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나중에 진짜 성공해서 나타나면 여자는 남자를 놓친걸 후회하나요?

궁금한게 조회수 : 10,176
작성일 : 2016-03-25 21:10:04
여자가 남자를 놓친걸 정말 후회하게 만드는 방법은 그게 가장 효과적인가요?
IP : 112.184.xxx.14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6.3.25 9:13 PM (223.17.xxx.184)

    그렇지만 그 남자가 어떤 남자였으냐에 따른거죠.

    아쉬운 좋은 추억과 인성이 있어야 그런 미련과 후회가 생각나지 정나미 떨어진 남자가 성공한들 안 땡깁니다.

  • 2. 그닥
    '16.3.25 9:14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구남친, 구썸남이 좀 유명인이 됐는데
    내가 쟤 찼지 하며 약간 으쓱해지는 건 있구요
    딱히 후회는 안들어요. 그렇다고 현재가 썩 좋지도 않은데도요. 그냥 찰만 하니 찰텐데 나중에도 뭐 후회가 될까 싶네요.

  • 3. 왜요
    '16.3.25 9:17 PM (125.131.xxx.79)

    그녀가 갔어요 ?
    그래서 복수 하고 싶으시구나....

    다 ~~~~아니에요 다 잊고 새사람 만나는게 완젼복수임게다가 더더더 잘살아주면 좋구요

  • 4. ..
    '16.3.25 9:19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전제가 너무 사랑하는데 능력 없다는 이유로만 찬 경우, 그리고 현재가 불행할 경우만 해당.

  • 5. ....
    '16.3.25 9:20 PM (59.23.xxx.239)

    절대 안그런데요..

  • 6. 전혀...
    '16.3.25 9:20 PM (182.224.xxx.25)

    헤어졌을땐 헤어질만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그 이유가 가난?이였다면 후회하겠죠.
    다른 이유였다면 그게 돈으로 커버될까요? ㅎㅎ

  • 7. 여자가
    '16.3.25 9:21 PM (103.51.xxx.60)

    남자와 헤어지는 이유는(이별을 고하는경우)
    천만금을줘도 같이하고싶지않을만큼 학을떼어서인데...

    대통령이되도 고시를패스해도 욘사마의 얼굴과 재력을 갖게되더라도
    놓친게 후회될것같진 않네요

  • 8. ..
    '16.3.25 9:30 PM (121.88.xxx.35)

    옛연인을 또 만나시게요?
    과거는 잊어요..
    잊고 내인생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

  • 9. 여유
    '16.3.25 9:33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달라요. 개인적으로 전남친들이랑 헤어지는 순간 신경 끄고 살아요.

  • 10. 그거 소용없다고
    '16.3.25 9:34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위대한 개츠비라른 소설이 나온겁니다 그냥 님을 위해 성공하세요.

  • 11. 그거 소용없다고
    '16.3.25 9:35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위대한 개츠비라는 소설이 나온겁니다. 성공해도 님이 성공해서 명예와 돈 때문에 좋아하는거니 그냥 님을 위해 성공하세요

  • 12. 성공하면
    '16.3.25 9:36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여자 만나기 일도 아니죠 어떤 여자냐가 중요하지만

  • 13. 개츠비는
    '16.3.25 9:38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여자와 인간을 보는 안목이 똥이죠. 헛지랄하다 허무하게 갔잖아요. 데이지같이 도덕성 영혼없는 여자 사랑해서.

  • 14. ...
    '16.3.25 9:4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구남친이 창업한 벤쳐 주식으로 대박나서 부자된걸 알게 되고 아주아주 잠깐 후회한적이 있긴해요.
    그 당시 다시 만나고 싶어 아직도 연락 해오고 있는 상태. 헤어지고 2년넘게 지났던 때였는데..
    금방 제정신 차리고 내가 미쳤지..했어요 ㅎ

  • 15. ....
    '16.3.25 9:40 PM (125.177.xxx.193)

    좋은사람이었으면 아깝지만 인성 별로인 남자는 이봐 내가 저런남자도 인성이 개같으면 뒤도 안돌아봐 하고 으쓱해져요

  • 16. ...
    '16.3.25 9:42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구남친이 창업한 벤쳐 주식으로 대박나서 부자된걸 알게 되고 아주아주 잠깐 후회한적이 있긴해요.
    그 당시 다시 만나고 싶어 아직도 연락 해오고 있는 상태. 헤어지고 2년넘게 지났던 때였는데..
    금방 제정신 차리고 내가 미쳤지..했어요 ㅎ
    그후로도 8년간을 전화해왔는데, 그때부터 전화도 받지 않았어요.

  • 17. ..
    '16.3.25 9:54 PM (125.130.xxx.249)

    여자는 남자 인성이나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
    좋으면 직업 조금 별로라도 왠만함 차지 않아요.

    차인 이유가 본인 직업때문이라 생각하는듯 한데..
    다른 이유가 있었을꺼에요.

    다른 이유땜에 찼다면 성공한다고
    후회하진 않죠.

  • 18. ...
    '16.3.25 9:54 PM (220.118.xxx.183)

    위대한 개츠비 한번 보세요. 케바케에요

  • 19.
    '16.3.25 9:57 PM (203.226.xxx.4)

    당연하지요
    맞아요

  • 20. 케바케
    '16.3.25 10:12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직업 때문에 차였으면 그럴지도 모르죠.
    근데 것도 경우에 따른 게 고승덕도 한 여자만 바라보고 그 고시를 몇개나 패스했는데도 시험붙고 고백하러 갈때마다 그 여자가 계속 찼대잖아요.

    근데 저도 과거 남자가 성공해 돌아와도 그닥...
    내가 찼다는 건 진짜 성격이든 뭐든 이미 다 별로였다는 거라..

