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후반 입사 동기들이 있는데..
세월은 흘러...30대 중후반이 되었어요.
다들 애때문에 휴복직하고... 서로 다른 곳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는 경우가 많은데...
출산 육아를 거쳐...살이 많이 쪘네요.
정말 예뻤던 애들이...살이 많이 쪄서....이미지가 너무 달라졌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스트레스..
즐겁게 사는 애가 있는가 하면..
직장 육아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 애들은 인상이 많이 변해있구요.
딱 얼굴만 봐도 힘들어 보이구요..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나이가 들수록 멋져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점점 이상해지는 사람이 있구요. 꼭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 성격이나, 직장생활에서의 업무능력 , 존재감 등등..
모두가 복합적으로 사람이 달라 보이네요.
좋은 인상으로 늙어가기 위해 열심히 자기관리 자기개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