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금 지옥 같습니다.
머리가 터져 나갈꺼 같고
내 자신을 내가 어쩌지를 못할 정도로 힘들어요
세상이 다 끝난 기분 입니다.
미친사람마냥 울다 웃다 그러고 있어요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는데...
머리도 쥐어 뜯어 보고 가슴도 쳐 보고 다 해도 안되네요
울고 또 울어도 안 되고요
죽도록 힘들때 어찌 극복 하셨나요
제발 인생 선배님들 댓글좀 부탁 드려요...
마음이 지금 지옥 같습니다.
머리가 터져 나갈꺼 같고
내 자신을 내가 어쩌지를 못할 정도로 힘들어요
세상이 다 끝난 기분 입니다.
미친사람마냥 울다 웃다 그러고 있어요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는데...
머리도 쥐어 뜯어 보고 가슴도 쳐 보고 다 해도 안되네요
울고 또 울어도 안 되고요
죽도록 힘들때 어찌 극복 하셨나요
제발 인생 선배님들 댓글좀 부탁 드려요...
한시간 10만원인데요
그돈 안아까울정도면 해보세요
그냥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는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친구나 가족보다 냉정한 소리를 들을수있어
전 쿤 도움이되었어요
전 결혼약속했던 남친이 배신때리고 딴 여자와 결혼했을때였어요.
정말 사랑했는데.
한 2 년동안 힘들었고 꾸역꾸역 살았네요. 상담도 받고 자존감 바닥치고
죽네사네하다
먼곳으로 이사가서
일 미친듯이 하고
다른 남자와 다시 사랑하고 엄청 사랑받는 연애하고하니
어느순간 기억의 저편으로.
상담도 도움안되고 아무것도 도움안되요
상담 받아봐야 잠시 그때 잠깐 괜찮아질뿐이었죠
그저 미친년처럼 지내다가 세월이 흐르니 점점 무뎌졌을뿐이죠
방법이 딱히..
시간이 흘러야 하는 것 같아요.
몰입할 무언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얼른 좋아지시길요..
당장 도움이 되는건 없었어요
현실과 사람이 바뀌지 않는 한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정리되고
현실도 변하고 다 잊게되요
뭐 무기력이라는 트라우마가 남았지만
새로운 상황이 생기길 기대하고 있어요
희망이 생기는거지요
위로가 안되서 어쩌지요?시간이 약이 라는게
하루아침에 변하지는 않고 서서히 달라져요
지금의 시간을 너무 고통스럽게 생각마시고
아무생각없이 드라마도 보시고 영화도 보시고
팬질도 해보시구 절대 누군가를 너무 미워하거나
나답지 않은 언행은 하지말고
나쁜 생각 마시고 통 크게 생각해보세요
어떤일인지 몰라서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이렇게 극복했어요
1. 껍데기인 채로 기계적으로 일에 몰두했어요
그 일이 성취로 이어져서 다른 문을 열어주더군요
바람직한 방법으로 추천해요
2. 3년을 먹고 자고 누워서 침대 위에서만 생활했어요
비정기적 일 있을 때는 나갔지만 나머지는 누워만 있었어요
별로 도움 안 됐고 제가 그 상태 벗어나려고 뭔가 규칙적으로
시작했을 때 상황은 나아지더군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어요
시간이 약이에요
견디는 게 최고입니다
그런데 이 암울한 시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야
더 굳건해집니다
힘내세요
뉘신지 모르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도심 산책, 광장시장 구경을 권합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백화점 거니세요
결국 출구를 못찾고 병이왔었어요 약 복용하면서 운동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서서히 좋아졌어요
자신의 하나님을 부르며 울고불고 데굴 데굴 구르며
기도하노라면 시간도 지나고
자신도 변하고 상황도 달라져있고
이제는 견딜만 합니다.
그것 또한 지나갑니다
전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를
계속 되뇌였어요
진짜 지나가고 좋은일만 생기길 기도합니다
전 과거에 상담받았는데 좀 좋았어요.
내 얘기 그렇게 내 입장에서 들어준 사람이 처음이라서요.
한 네번 받았어요. 점점 눈물이 줄더라구요.
네번째에는 안 울었어요
지금은 상담받는 상상만하고 다시 가지는 않아요.
이것으로도 위안이 돼요 조금 ㅎㅎ
지금도 좀 힘든 상황인데
예전처럼 몸에 병이날 정도는 아니에요.
예전에 마음이 힘들때....종교에 의지하니 해결이되는듯 했었어요.그때 느낀게이래서 사람들이종교에 빠지는구나?? 이런생각도 했었어요.
그런시간이 있었어요 약을 먹어야할정도라고 도저히 살수없는 상태라고 해서 약 조금먹었어요 상담하러 가구요 그 시간은 지나갑니다 나쁜생각 갖지 마시고 힘내세요
전. 미드 봤어요. 프리즌브레이크처럼 몰입 되는거. 시간을 씹어 없애는 기분으로 봤어요. 1시간 갔다.. 2시간 갔다.. 한번씩 마사지도 받으러 갔어요. 누가 몸을 만져주는게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한강가에서 미친듯이 걸었어요. 몸이 지쳐야 덜 슬퍼요. 그렇게 2년정도 했더니. 이젠 그냥 추억으로 남았어요. 살면서 겪은 모든일이, 지나고보면 아 차라리 잘된일이었구나 싶더라고요. 정말 힘들고 억울했던 일조차 그랬어요. 다 살아져요. 언젠간 괜찮아져요. 토닥토닥..
살뺀건 아닌데 살이 쫙쫙 빠져
내자신에 집중,
스타일 바꿔 더 연봉높은 회사로 옮겼어요 ㅎ
근데 그만큼 업무량이 많아져서
일하다 보니 잊혀지더라구요~ㅋ
마음이 지옥이고.......
술 먹고 울다 울다 머리가 아파서 약도 먹을 만큼
힘든 시간 버텨냈어요.
그냥.. 힘들어하고 쌩으로 힘들고 아파하며 지나간 때가 있었는데
제일 도움된 건 바닥까지 내려간 내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생계 문제였어요.
아직 앞날이 창창할 것 같은 원글님
지금보다 더욱 멋진 여성이 되어 이겨내길 바라요~~
원글님, 저도 5년(이제 6년이 다 됐네요) 전에 참을 수 없이 굴욕적인 일을 겪었는데요, 지금도 가금 울컥할 때 있지만 이제는 괜찮아요.
저는 저를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실력으로 보여주자 노력했고,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절대 증오하거나 미운 마음 먹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무리 억울해도 난리난리 피우면 주위 사람들이 진상으로 보니 자중하세요.
마음속으로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기도하시고,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생각하시고, 좋아하는 취미에 빠지세요.
저는 밤마다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다고도 생각했지만, 엄마와 응원해주는 사람과 이해해주는 동료가 한 명씩 있었고,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조카한테 정 주며 버텼어요.
다 지나가니, 그냥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