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타 없는 소개팅 ㅠ

ㄱㄱ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6-03-27 00:33:39
이라기보단 선인데요.
엊그제 선남과 다섯번째로 만났는데요.
짧게 밥먹고 커피마시고..두세시간 후에 헤어짐. 늘 그런 패턴이고
여지껏 좀더 진지한 관계로 나가보자라던지..이런 뉘앙스가 전혀 없네요.
전 제가 먼저 연락도 많이 하고 호감 충분히 표시할 만큼 했어요.
그쪽은... 데이트 신청 늘 꼬박 하고 주말에 제가 시간난다고 하면 아무때라도 달려와 주는데...
정작 결정타 한 방이 없어서 뭐지 싶네요.
다섯번 보고도 아무말 없으면 아닌 거죠? 아직 스킨쉽도 제대로 못해 봤어요.
제가 쪽팔리게 .. 우리 무슨 관계죠? 이거 해야 하나요? ㅠ
IP : 175.209.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3.27 1:19 AM (218.48.xxx.189)

    마음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 무슨 관계죠? 이런 질문하지말고...--;;;;;;

    "00씨는 좋은 사람인것같아요 (장점설명)~해서 참좋아요 전 당신을 좀더 알아가고 싶어요 좋아하는게 뭔지 어떤 일을 겪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더 들려주면 기쁠것같아요" 이 정도 소스도 넣어가며 솔직하 대화해보세요..;;음;;; 우리 관계 뭐에여 관계정립 빨리 해!! 일케 너무 부담주는 대화말고 좀 달달한 대화해보세요

  • 2. **
    '16.3.27 7:56 AM (183.96.xxx.187) - 삭제된댓글

    여자분이 30대 중후반이세요?
    다섯번이나 만났으면 그래도 한두달차밖엔 되지 않으신듯.. 너무 급하게 생각말고 조금 여유 가져보세요
    남자가 양다리 걸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 주말에도 꼬박보고 그럼 된거죠 (주말에 보는게 중요)

  • 3. **
    '16.3.27 7:58 AM (183.96.xxx.187)

    원글(여자)분이 30대 중후반이세요? 약간 급하시네요~
    다섯번이나 만났으면 그래도 한두달차밖엔 되지 않으신듯.. 너무 급하게 생각말고 조금 여유 가져보세요
    남자가 양다리 걸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고 주말에도 꼬박보고 그럼 된거죠 (주말에 보는게 중요)
    참~ 이쯤에선 먼저 연락 많이 하시는걸 조금 줄이시고 호감표현 너무 많이는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49 정치덕후님도....삼시3끼는 챙겨야죠....오늘의 점심메뉴는? 7 메뉴고민 2016/04/19 887
549948 416교과서 수업 하셨다는 선생님 416 2016/04/19 700
549947 과일에 설탕 뿌려서 먹기~ 7 gg 2016/04/19 2,264
549946 이정현 “대통령이 무릎 꿇고 임기를 반납해야 좋겠습니까” 48 세우실 2016/04/19 6,339
549945 굿네이버스 후원 중간에 중단하면?? 굿네이버스 .. 2016/04/19 2,324
549944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동생이 곧 오는데 뭘 사가지고 오면 좋을까요.. 2 다림 2016/04/19 1,121
549943 고졸 사회복지사 취득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16/04/19 1,692
549942 문재인 정계은퇴 여론이 높은 이유입니다. 50 꼭 보세요 2016/04/19 3,506
549941 노란피부에 맞는 팩트는 어떤제품 있을까요? 1 노란얼굴 2016/04/19 1,373
549940 밑에 문재인 사퇴 여론조사글 보고 9 궁금 2016/04/19 833
549939 차멀미할때 키미테 어떤가요? 10 차멀미 2016/04/19 1,205
549938 저번주에만 4번의 술자리로 몸무게 증가 4 2016/04/19 1,333
549937 아이가 철분부족이예요. 3 푸우 2016/04/19 1,723
549936 비행기에 반찬 갖고 탈수있나요? 4 모모 2016/04/19 1,726
549935 딸아이 제주수학여행 옷차림 도와주세요.. 1 제주 2016/04/19 1,437
549934 거피팥 구입처 3 ... 2016/04/19 1,261
549933 조문 할머니.. 9 조문쇼 2016/04/19 2,014
549932 불쾌함의 최고봉을 선사한 남자 6 불쾌 2016/04/19 2,186
549931 이혼하자했는데 2 2016/04/19 2,381
549930 내가 깨달은 살림 법칙 46 ㅇㅇ 2016/04/19 19,968
549929 교정 잘한것 같아요^^ 8 딸아이 2016/04/19 3,141
549928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까똑 2016/04/19 4,166
549927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전복 2016/04/19 2,728
549926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샬랄라 2016/04/19 732
549925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집장만 2016/04/19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