에서 살다 귀국한지 몆년이 안되서 너무 단어를 사전적으로만 알았나보네요 저희 어머니도 서준이 귀여워하시는데 볼때마다 고놈참 맹랑하네 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국어공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16. 헐 ㅋㅋ
    '16.3.27 9:43 PM (77.99.xxx.126)

    소나기에서 배웠으면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셔야죠 ㅠㅠ
    님이 드신 소나기의 예를 보아도 절대로 좋은 의미가 아닌데요
    얄밉도록 맹랑한게 긍정적인 의미인가...요....

  • 17. 헐2
    '16.3.27 9:49 PM (39.7.xxx.57)

    맹랑하다도 좋은 뉘앙스가 아니예요.

  • 18. 000
    '16.3.27 10:06 PM (61.99.xxx.49)

    둘이 어쩜 그렇게 성격이 정 반대인지
    서준인가 예능감?이 좀 있는거 같아요
    서언인 의젓하고 침착하구요
    둘다 귀여워요

  • 19.
    '16.3.27 10:09 PM (61.85.xxx.232)

    제가 티비에서 본 서준이는 맹랑한것이 아니고
    똘똘하고 센스넘치고 영리하죠
    그리고 형을 참 많이 사랑하는 그런 사랑스런 아이라
    서준이가 참 예뻐요

  • 20. 애교덩어리 서주니
    '16.3.27 10:19 PM (125.177.xxx.55)

    초코렛 깔 수 있나? 하면서 서언이 옆구리 파고드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서언이도 같이 안아주고...이휘재 부부가 아이들을 사랑이 넘치게 잘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존댓말도 또박또박 잘 하고 교육에 신경 많이 쓰는듯

  • 21. ....
    '16.3.28 4:53 PM (112.220.xxx.102)

    본방사수안하고
    감동적인 장면이라며 편집한 동영상 있길래 봤는데
    같은날 태어난 쌍둥이인데
    왜 서준이만 아직은 추운날 밖에서 저러고 있지? 싶었어요 -_-
    같이 축하를 해줘야지..
    그리고 서언이 처음에 울음보 터질때 엄마~~ 했잖아요
    엄마보고 운거 아닐까요?

  • 22. 요샌 다 편집분인듯
    '16.3.28 5:07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애가 쓸 수 있는 표현이 아닌듯 한 것들이 넘 많이 섞여있어서 거부감이 들어요
    그냥 부족한대로 애다운 표정, 상황들을 보여줬음 하는데
    요샌 어떻게 된건지 의아한 상황들이 많아서 안 봐지네요
    자연스러운 대박이네나 소다네에 눈길이 가네요
    하긴 넘 오래해서 더 보일것도 없을 듯도 해요.
    이휘재의 고민이 드러나 보여서 좀 안쓰러워요

  • 23. 보면
    '16.3.28 5:25 PM (211.114.xxx.85)

    쌍둥이들 보다 김범수 아들이 더 어린지 않나요?
    김범수 아들이 말하는 거는 발음이 정확해서 알아듣겠는데
    쌍둥이들은 무슨 말을 하는지
    옹알이 하는 거 같아서 못알아 듣겠어요
    자막 보면서 알아 듣고 있네요
    발음이 나이에 비해 부정확해요

  • 24. 그럼
    '16.3.28 6:2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윗님~ 김범수 아들이 누군가했네요 ㅎㅎㅎ 이범수죠? 다을이~ 다을이가 대박이랑 동갑이라는데 생일이 빠른지 대박이보다는 형아같고...서언이가 말이 좀 느려요 서준이는 잘하는데~

  • 25. ..
    '16.3.28 7:23 PM (211.36.xxx.115)

    엄마가 서준이하고 밖에 있으니 엄마보고 운거같아요 아직 감동해서 울 나이는 아닌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080 마지막까지 ‘야권연대’ 노력 멈춰선 안 된다 5 샬랄라 2016/03/28 325
542079 옆부서 차장님 모친상 봉투 해야 할까요? 3 .. 2016/03/28 1,015
542078 양파 냉장보관하는거 아니라면서요? 근데 그럼 너무 금방상하던데... 13 양파 2016/03/28 6,719
542077 흰색 회색 등 질좋은 기본티셔츠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1 ... 2016/03/28 1,489
542076 카톡.밴드정도만 가능한 핸드폰이 있었으면 하네요. 3 . . . .. 2016/03/28 903
542075 다이어트 하면 머리 어지러운가요? 5 다이엇 2016/03/28 1,024
542074 가죽,모피,스웨이드 소재의 옷들 궁금 2016/03/28 456
542073 딸아이가 바를 만한 순한 비비크림 추천해 주세요^^ 2 BB 2016/03/28 881
542072 이 분 진짜 멋지네요. 이런분을 원했는데... 10 바라다 2016/03/28 5,207
542071 프로듀스101 보시는 분~~ 31 재밌음 2016/03/28 3,407
542070 현대 식품관에서산건데 잼은 아니구 발라먹는건데요 2 S 2016/03/28 910
542069 메트리스 추천 바래요 어쩔 2016/03/28 701
542068 수술한지 3개월째인데 4 ㅅㅅ 2016/03/28 1,290
542067 딸기 & 바나나 주스는 물 대신 우유를 넣는 건가요? 7 주스 2016/03/28 4,425
542066 우리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중딩 2016/03/28 5,321
542065 주식 잡담 1 ... 2016/03/28 1,371
542064 식초는 누구에게나 다 좋나요? 9 식초 2016/03/28 2,184
542063 문 앞 '거대 담벼락'…남의 집 감옥 만든 건설사 1 세우실 2016/03/28 1,029
542062 초등딸과 괌에서 1달 어학연수,참고할만한 까페있을까요? 17 괌 어학연수.. 2016/03/28 5,624
542061 노란리본 차량용 스티커 어디서 구하나요? 2 ... 2016/03/28 1,294
542060 (생방송)세월호 특조위 제2차 청문회 1일차 5 세월호 2016/03/28 398
542059 김홍걸, 노원병 황창화 후보 개소식 발언 내용 7 ... 2016/03/28 772
542058 김종인. 문재인은 어떤면에서 참 대단하다. 5 ........ 2016/03/28 956
542057 강아지 키우시는분 지금 아침마당 보세요 2 강형욱 훈련.. 2016/03/28 2,188
542056 초등4학년 2학년아이 핸드폰 해줄까 하는데요 5 알려주세요 2016/03/28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