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살이 쭉쭉 빠지셔서 동네 개인 병원 갔더니
약 처방 해주면서 대장 검사를 좀 받아보라고 했대요.
대장 검사 좀 받아보려면 항문 외과 맞지요?
큰 병원 가는 거 싫어해서요.
종합검진 하자면 안 하실테고 일단 유명한 개인병원 가 보려고요.
왕십리. 압구정 주변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지역은 왕십리 압구정 주변이면 좋겠는데
넘 멀지만 않으면 좀 넘어가도 괜찮고요.
70대 중반 분이 갑자기 살이 쭉쭉 빠지면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 거죠?
엄마가 살이 쭉쭉 빠지셔서 동네 개인 병원 갔더니
약 처방 해주면서 대장 검사를 좀 받아보라고 했대요.
대장 검사 좀 받아보려면 항문 외과 맞지요?
큰 병원 가는 거 싫어해서요.
종합검진 하자면 안 하실테고 일단 유명한 개인병원 가 보려고요.
왕십리. 압구정 주변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지역은 왕십리 압구정 주변이면 좋겠는데
넘 멀지만 않으면 좀 넘어가도 괜찮고요.
70대 중반 분이 갑자기 살이 쭉쭉 빠지면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 거죠?
보통 발견전에 다는 증세 없이 살이 쑥쑥 빠진다는 이야기 들어 본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갑자기 살이 쭉쭉 빠지셨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검사해보세요
저희 동네 내과는 건강검진 하듯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다 해주던데요
네~ 지금 아버지랑 통화하니 대변 냄새가 엄청 안좋다고 하시는거 보니 문제가 있나봐요.
두 분이 사이가 안 좋으시니 몰랐다가 오늘에서야 알았거든요. ㅠ
그리고 왕십리 로타리에 있는 행당의원에서 종합검진도 한다고 하는데
그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받아보고 큰 병원에 가는 게 낫겠죠?
내지인 남편이 갑자기 체중이10키로쯤 빠졋대요 그래서 큰병원에 갔더니 폐암말기라고 그래서
6개월살고 떠낫어요 체중빠지는것은 위험이 잇어요 이중돈 들이지말고 대학병원가세요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개인병원에서 권유하면 안 좋을 확률이 커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요. 큰병이 있으신거면요.
대학병원 어차피 가셔야 하고,, 가시면 검사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그냥 첨부터 대학병원 가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요. 큰병이 있으신거면요.
대학병원 어차피 가셔야 하고,, 가시면 검사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그냥 첨부터 대학병원 가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70연세에 동네병원에서 검사하고 또 대학병원에서 검사하면 엄청 지쳐하십니다.
특히 대장쪽이면 내시경 할텐데요
금식하고 약먹고 하는 과정 연속으로 하면 지쳐요
그럼 대학병원 가려면 작은 병원 소견서 없이도 예약하고 갈 수 있나요?
간다면 한양대학병원이고요.
저는 서울대학병원 소견서 들고 갔던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 개인병원 가셨던 곳에서 소견서를 받으세요.
소견서 없이도 대학병원 가실 수는 있는데요.. 첫 진료는 보험적용이 안되실 거예요.
체중이 갑자기 빠지면 췌장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큰병원에서 종합검사 꼭 받으세요.
한양대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본뒤
전화예약 하고 가세요.
불쑥 가는것보다 더 나을거같아요.
한양대병원은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가 림프암 걸리셨던 때가 70대 중반.
증상으론 어느 과로 갈지 몰라서
그냥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가셨어요. 접수하고 상담하니 그쪽에서 알아서 배정해주었는데 그분이 이 쪽 최고이신 분이었어요.
알아서 예약하고 갔으면 이 분이 주치의가 될 수 없었을 거라네요.
저희 엄마는 감사하게도 치료 잘 끝내셨어요. 이제 1년 후에나 다시 오라네요.
우선 별 일이 아니시길.
혹시라도 병이 있으신 거면 치료 질 받고 잘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당뇨생기니 살이 쭉쭉 빠지시던데
당뇨는 약먹고 관리만하면 되는데요..
