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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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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무시하는 어린 자녀둔 엄마들... 웃겨요 ㅎㅎ

ㅇㅇ 조회수 : 7,828
작성일 : 2016-03-26 16:11:15
제가 교대 나와서 선생님하는데..

저희 엄마가 저를 일찍 낳은 편이라

주변 엄마친구딸 아들들은 아직 중고등학생이거든요.

저희 엄마앞에서 그렇게 교대를 무시한대요.

엄마는 교대가서 제가 잘 하고있으니 진로고민할때 교대 추천해주면

교대보단 좋은 학교 가야하는거 아니냐면서..

나중에 고3때 성적보고 정안되면 써보겠다며....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고3돼서 자기딸이 도저히 교대 끄트머리도 갈 성적이 안되니까

저희 엄마한테... 제가 입학할때랑 달리(?) 요즘 교대가기 넘 어렵다고. ㅋㅋㅋ 하소연하더래요.

전 그냥 엄마한테 참으라고...

자식일이 마음대로 안되니 그 마음이 어떻겠냐고..

그냥 안타깝더라구요.


IP : 119.197.xxx.25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6 4:12 PM (180.158.xxx.12)

    현실직시를 하게 되는 때가 있자나요.
    그나마 알게 됐으니 다행이죠.

  • 2. 월급이
    '16.3.26 4:14 PM (223.62.xxx.79)

    작아서 만만해보이나 본데..
    여기도 교사라면 거품무는 아주머니들 많지만
    교대가 한번도 낮은 점수인적은 없었어요..

  • 3. 무지의
    '16.3.26 4:17 PM (218.39.xxx.35)

    소산이려니 하세요. ^^

  • 4. 원래
    '16.3.26 4:18 PM (1.225.xxx.91)

    자식 대입 안치러본 엄마들은
    실정을 잘 모르죠.

  • 5. 원래
    '16.3.26 4:19 PM (110.70.xxx.2)

    학부모나 학생이나 고1까지 자기가 서울대 갈줄 알아요. 고2면 서울대포기하고 연고대 갈줄알고 고3되면 인서울가능할거라 착각들하죠.

  • 6. ....
    '16.3.26 4:21 PM (211.61.xxx.211)

    원래.애 고3전까지는 다.자기애는 스카이갈줄아니까요.

  • 7. 안드로메다
    '16.3.26 4:21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학부모가 교대 입시수준 모른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그러므로 원글님 어머님께 억한감정 있는거 아니면 정말 수준떨어지는 어투인데.. 상대 딸이 교사인데 대놓고 무시라뇨
    왜 가까이 지내신대요?

  • 8. 어떤모임?
    '16.3.26 4:23 PM (125.131.xxx.79)

    그런모임에 나가시는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 9. wq
    '16.3.26 4:23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닥치지 않으면 자기 애는 인서울은 무조건 가는 거고
    어떤 인서울 대학들은우습게 보일 땐데
    어쩌겠어요
    고3되어 지원하려하면 그때나 교대고
    인서울이고 우습게 볼 게 아니라는 거
    알게 되겠죠

  • 10. ㅇㅇ
    '16.3.26 4:2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원서 쓸 때 돼야 학교 수준 알게 되더군요.

  • 11. wq
    '16.3.26 4:25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닥치지 않으면 자기 애는 인서울은 무조건 가는 거고
    어떤 인서울 대학들은우습게 보일 땐데
    어쩌겠어요
    고3되어 지원하려하면 그때나 교대도
    중하위권 인서울도 우습게 볼 게 아니라는 거
    알게 되겠죠

  • 12.
    '16.3.26 4:30 PM (66.249.xxx.210)

    교대 무시 하는게 아니라
    다 무시하는거에요.
    자식이 스카이는 갈 줄 아는 때잖아요

  • 13. 존심
    '16.3.26 4:30 PM (110.47.xxx.57)

    천재 수재 영재로 하락해서
    고등학생되면 범재로 되는 거지요.
    아직 애들이 어리면 자기애가 최소한 영재에는 속한다는 착각...
    조금있으면 정신 차립니다...
    그냥 냅두세요...

  • 14. 플럼스카페
    '16.3.26 4:34 PM (182.221.xxx.232)

    요즘 교사들 엘리트죠. 학부모가 그거 모르면 좀 무지한 거 아닌가요...저 대학갈 때도 서울교대 인천교대(그땐요)는 높았어요.

  • 15. 교대는
    '16.3.26 4:42 PM (183.100.xxx.240)

    공부 잘하는 얘들이 왜 교대가는지 안타까운 적은 있어도
    옛날 옛적에도 최상위 성적이어야 갔어요.

