샀다가 후회하지 않을까...미국에 몇 년 거주할 때 사용해봤죠.
그 먼지들 때문에 한국에서도 건조기를 쓰고 싶었는데,
한편으로 미국에서는 탁탁 털어 널고 싶은 마음도 컸거든요.
확장형 아파트라 안방베란다에 빨래 널어야 하는데 항상 거실에 널어서 거실이 지저분해요.
다용도실도 너무 작아서 건조기를 세탁기 위에 올려놓와야 해서,
기존설치된 선반들 다 제거하고 치울 일 생각하니 일이 산더미...
건조기 있으면 빨래 모아놓지 않고 자주 하게 될까요?
수건, 발수건, 침대패드, 차렵이불, 얇은 담요들.....
살까 말까 고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