당뇨수치는 동네병원에서 검사해보셨나요,
진료 받으신 병원에서 소견서 받고
한대 병원 가셔서 문의 후 빨리 진료 예약하세요
아마 진료 받고 대장 검사든 뭐든 하자고 하실 거에요
가까운 곳에 대학병원 있으시니
거기가세요
작은 병원 가시면 더 힘드세요
저 이종언니가 70대초반인데 일년사이에 갑자기 살이 10킬로나 빠져서 주위사람들 성화에 검사를 했는데 췌장암3긴가 그렇대요.
이미 다른데 전이가 되서 수술도 못한다고 그냥 가시라했나봐요.
진작 건강검진도 좀 하고 그랬으면 좋았을걸. . .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부디 큰 일 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ㆍ 걱정많이되시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1894 | 보살은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종교학적으로 거의 반박하.. 1 | mac250.. | 2016/03/27 | 821 |
541893 | 한식으로 정신적 허기가 채워지는 이유가 월까요? 23 | ㅎㅎ | 2016/03/27 | 4,797 |
541892 | 아놔 이밤중에 다모보느라 못자고있어요 6 | ㅇ | 2016/03/27 | 1,440 |
541891 | 영화 밀양..그리고 기독교 51 | 송강호가 있.. | 2016/03/27 | 7,332 |
541890 | 능력없는 남편...지치네요 12 | 호구 | 2016/03/27 | 9,245 |
541889 | 첫째가 독감인데둘째도 열나네요 ㅜ 1 | ㄷㅇㄷ | 2016/03/27 | 722 |
541888 | 문재인, 그리고 영남 패권세력 19 | 정권재창출 | 2016/03/27 | 1,330 |
541887 | "안녕하십니까 , 김홍걸입니다." 황창화 지지.. 19 | 시원해 | 2016/03/27 | 2,149 |
541886 | 장가계, 하노이하롱베이, 보라카이... 5 | ... | 2016/03/27 | 2,400 |
541885 | 마리텔 정샘물 몇회부터 인가요? 1 | 메이크업 | 2016/03/27 | 1,093 |
541884 | 친정엄마 치매초기증상일까요? 6 | 걱정 | 2016/03/27 | 4,139 |
541883 | 태후에서 사령관이 서상사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14 | 집필은 알파.. | 2016/03/27 | 6,439 |
541882 | 식비 줄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6 | 우롱차 | 2016/03/27 | 8,080 |
541881 | 미세먼지 심한 날엔.. | 키위 | 2016/03/27 | 577 |
541880 | 임용고시 붙은 예비 여교사의 성매매를 알려야겠죠? 118 | 기막힌 | 2016/03/27 | 30,024 |
541879 | 드라마 착한남자는 어떤가요? 3 | 000 | 2016/03/27 | 1,656 |
541878 | 방금 성당갔다왔는데 위안부 서명받네요... 11 | ㅇㅇ | 2016/03/27 | 1,141 |
541877 | 양수검사 예약하고... 15 | 미안해 | 2016/03/27 | 5,318 |
541876 | 조성진 중국인터뷰 보는데 한국남자 어쩌고 이게 무슨 뜻이에요? .. 9 | ㅇㅇㅇ | 2016/03/27 | 3,808 |
541875 | 오늘 의사 땜에 화가 나서 버럭했어요 51 | 파이란 | 2016/03/27 | 21,068 |
541874 | 결정타 없는 소개팅 ㅠ 2 | ㄱㄱ | 2016/03/27 | 2,393 |
541873 | 세월호를 준비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3 | 제발 | 2016/03/27 | 1,435 |
541872 | 동네아줌마들끼리 묻는 질문이요 8 | ..... | 2016/03/27 | 2,663 |
541871 | 저는 로봇청소기 의견 부탁드려요. 6 | ... | 2016/03/27 | 1,492 |
541870 | 다음 대선 야당후보는 박원순, 손학규 겠네요 19 | ..... | 2016/03/27 |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