  • 16. 뭐요????
    '16.3.26 4:44 PM (211.36.xxx.88)

    전 제 자식들이 교대가기만 바라는데요
    우리 애들 공부 괜찮게 해요
    교사되는 거 너무 괜찮고 부러워서 교대보낼 건데요?
    그 분들 뭐 잘못 알고 계시나봐요?
    제 애들 삼촌들 고모들 외삼촌들 봐도
    연고대 서울대 포진해있는대
    대기업 은행 등에서 40대 후반에 일률적으로 명퇴당했어요
    다들 아내들이 벌어오고 집에서 자녀들 관리해요
    교대를 낮게 보다니 신기하네요

  • 17. 으음
    '16.3.26 4:45 PM (116.40.xxx.48)

    전교 1등이 교대가는건데. -_-

    옛~날에 사범대만 나오면 다 교사되는 시절이 있었거든요. 옛날인줄 아는거지요.

  • 18. ...
    '16.3.26 4:52 PM (223.62.xxx.111)

    애엄마가 공부 못했단 증거죠.
    입시 트렌드가 아무리 바뀌어도
    대강은 관심껏 보지않나요?
    걍 무식한데 눈만 높은것.

  • 19. ..
    '16.3.26 4:52 PM (182.215.xxx.227)

    아무리 자녀가 어려도그렇지 교대를 무시하는건
    아닐텐데요?
    윗분 말씀처럼 89학번인 저희때만해도 서울인천부산교대는 입결 높았어요
    하지만 그당시 공부 엄청~~아주 잘하면
    교대보다는 스카이로 갔죠
    교대는 공부잘하지만 집안이 경제적으로힘든경우
    가긴했어요..주로 서울교대

    요즘은 워낙 취업난이다 보니
    서울대갈애들이 서울교대로 빠지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 20. ㅇㅇ
    '16.3.26 4:57 PM (121.168.xxx.41)

    이 글의 하이라이트는

    제가(원글님이) 입학할때랑 달리(?)
    요즘 교대가기 넘 어렵다고. ㅋㅋㅋ 하소연하더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선처럼 뒤집어 보일 수도 없고 참...

  • 21. ...
    '16.3.26 5:03 PM (182.215.xxx.227)

    주제와는 다른 얘기지만..

    교대입시볼때 제발 인성검사좀 제대로
    하고 뽑았음 좋겠어요

    초등선생님들이 그냥 성적으로만 뽑아놔서
    그런가 똑똑하긴한데 애들사랑하는 맘이
    부족한것같아요 물론 걔중엔 사명감갖고
    가르치는분들도 있겠지만..
    안그런 경우도 많아서요
    형편어려운 동네 애들은 부모가 먹고사는게
    힘들다고 애들한테 관심이 적으니
    교사들이 애들한테 신경을 잘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의무감으로 대충 시간때우고...

    초등교사는 아주 뛰어난 지적능력보다는
    아이들에대한 사랑과 사명감이 더 요구되는것
    같아요

  • 22. 교대가
    '16.3.26 5:08 PM (211.245.xxx.178)

    우리집 작은 녀석은 언감생심 꿈도 못꿀 대학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엄마들이 웃길것까지 있나요.ㅠ
    그 엄마들도 꿈이 있었겠지요.
    교직에 사명감이 투철하다면 모를까 어차피 대부분 성적따라 대학 원서 넣는 현실에서, 서울대 갈 점수 나오면 서울대 갈테고, 교대갈 성적되면 교대갈텐데요 뭘...
    좋은 대학은 언제 어느떄고 가기 힘든건 불변이구요.

  • 23. ^^
    '16.3.26 5:12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교대 물론 좋은 성적이어야 갈 수 있는 것 맞지만 그보다 더 좋은 학교, 학과도 많습니다. 굳이 이런 글로 교대부심 내세우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고ᆢ
    아직 어린 학생이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저 웃고 말아야지요.
    요즘 교대 졸업생들 옛날 같지 않게 가정형편 넉넉한 경우도 많고 자부심도 많다는 거 압니다. 부디 공부 못하는 아이들, 형편 어려운 아이들도 골고루 사랑해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길 바랍니다.

  • 24. 세상
    '16.3.26 5:12 PM (112.150.xxx.153)

    물정 모르고 하는소리입니다~
    우리딸 교대목표로 공부하는데 헉!소리 납니다.
    교대가려고 장수샙 많습니다
    여자로는 최고의 직업이지요~~
    윗분 말씀대로 인성검사 제대로해서 정말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수 있는 선생님만 갔으면 좋겠어요^^

  • 25. 세상
    '16.3.26 5:13 PM (112.150.xxx.153)

    장수샙 -> 장수생

  • 26. 직접
    '16.3.26 5:14 PM (175.223.xxx.187)

    직접 얘기하는 학부모도 무식하지만..
    교대 좋은 거 알아요
    서문 동덕 내신 1등 (그냥 1등급 아니고) 이번에 교대 갔고 세화도 내신 1등급 우수한 아이가 교대 간거 알아요.

