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착한남자는 어떤가요?

000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6-03-27 01:08:19
네...82에 태후 싫어하는분들 많으시지만..
뭐 저도 요즘 유시진 보는게 휴식인지라...주말에 어디 안가고 하루 종일 재방 3방 보네요.

착한남자로 상도 받고 했던데..전에 안봤거든요..그게 벌써 2012년이네요..
그당시 박시연 문채원, 다 연기도 ..좀 못하는 배우들이었는데..그래도 잘됐나봐요..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거 같은데..

이경희 작가 드라마는..보면 마음이...힘들잖아요..그래서 아예 관심 안갖는데요.
마루가 의대생이었다가 박시연땜에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는데 박시연이 뭘 어떻게 한건가요.
복수하려고 문채원한테 접근했다던데..
중기 그 이쁜 미소 한번도볼수가 없네요. 

참... 이번에 송중기는 딱 배역을 잘 맡은거 같아요.
제대하고 실장이나 재벌2세 맡았으면 이렇게 뜨지 못했을텐데..식상하고..
유시진은 이미지가 정말정말 잘 맞아 떨어진거 같아요....역시 김은숙 남주 캐릭터 하난
멋지게 그리는거 같아요..

9회 대사도 얼마나 멋지던지..아구스 총맞았을떄 송혜교가 치료 안하겠다니까
살리라고..죽일떄 되면 죽이는일은 자기가 하겠다고..하는데..오~~~~ 멋져요..~~~~이런대사..

제가 보기엔...김은숙 작품중에 유일하게 남자들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IP : 124.4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안의 블루
    '16.3.27 1:15 AM (125.132.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봤어요.
    다만 박시연 발연기때문에 괴로웠어요.
    문채원도 못하는데 박시연 덕분에
    상대적으로 잘해 보이는..
    그 와중에 송중기는 뭐 명연기죠 ㅋㅋ

  • 2. ㅇㅇ
    '16.3.27 1:41 A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전 송중기 너무 애기같이 이쁘게 생겨서 별 관심없었는데
    착한남자 어쩌다 봤는데
    카리스마도 있고 정말 매력적이었어요...섹시했죠 ㅎㅎ
    스토리는 말씀대로 보기가 좀 힘들었어요..
    원래 드라마도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못하는 편이라
    송중기 나오는것만 드문드문 보다가 포기..ㅎ
    태후는 송중기좀 보려고 부푼 마음에 보기 시작했는데
    오글거리는 송중기는 제가 감당이 안되네요 ㅋ

  • 3. ㅇㅇ
    '16.3.27 1:45 AM (1.236.xxx.29)

    전 송중기 너무 애기같이 이쁘게 생겨서 별 관심없었는데
    착한남자 어쩌다 봤는데
    카리스마도 있고 정말 매력적이었어요...섹시했죠 ㅎㅎ
    스토리는 말씀대로 보기가 좀 힘들었어요..
    원래 드라마도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못하는 편이라
    송중기 나오는것만 드문드문 보다가 포기..ㅎ
    태후는 송중기좀 보려고 부푼 마음에 보기 시작했는데
    오글거리는 송중기는 제가 감당이 안되네요 ㅋ

    박시연이 우연치않게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녀를 사랑한 송중기가 뒤집어 쓰고 인생 바닥으로 뒹굴게 되는 뭐 그런 ...ㅠ

  • 4. 착한남자
    '16.3.27 2:09 AM (182.231.xxx.57)

    잘생긴 중기와 절절했던 ost만 기억나네요

  • 5. 뒤늦게
    '16.3.27 4:40 AM (223.33.xxx.62)

    태후보다가
    저도 보기 시작했는데
    볼만하네요.
    근데 박시연은 좀 참기힘들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69 대전 노은쪽 송전탑 괜찮은가요??? ... 2016/08/13 1,525
585868 핸드볼 경기는 왜 중계 안하는지... 4 2016/08/13 883
585867 개 목욕시키고 드라이로 안 말려도 될까요? 10 몽실이 2016/08/13 1,993
585866 경기도 조용한 계곡 좀 알려주세요. 2 늙은커플 2016/08/13 3,165
585865 뉴질랜드 여행카페와 안내책자 추천부탁드립니다. 1 a 2016/08/13 569
585864 똑똑하고 착했는데 학창시절 잘못보내서 망한 사람 봤나요? 1 ... 2016/08/13 1,600
585863 선물은 이미 샀는데 ~ 선물드릴날이 다가오니 걱정이네요 7 고민 2016/08/13 1,685
585862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말하지 않는 진실 3 분석 2016/08/13 1,563
585861 엄마의 심리에 대해 알려주세요 24 리니 2016/08/13 3,973
585860 우라나라 진짜 필리핀 같이 되는건가요... 3 ... 2016/08/13 3,969
585859 개에게 살 짝 물렸을때.. 후 처치. 6 2016/08/13 4,211
585858 진짜 재밌고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6 심심해 2016/08/13 2,742
585857 직업만 보았을때 시간선택제 공무원이라면 3 ^^ 2016/08/13 1,944
585856 드라마 좀 찾아주세요 2 굴금22 2016/08/13 631
585855 혹시 조미료나 방부제에 입덧증세 있었던분 계신가요? 5 수박 2016/08/13 817
585854 대전코스트코 소세지시식코너 진상 23 대전 2016/08/13 6,827
585853 궁중 떡볶이 할 때 고기는 어떤 고기로 하시나요? 1 질문 2016/08/13 574
585852 이럴때 어디다 신고 하나요? 4 난가끔 2016/08/13 841
585851 과외브로커에게 명의를 빌려주는건 사기에 가담하는거 ........ 2016/08/13 526
585850 아기 이름 작명때문에 싸웁니다 11 씯씩 2016/08/13 2,806
585849 새아파트 안방 확장형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14 분양 2016/08/13 2,473
585848 사드철회 백악관 10만 청원 아이디어는 바로 이분 5 인터뷰 2016/08/13 939
585847 생리할때 몸무게 다들 얼마나 느나요...? 4 치즈케이키 2016/08/13 12,382
585846 어제 택시타고가다가 개가 차에 치었어요 24 로드킬 2016/08/13 4,428
585845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 3 ........ 2016/08/13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