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신분 중에

어려워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6-03-25 22:52:27
30 초중반에 배우자 만나신분 있나요? 왜 이렇게 짝 찾기가 힘이드나요? 결혼하신 분들 다들 스펙이 빵빵 외모 매력적 직장 평생 철밥통 이신가요? 전 그냥 사무직에 평범한 외모 평범한 집은 조건이라 어려운 걸까요? 선을 보고 소개팅을 해도 왜 연결이 이리 힘이든가요.. 나이 들수록 조급한 마음 커지는데.. 왜 이리 간보는 남자가 많은건지.. 맘에 안들면 연락이나 하지말지..사람 마음 가지고 노는게 재미있는 걸까요.. 어떻게 만나셨나요 저같이 결혼하고 싶어하다 운명같이 짝 만나신분 있으신가요..오늘 같은 금요일 너무 속상하고 허전하고 외로워요..
IP : 117.11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3.25 11:22 PM (223.62.xxx.59)

    30초와 중반 사이에서 만났는데 맞선도 많이 보고 결국 소개팅해서 결혼했어요 맞선에서 결혼까지 가기 너무 힘든듯요
    많이 만나도 두세번~

  • 2. oo
    '16.3.25 11:23 PM (223.62.xxx.59)

    근데 뭐 결혼해도...-_-
    잘따지고 겷혼하세요 전 다시 미혼되고 싶거든요 -_-

  • 3. ....
    '16.3.25 11:24 PM (218.49.xxx.38)

    서른 하나에 만나 서른 둘에 결혼하고
    서른 넷에 낳았네요. 목적어 생략해도 아시죠?

    맘에 들면 속직하게 하시고 아니면 그냥 포기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쳐내세요.

    전 다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재산만 안봤어요 ㅎㅎㅎㅎㅎ
    포기할것 포기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몇개만 집중하세요.

    진행하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끊을 줄 알아야 하구요.......

    인연은 어딘가에 꼭 있답니다.
    조급해할수록 시야가 좁아지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 4. 원글
    '16.3.25 11:44 PM (117.111.xxx.20)

    댓글 감사합니다 선봐서 결혼까지 갈수는 있을지 자신이 너무 없어서 글 올려봤어요.. 선 몇번 봤는데 다양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특히 적지않은 나이에 어장하면서 썸만 주구장창 타는 남자들.. 사람 마음 들어다놨다.. 진짜 인연은 헷갈리게 하지 않는 다던데 짝만나신 분들 너무너무부럽습니다.

  • 5.
    '16.3.26 12:52 AM (219.240.xxx.140)

    최소 백명은 만난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그안에서 나 좋다는 놈도 나오고 결혼하잔 놈도 나와요

  • 6. 만일
    '16.3.26 1:04 PM (223.17.xxx.184)

    인성이 좋은 남자를 만나심 결혼해서 살면서 점점 더 좋아질거예요.
    물론완벽하진 않아도 그래도 서로 위하며 사는 알콩한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요.

    좋은 남자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729 중딩에게 스마트폰 사준 이유 49 ㄴㄴㄴ 2016/07/01 1,805
571728 조용한 adhd인거 같은데 49 간절히 문윽.. 2016/07/01 2,801
571727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과 계속 관계를 11 난바보인가 2016/07/01 3,075
571726 일체형피씨 써보신분? 7 컴퓨터 2016/07/01 1,200
571725 언니쓰-셧업대박 11 크하하 2016/07/01 5,691
571724 필리핀 어학연수 효과 있을까요? 9 어학연수 2016/07/01 2,384
571723 공부를 해도 암기 자체를 할 수 없는 아이 24 괴롭습니다 2016/07/01 9,938
571722 3시 결혼식은 왜 하는 건가요? 25 .. 2016/07/01 29,287
571721 거실에 냉장고 두고 써보신분 계신가요? 13 ... 2016/07/01 4,339
571720 대출해준 은행에서 매도인 주소이전에 싸인을 받던데 1 궁금 2016/07/01 742
571719 대체로 여자들이 나이 들면 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나요... 9 . 2016/07/01 3,178
571718 %%%% 남편 32 열받아 2016/07/01 20,411
571717 이명박은 5년간 22조! 박근혜는 6개월간 32조?! 3 ... 2016/07/01 1,636
571716 부모님과 같이 살 집을 사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2016/07/01 1,338
571715 변기에 앉아있을 힘도 없이 아플 때 1 ㅇㅇ 2016/07/01 999
571714 울산 동구에서만 하청노동자 9000명 정도가 회사에서 해고..... 1 ... 2016/07/01 1,447
571713 (하소연)친한분께 돈을 못받고있네요.. 19 비와눈 2016/07/01 6,031
571712 마음이 힘드신 분들 !!! 22 힘내세요 2016/07/01 4,742
571711 여름휴가 고민... 1 질문 2016/07/01 1,079
571710 장윤선 씨 왜 이렇게 띨해 보이죠? 8 ... 2016/07/01 2,986
571709 양재시민의숲 사거리가 2 .... 2016/07/01 941
571708 자꾸 남편에게 내 사생활 공유하는 친구 30 ㅇㄴㅇ 2016/07/01 8,238
571707 나물중에 시금치보다 가늘고 쫄깃하믄서 된장무치면 맛있는 거.. 13 요즘 2016/07/01 2,552
571706 여자는 남자랑... 34 .. 2016/07/01 12,873
571705 비장애인이 장애인스티커붙인 차를 이용할 경우 17 장애인스티커.. 2016/07/01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