    하지만, 원글님이 주장하는 교대 좋단 근거중 하나가 성적인거잖아요.
    근데 그 만한 성적은 안 되는 대학이라도,
    아이에게 더 좋은 학교
    는 따로 있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나요.

    초등교사가 너무 성적 좋은 사람들로 뽑혀서
    공부 잘 못 하는 아이들 너무 모르는 선생님들이 대거 나와 문제라는 얘기
    다시 떠오르네요.

  • 27. 진짜
    '16.3.26 5:16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진짜 교사가 맞나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학생들, 학부모들을 대하시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공부만 해서 교대부심 가진 분들 말고 좀 정신적으로 성숙하신 분들이 학교에는 필요해요.

  • 28. ^^
    '16.3.26 5:24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다시 보니 교대생이 쓴 글이 아니라 교사네요.
    참 나ᆢ

  • 29. ^^
    '16.3.26 5:43 PM (119.197.xxx.250)

    글내용과 상관없는 비난댓글은 죄송하지만 무시할게요~
    제가 책임있는 초등아이들도 아니고 다큰 어른 시비 받아주는 직업은 아니라서요~

  • 30. 푸하하
    '16.3.26 5:49 PM (175.118.xxx.178) - 삭제된댓글

    교대의 위상을 몰라서 저리 날뛰나봐요.
    자기 자식들은 어디 가는가 한번 봅시다요.
    제가 마흔이 다 되는데 교대가 제가 입학할 때도 높았어요.지금보다는 아니지만..

  • 31. ..
    '16.3.26 5:50 PM (182.215.xxx.227)

    시비라고 받아들이는 원글님 글에
    놀라고 갑니다
    현직 교사 맞나요?

  • 32. 덩달아
    '16.3.26 5:56 PM (14.32.xxx.223)

    7,80대 어르신이면 모를까 낼모레 50줄에 있는 저도 30년전 대학입학시절 서울교대는 서울대 연고대와 함께 거의 동급인걸로 기억하네요.
    지방교대는 이보다는 많이 아래였지만 그래도 공부 잘한 친구가 갔던거 같구요.
    그나저나 요즘은 전교1등아이도 서울교대를 간다고 하던데 교대의 장점이 좋긴 하지만 평생직장을 위해서라면 적은 보수도 감내할수 있다. 이런 해석도 할수 있겠죠?

  • 33. 적성
    '16.3.26 6:38 PM (211.201.xxx.244)

    피 못보면 의대 안가듯이 애 싫으면 교대 안가겠죠.
    극히 일부가 간다 하더라도 서로 괴롭고 오래 못하지 않을까요.

    직업을, 전공을 선택하는 이유는 한둘이 아니니까요.

  • 34.
    '16.3.26 7:13 PM (124.49.xxx.112)

    네 각자에게 좋은 대학은 다 다르죠..
    교대생들 편차도 크고요..
    하지만 저도 설교 07학번인데 중학교때까진 반에서 1등만했고 특목고출신에 가군에 고대 붙었었고 나군 교대 택해서 갔는데 급여나 사회적지위가 낮은편이라 무시하는 글들보면 좀 속상하긴하더라고요

  • 35. 9ㅇ년대
    '16.3.26 7:27 PM (124.51.xxx.155)

    90년대 초반. 물론 그 당시 서울교대가 좋긴 했지만 무슨 서울대급까지... 제 친구 연대 낮은 과 갈까 하다 겁나서 서울교대 갔어요 연고대 낮은 과 수준이거나 그 아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 36. ..
    '16.3.26 7:39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서울교대 점수 지금도 이대 초등이랑 비슷해요.연고대급 절대
    아닙니다. 점수 블러핑 그만하세요.

    그리고 지금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중산층 이상 똑똑한 여대생들은 연고대가요.

  • 37. 윗님
    '16.3.26 7:4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중산층 이상 똑똑한 여대생들은
    연고대갔다가
    다시 수능봐서 교대가죠.

