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글이있어서 펑할게요.
현재 저의 남편에게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인 글이있어서 펑할게요.
현재 저의 남편에게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그럼 남편 바꾸세요 야망있는 남자로~
완벽한 사람없잖아요,, 본인생각해도 완벽하진 않으실거구요. 좋은면만 보고사세요^^
뭐 다 좋을수 있나요. 어쩔수 없죠 뭐
그냥 실직한것보단 낫다 여기세요.
잘생기고 능력좋고 야망까지 있으면 님이랑 결혼 안했죠.
야망있고 능력도 엄청 있지만
독단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온 가족이 본인비위를 맞추는 것이 당연하고 가정일은 나몰라하는 남편은 어때요?
한가지 가지면 한가지 놓아야죠.
제 남편은 의사지만 돈욕심 없고 가정적이어서 그냥 월급 좀 많은 월급장이에요. 돈욕심 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잘 벌었겠지만 평범한 집안 딸인 저랑 결혼했겠어요? 이쁜 제 두 딸도 세상에 못 나왔겠죠.
우리 남편도 그래요.
학벌 좋고 공기업 다니고 인물도 제 기준에는 멋있고
전 남편이 야망이 없는 편이니 나랑 결혼했겠지~하고 말아요
그냥 자랑하려고 쓴글이네
자랑만 하긴 무안하니까 잘생겼네 공기업다니네
자랑 다하다 마지막에 겨우 야망없다 한줄 끝
욕심은 끝이 없군요.
문제는 제가 야망이 있어서 ㅜㅜ 남편의 매력이 반감되어보이는게 사실.. 같은 직장의 근무 하시는 분은 둘다 결혼안했을때 제가 대시하면 넘어올것 같아요.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답니다 ㅜㅜ
제가 봐도 매력없어요. 그럼 이혼하나요. 저정도 흠이야 참고 살아야죠.
울아버지 사업하심. 야망있는남자랑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하셨음. 대신 남동생에게는 야망가지고 살라고 하셨고.
야망있는 남자랑 결혼하면 진짜 ... 여기다 다는 못쓰겠지만 돈좀있는집에서 의사사위보고 개원해주고 살게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야망있으면 님이랑 결혼안했을 수도 있죠.
글구 야망있었음 님 지금 직장다니면서 독박육아 하고있었을걸요.
님이 야망있으면 남편에게 기대지말고 님이 직장에서 높이 올라가세요. 남편이 서포트해주실듯.
그 근무하시는분이 님이 대시하면 넘어온다는걸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직장에서 이따위 생각이나 하고있습니까? 남편은 님의 성격이 맘에 들까요?착각하지 마세요..
근데 원글님이 적은걸보면 그정도는 야망이 아니네요.
좀 답답도 하실만.....
야망있는 남자는 절대 한 여자에 만족 못하죠..
그래도 괜찮을까요?
착한 남자가 욕심 있는 게 어울리나요??
둘 다 갖춘 사람 별로 없어요
기부에 야망있는 션도 아니고..
공기업이니 큰 야망없는게 나을수도...
가늘고 길게 가는거죠.
직업안정성 짱... 절대 안짜릅니다.
괜히 튀다가 정 맞느니..
결혼할땐 남편의 자상함 여유 이런것들이 마음에 들었으니 결혼한거였겠죠. 결혼후 님이 변한거 같네요. 야망좋아해서 직장 승진때문에 주말부부 불사하고 가정 애들에 신경 못 쓰는 남자랑 결혼했으면 직장에 남편같은 자상한 성격의 남자랑 사는 여자부럽다고 글 썼을수도 있겠죠.
야망있는 아는 교수님.. 사업도 겸하시는데 나이는 고희 넘었는데 생각 수준은 이십대 청년만큼 반짝이고 순수하고 꿈 많고 욕심 많고 돈도 많고 대신 바람기 넘쳐서 연예인 임신 시키고 다니고 부인분이 바지 다려주면 그 바지 입고 또 여자 꼬시러.... 야망 있는 남자가 일만 열심히 할 것 같으세요?