  • 21. ..
    '16.3.25 10:15 PM (124.50.xxx.92)

    여자는 자기가 차서 헤어진 남자에게 미련 안가집니다.

  • 22.
    '16.3.25 10:20 PM (182.208.xxx.57)

    다들 돈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 파토내는 여자들이 적지 않은 현실이죠.
    그러니 후회하는 여자들이 왜 없겠어요.

    딴거 없어요.
    더 좋은 여자 만나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에요.

  • 23. ㅎㅎ우연하게도
    '16.3.25 10:49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제가 오늘 전남친 방송을 본 날이네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그당시 얘기했던 꿈 모두 이루고 매스컴에도 나오네요 원래 얼굴은 잘생겼었고 그대로구요
    전 결혼했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이직준비중인데 꼬여서 미래가 불투명하구요 ㅎㅎ 당시 제가 뻥차버려 많이 힘들어했단 소식을 지인통해 여러번 들었으니 딱 원글님이 말한 상황인데... 오늘 제가 느낀건 절대 아깝단 생각은 아니고 그냥 제 주변 한 인간으로 저 사람은 저만큼 뛰어갔는데 난 지금 뭐지.. 그런 자괴감은 조금 들었네요.. 집에와서 세상 가장 최고 사랑스런 남편에게 기대 위로받는 중입니다 ㅎㅎ 여자는 그런 후회는 잘안하는거 같아요 맘떠난 상대에겐. 무지 사랑했고 깊었는데도 참 희안하네요 저스스로도..

  • 24. ....
    '16.3.25 11:42 PM (124.49.xxx.100)

    오히려 등장하면 짜증날거같아요

  • 25. 제발
    '16.3.25 11:49 PM (121.163.xxx.73)

    기껏 복수한다는게
    그 년,놈보다 잘사는거라는 ..
    이 무지한 사고방식들..
    어휴~~

  • 26. 제발
    '16.3.25 11:50 PM (121.163.xxx.73)

    이런 사고방식이
    챙피하지도 않는지..

    각성들을 좀 하시길..

  • 27. 별로요
    '16.3.26 12:10 AM (121.136.xxx.41)

    돈이 다가 아니라서요

  • 28.
    '16.3.26 1:22 AM (219.240.xxx.140)

    쭈구리되서 다시 만나게 되는 것보단 낫죠.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전 다시 볼수도 있을거같아요. 능력과 투지가 이정도구나 하고 멋져보일수도 있겠네요. 성격 인성문제로 헤어지지않았다면요

  • 29. ....
    '16.3.26 4:58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당신이 인성은 좋았느데 사회적 지위가 비천해서 버림받았다면
    나를 떠난 그녀 보라고 성공해야 하는게 아니고
    다시는 그런 유사한 종류의 여자에게 또 차이지 않고
    더 좋은 여자 만난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성공해야 하는 것!!

  • 30. ....
    '16.3.26 5:00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당신이 인성은 좋았느데 사회적 지위가 비천해서 버림받았다면
    나를 떠난 그녀 보라고 성공해야 하는게 아니고
    다시는 그런 유사한 종류의 여자에게 또 차이지 않고
    더 좋은 여자 만나서 함께 행복해지려는 의지와 희망으로 성공해야 하는 것!!

  • 31. ...
    '16.3.26 8:12 AM (118.237.xxx.234)

    전 제 전남친들이 성공할 줄 알았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어쩔 수 없으니 해어진거죠

    한명은 내 남자의 성공을 보는 것 같은 .. 뿌듯함 있구요
    다른 한명은 .. 성공 해도 ... 돈이 너무 많아도 ... 아 저 남자랑은 피곤했겠구나 싶어요
    돈 때문에 겪을 스트레스는 없겠지만 그 외 스트레스가 너무 보여요

    결론은 큰 후회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53 대전교구 대흥성당 김용태 마태오신부님 "지*발광을 하였.. 3 아멘 15:05:12 239
1667852 이광희 의원 후원계좌_블랙요원 제보받은 분 ㅇㅇ 15:04:55 156
1667851 앞으로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며칠이나 걸릴까요. .. 15:04:48 79
1667850 김용현측 "김 전장관, 한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 4 ... 15:04:40 289
1667849 삼성전자 주식 10년 묻어두면 노후자금 될거라 했는데 1 우와 15:04:34 271
1667848 굽는게 찌는거 보다 오래 갈까요? 1 고구마 14:59:49 83
1667847 내 주식 어쩔거야 ㅜㅜ 7 .... 14:57:54 942
1667846 오늘 넘 우울한데 점심 뭐 먹을까요 3 ... 14:57:45 323
1667845 헌법재판관 마은혁, 정계선, 조한창 임명 가결 10 ... 14:56:57 1,051
1667844 홍제동에 잇몸 스케일링하는 치과 있을까요? 2 서대문구 14:56:47 108
1667843 개인적으로 멀리하고픈 경우들 1 ..... 14:54:54 338
1667842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 3 고지능 14:54:16 615
1667841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6 .. 14:51:09 942
1667840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5 ㄱㄴ 14:50:42 1,075
1667839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5 헌재화이팅!.. 14:50:04 1,630
1667838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5 ㄷㄹ 14:49:21 506
1667837 성북구 김영배의원 3 처음 알았어.. 14:46:27 577
1667836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645
1667835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355
1667834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5 d 14:42:03 682
1667833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3 레몬 14:41:57 260
1667832 이건 왜그럴까요 2 ... 14:41:21 137
1667831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1 알사탕 14:40:21 786
1667830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6 .. 14:38:58 580
1667829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7 ㅁㄴㅁㄴ 14:38:13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