  • 38. 223.33님도 참
    '16.3.26 7:52 PM (58.140.xxx.65)

    고리짝 얘기하시네요.
    연고대급 맞고요. 전국교대가 다 그렇다고는 안할게요.
    요새 교대가는 학생들 다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집안어이들입니다.
    집안으로보면 연고대가는애나 교대가는애나 차이없어요.
    그냥 본인 선택이예요

  • 39. ..
    '16.3.26 7:53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제가 다녔던 연대 이대 최상위권들 졸업생 친구들
    보통 유학 가서 학위 따고 서른 중반에 교수 임용 되었거나
    고시 합격하고 변호사해요. 집이 중산층 이상인 경우
    교사에 절대 목매지 않습니다.
    교대 다시가는 경우 제 주변엔 아무도 없어요.

  • 40. 223.33님도 참
    '16.3.26 7:53 PM (58.140.xxx.65)

    그리고 서울교대만 놓고보자면 연고대가 아니라 서울대도 버리고 갑니다

  • 41. ..
    '16.3.26 7:56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저 외고 나왔고요. 서울 교대는 저희 고교에서도
    중하위권이 가던 곳이에요. ㅎㅎ누가 서울대 버리고
    교대를 가나요. 교사가 특정 수준 이상의 사회적 성취를
    이룬 집단에선 그닥 목표가 아닙니다.
    제 남편도 법조인인데 동기들 와이프 교사 없어요. ㅎㅎ

    아주머니들 많은 곳이라. 참. ㅎㅎ

  • 42. ...
    '16.3.26 8:22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30년전엔 아니죠..
    서울교대가 2년제 였던시절 바로 뒤라...
    지금은 취직이 어려워 서울교대가 급부상했죠...전국 교대는 아니구요

  • 43. 아니..
    '16.3.26 8:25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50 바라보신다는 분이 그 시대 교대가 서울대, 연고대급이라 하셔서 한 얘깁니다. 지금 얘기 아니고요~

  • 44. 아니..
    '16.3.26 8:28 PM (124.51.xxx.15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50 바라보신다는 분이 그 시대 교대가 서울대, 연고대급이라 하셔서 한 얘깁니다. 지금 얘기 아니고요~
    90년대 초반 저희들은 취직 잘 되던 세대라 지금만큼 교대 바람이 안 불었어요. 물론 서울교대도 상위권이긴 했지만 연고대 갈 수 있으면 연고대 갔죠. 아이엠에프 이후 교대 인기 올라간 거죠.

  • 45. ㄱㄱ
    '16.3.26 11:42 PM (223.33.xxx.181)

    성적안되니까 인성보고 뽑자? 여기 교사라면 거품무는 아줌마들이 다시 공부해서 들어가려고요?

  • 46. --
    '16.3.27 12:32 A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중 서문여고 내신전교 1등은 서울대 갔어요
    문과 내신기준1~4등까지 서울대 갔구요 그외 전교권아이들 스카이.이대. 재수하는걸로 알아요
    문이과 각각3명씩 서울대 수시로 갔어요
    서울대 버리고 교대가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대부분 사대나 비인기 학과랑 같이 붙을때 고민하지 sky 인기학과 버리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번에 수능 만점자 세화여고졸 강대여학생도 교대갔다가 그만두고 서울대경영 정시로 갔다던데..

    교대가 별로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데..82에서는 좀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최상위 아이들은 힘들게 공부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목표도 아직 크고 대부분 소신껏 지원을 많이 해요
    (아직 철 모를때라^^ 취업난.연금.방학.육아휴직.근무시간..이런것에 덜 흔들려요)
    모의보다 내신이 더 잘 나오는 학교의 전교권들은 많이 지원하는데 특목이나 명문고 전교권 아이들은 그래도 sky 선호가 훨씬 높아요 물론 세월지나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일단 그 나이때는 그런것 같아요^^

  • 47. ---
    '16.3.27 12:48 AM (180.69.xxx.13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중 서문 내신전교 1등은 서울대 갔어요
    문이과 최상위권 각각3명씩 6명 서울대 수시로 갔어요 그외 전교권아이들 스카이.이대. 재수하는걸로 알아요
    서울대 버리고 교대가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대부분 사대나 비인기 학과랑 같이 붙을때 고민하지 sky 인기학과 버리고 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이번에 수능 만점자 세화졸 강대여학생도 교대갔다가 그만두고 서울대경영 정시로 갔다던데..

    교대가 별로 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데..82에서는 좀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최상위 아이들은 힘들게 공부하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목표도 아직 크고 대부분 소신껏 지원을 많이 해요
    (아직 철 모를때라^^ 취업난.연금.방학.육아휴직.근무시간..이런것에 덜 흔들려요)
    모의보다 내신이 더 잘 나오는 학교의 전교권들은 많이 지원하는데 특목이나 명문고 전교권 아이들은 그래도 sky 선호가 훨씬 높아요 물론 세월지나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일단 그 나이때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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