야망있는 아는 교수님.. 사업도 겸하시는데 나이는 고희 넘었는데 생각 수준은 이십대 청년만큼 반짝이고 순수하고 꿈 많고 욕심 많고 돈도 많고 대신 바람기 넘쳐서 연예인 임신 시키고 다니고 부인분이 바지 다려주면 그 바지 입고 또 여자 꼬시러.... 야망 있는 남자가 일만 열심히 할 것 같으세요? 남편분 충분히 좋은 분인거 같고만.
순한거구요
님이 야망이 있으니 결혼 당시 남편이 끌린 겁니다
야망있는 남자는 절대 한 여자에 만족 못하죠..
그래도 괜찮을까요? 2222
최고의 남편인데요?
극단적인 비유는 하지마시구요. 야망만 있으면 보기 싫죠. 그분은 가정적이시고 일도 잘하고 화합도 잘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좋구..
감사하며 살아야지 욕심 진짜 드럽게 많네요!
지금 복에 겨워 요강 걷어차는 어리석은 짓을 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인생은 고해 맞는거 같네요. 하나를 가지면 못 가진 다른 것 그거 가지면 또 다른 빈 것..
야망있는 남자 피곤해요
가정생활 희생시킬 가능성도 있구요
그정도로 장점이 많으면
그냥 만족하고 사셔야 할 것 같아요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라더니 그 말이 맞네
저는 정말 가진 거 하나 없이 야망 하나로 버티면서 남자들만 있는 직업에서 일해왔는데요,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희생해야 하는 것이 분명 있어요.
일단은 라인을 잘 서야 하고,
윗사람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 내가 판단하지 않고 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나 자신의 가치관이나 윤리관마저 쉽게 어길 수 있어야 하고
그 댓가로 머리 속이 매우 복잡해지게 되는데 그걸 깔끔하게 쓱 밀어서 한쪽으로 치우고
그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는 멘탈이 필요해요.
자기도 모르게 상사를 위해 일하면서 자기 가치관으로 자꾸 판단하게되는 사람은
야망을 실현할 그릇이 안된다는 걸 아셔야 해요.
원글님 남편은 그게 싫었던 거예요. 무조건 해야 하는게.
꿈이 없어서가 아니예요.
야망있는 유부남은 그 야망이 사업 뿐만 아니라 사람에 까지 뻗습니다.
더 많이 벌고 싶고 더 좋은 데서 살고 싶고
더 이쁜 여자 많이 만나고 싶어요.
그분하고 사는 와이프는 또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요?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죠
그분은 가정적이시고 일도 잘하고 화합도 잘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좋구..
이미 딴 남자가 마음에 쏙 들어오니 원글님 남편이 모자라보이는거죠.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가 나를 상대로 이런 비교질을 하면 정말 정 떨어질 것 같은데요
모든 사람이 다 야망 있는 사람일 순 없죠.
없는 걸 부러워하지 마시고
지금 남편이 가지신 많은 장점을 봐 주세요.
야망 있는 사람은 다른분 댓글처럼 그 욕망이 사람에까지 뻗어가네요.
원글님이 가진 야망을 본인 커리어 높이는데 이용하는 걸로 만족 못 하시고 다른 남편 부러워하듯이.
제 남편이 절 그런 시선으로 보면 슬플 거 같아요.
무슨 투기판도 아니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조건을 아쉬워하고...
아니 그럼 왜 야망도 없는 사람이랑 결혼했나요??? 모르고 한것도 아닐텐데...
같이 안 살면 몰라요?.그 남자가 겉으론 다~ 좋아보이고 완벽하게 보이는데..그래서 님이 원하는게 뭔데요?.괜히 엉뚱한 마음 들키고 집안 파탄내지 마시고 꿈깨세요..정말 정떨어진다..한심..ㅉㅉ
토닥토닥 힘내세요.
