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싱글이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6-03-27 14:55:31

음슴체,다체 주의

 

다시 자세교정중임...

하아 왜 이렇게 운동은 하면 할수록 어려운지

스쿼트,데드리프트 자세를 교정중인데

확실히 제대로 된 자세로 하니 자극이 다르다

어떤 코치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단 걸

이번에도 깨닫게 된다

 

이쯤하면 됐겠지 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

자세를 전면 수정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던 습관이 있는데 그걸 교정하려니 힘들고

어쩔땐 짜증도 나는데;;

다시 말하지만 여러분 좋은 코치만나야 합니다!

코치샘의 중요성!에 밑줄 쫙!

 

IP : 125.146.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7 3:20 PM (223.62.xxx.34)

    안녕하세요^^
    근력이 바닥이라 그룹pt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어요
    매일하니 밤마다 몸살이 오는데 일주일 세번 정도로 줄이다 체력이 좀 늘면 매일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꾹 참고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단백질 꼭 섭취해야 할까요?
    닭가슴살 여러 맛으로 가공된 거 먹어도 금방 물리네요

  • 2. 싱글이
    '16.3.27 3:51 PM (125.146.xxx.229)

    ..//
    매일 하심 안좋아요
    처음 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의욕과다로 매일 가는데
    몸도 쉬어줘야 해요
    주3,4회로 쭉 하세요
    체력이 늘면 무게를 늘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가야지 운동횟수를 늘리면
    피로만 쌓여요
    단백질은 먹어주면 좋은데 저는 그냥 고기 삼겹살먹고 그런 식으로 해요
    닭가슴살 맛없는데 억지로 먹으면서 괴롭게 운동하지 마시고
    먹고 싶은거 드시면서 길게 운동하세요
    생선,육류,과일 챙겨드시면 됩니다

  • 3. ..
    '16.3.27 3:54 PM (223.62.xxx.34)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맘이 편해졌어요

  • 4. ...
    '16.3.27 4:02 PM (175.223.xxx.148)

    안녕 , 싱글이
    배드민턴 언니다
    코치 진짜 중요하다 나도 밑줄 두번, 별표 백개다
    잔소리쟁이 우리 코치님, 나 못한다고 구박 맨날해서 스트레스는 받았다만, 그래도 고마운 건 내가 알아들을 때까지, 몸이 바뀔 때까지 끊임없이 가르쳐준다
    이렇게 설명해서 못 알아들으면 또 다른 방법으로 설명하고 참 답답할 점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악착같이 고쳐주려고 애쓴다
    그래서 드디어 27개월만에 못 고치던 버릇을 고쳤다
    앞에 두명의 코치는 왜그럴까요만 그러고 말았던 부분인데 지금 코치가 8개월만에 고쳐 놓았다
    그거 되던 날, 나 울컥했다
    나 그거 안되서 배드민턴 그만 둘까말까 엄청 고민했고 재미도 하나도 없었거든
    나 운동 그만두지 말라고 우리코치가 어르고 혼내고 달래고 이렇게 저렇게 가르친 거더라
    8개월동안 지지고 볶은 나도 나지만 포기안하고 가르친 코치도 대단하다 싶었다
    고맙고 미안하더라
    진짜 트레이너, 코치 잘 만나는거 복이다

    근데 이제 한 고비 넘었다 싶어서 그런가
    숙제를 엄청 많이 내준다
    스텝연습하는 거 보여주거니 은근 슬쩍 연습하라고 하고 줄넘기 하라하고...
    속으로만 반항한다 내가 무신 운동선수냐 저걸 어떻게 다하냐
    근데 겉으로는 꼼짝 못하고 네네 하고 시키는대로 다 따라한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어쨌든 시키는대로 하니까 되긴 됐으니까...

  • 5. 싱글이
    '16.3.27 4:19 PM (125.146.xxx.229)

    ...//
    오 진짜 좋은 코치네
    그런데 그걸 따라하기도 힘든건데
    믿고 따라서 좋은 결과가 있었네
    에구 난 그렇게까지는 아니어서
    열정넘치는 코치들이 다 좋은 코치는 아니지만
    좋은 코치들의 공통점이 열정넘치는 건가보다
    우리 코치도 엄청난 열정으로 가르쳐주는데
    그 코치도 열정이 엄청난 것 같다
    옆에서 볼때 참 신기한데
    어떻게 저렇게 운동 하나에 미쳐서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오로지 운동만 생각하더라

    난 겉으로도 반항해서 좀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속으로만 반항한다니 가르쳐주는 코치도 더 의욕에 차서 가르쳐줄 맛이 나겠다
    반성중...;;

  • 6. 오우..
    '16.3.27 4:53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말 섞고싶은데 나는 운동을 안해서 섞을 말이 없다...... (난 지난주 저년의 진짜남편이 누굴까?의 주인공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50 썬글라스 AS문제 ...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서요 3 .... 2016/04/05 1,022
544649 화장실 하수도 뚜껑 열려야 하는건가요? 1 ^^* 2016/04/05 555
544648 3.5센치정도의 크기면 폐암 몇기일까요? 6 폐암 2016/04/05 9,034
544647 육아 힘들다고 계속 하소연 하는 친구.. 11 ... 2016/04/05 6,407
544646 퇴근길.. 생일인데 눈물나요 17 .... 2016/04/05 4,068
544645 전복죽에 뭘 더 넣으면될까요? 7 전복죽 2016/04/05 1,239
544644 여자가 아이낳음 세지나요? 17 곧 줌마 2016/04/05 3,134
544643 여러분이라면 어케하실지... 2 에고이스트 2016/04/05 874
544642 인플란트후 4 ... 2016/04/05 1,541
544641 검은콩 초절임 하려고 하는데요 2 콩콩이 2016/04/05 1,173
544640 요즘 머리 많이 빠지는 시기인가요? ㅣㅣ 2016/04/05 1,080
544639 기미랑 검버섯이 어떻게 다른가요? 2 얼굴 2016/04/05 2,147
544638 돈모으는 앱 날씨좋다 2016/04/05 699
544637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마구 버려야겠어요.. 3 완전 깨끗한.. 2016/04/05 2,810
544636 코스트코 캐셔로 취직하고 싶어요. ㅜ ㅜ 23 처음본순간 2016/04/05 29,659
544635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없는 경우 매일 데려다 주시나요? 5 ... 2016/04/05 1,041
544634 먹방하시는 분들 말이죠 5 부러웡 2016/04/05 4,531
544633 밑에 사투리 얘기나와서.. 15 ㅑㅑ 2016/04/05 2,550
544632 아동 브랜드인데 i♡jesus 라는 브랜드 아세요? 6 . . 2016/04/05 1,748
544631 대학은 왜 수시로 많이 뽑는걸까요 30 ㅇㅇ 2016/04/05 4,735
544630 교회 다니시는 분들 만 봐주세요 10 ** 2016/04/05 1,645
544629 아이 종교활동..저학년..기독교싫지만 ..교회어린이반 다니면 .. 10 초등저학년 2016/04/05 1,722
544628 [연구] 나쁜 음식으로 오해받던 다섯 음식, 누명 벗다 11 풀잎 2016/04/05 6,570
544627 (펌)페미니스트 남자를 만나는 방법이래요 24 타자 2016/04/05 4,955
544626 직원이 한명일 경우에도 4대보험 다 가입해야 하나요? 4 4대보험 2016/04/05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