원글님 말씀이 뭔지는 알겠는데요. 저는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님 남편이 측은하네요. 힘든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잘 커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되었는데, 자기 아닌 다른 남자를 넘어오게 할 수 있다는 부인이랑 살고 있으니.. 사람은 타고난 복이 있나봐요.
비슷한 학벌. 비슷한 직장다녀도
가정적인 스타일과 야망있는스타일은
삶이 하늘과 땅 차이납니다..
가정적인 스타일은 남들 출근하는시간에 출근해서
남들 퇴근할때 퇴근하고
주말은 쉬고 꼭 필요한 술자리만 참석하고
개인적인 술자리 안만들고 왠만하면 가정스케쥴 고려하죠
반대로 야망있는스타일은 남들보다 1.2시간 먼저출근해서 항상 야근하고 회사에서 밤새고. 회식 잦고. 있는술자리 없는술자리 참석하고 주말에도 회사나가서 일하고 술자리잡고.. 사내동호회활발히하고 집에서는 잠만자요..
헐 진짜 한심하다고 말해도 돼요?
그 상사분이 뭐 대시하면 넘어와? 뭐 어쩌고 어휴진짜
같은 여자로서 정말 창피하네요
남편 분 글 읽으면서 엄마웃음 지으며 좋은 분이네요 하고 댓글 달려다 원글님 댓글 보고 더러워진 내 눈과 기분 돌려놔요!!!!
에잇 괜히 읽었네
헐 진짜 한심하다고 말해도 돼요?
그 상사분이 뭐 대시하면 넘어와? 뭐 어쩌고 어휴진짜
같은 여자로서 정말 창피하네요
남편 분 글 읽으면서 엄마웃음 지으며 좋은 분이네요 하고 댓글 달려다 원글님 댓글 보고 망한 내 눈과 기분 돌려놔요!!!!
에잇 괜히 읽었네
스스로 이런말하기는 그렇지만
욕심있는 스타일인데..
야근.회식하고 집에들어가면
최소11 12시 새벽 1.2시도 잦고
회사에서 밤새는날도 종종있어요
주말도 무조건 출근하구요..
이러다보니 한달에 회사에 있는시간이 너무 많아요.
보통 400-450시간정도고. 많는달은 500시간.
좀 일많을때에는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집에 안들어가요..
왠만한 여자들 겉만보고 멋있다고 만나다가
좀지나면 못버티고 다 도망가더라구요..
야먕있는 남자는 한 발자국 떨어졌을때 멋있지
바로 옆에있으면 지옥입니다.
원글님 눈에 야망있는 상사가 멋있어보이는것도
회사에서 오래볼수있어서지 실제 사귀거나 결혼하면
일주일에 저녁 한번 같이 먹기힘들어요.
덧글읽다보니 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완벽한 남자가 왜 뭣 때문에 님같은 여자를 택할꺼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꺼 중요한지 모르로 남꺼나 침 질질 흘리는 여자를..
한마디로 분수에 안 맞는 욕심을 부리고 있는 거죠
야망 있는 여자라면 힐러리 정도는 돼야죠.
남자 옆에 붙어 콩고물 받아먹을 생각이나하고 있고
님 남편을 클린턴 처럼 만들던가...
딴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다고 하지...
자기 바람난걸
남편이 야망이 없다고 탓하네.....
공기업 근무자의 야망이란 게 뭔가요? 웰빙 맥도널드같은 표현이라 ㅋㅋ
여자망신 다 시키고 다니네...
그렇게 야망이 좋으시면 본인이 야망있게 사시면 되지 애꿎은 남편은 들먹이나요?
생각하는 것도 웃긴게 다른 야망있는 남자 꼬셨으면 됐을거 같다는게 정말 천박하네요
본인이 명품백갖고 싶으면 본인이 명품백따위 시즌별로 하나씩 살 수 있는 능력을 기르세요 그걸 사주는 남자를 꼬시려고 하지말고요 ㅋㅋㅋㅋㅋ
좀 많이 천박하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