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연락 안하면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
전화나 카톡등...
내가 연락 하면 반갑게 받아주기는 하는데...
절대로 본인이 먼저 연락안하는 심리는 뭔가요..
1. T
'16.3.25 4:2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아쉽지 않아서요.
2. ..
'16.3.25 4:29 PM (210.107.xxx.160)아쉽지 않아서요.2222222222
목 마른 사람이 우물 파게 돼있죠.3. 소심하게...
'16.3.25 4:30 PM (221.155.xxx.204)자신감이 없어서 일수도 있어요.
내가 연락하면 상대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몰라서요.4. 심리?
'16.3.25 4:30 PM (121.168.xxx.157)제가 좀 그래요,
단체카톡도 불러도 나가기 할 때가 더 많고.
그냥 그런 수다가 싫어요.
쓸데없는 카톡, 쓸데없는 안부.5. 딱히 할 말이 없어서요.
'16.3.25 4:31 PM (122.128.xxx.69)원래 무뚜뚝한 편이기도 한데다 공통의 관심사도 그닥 많지 않다보니 굳이 연락하기가 그렇다군요.
그렇다고 해서 싫다는건 아닙니다.
내가 할 말이 있어서 연락을 해오면 반가워요.6. 조금
'16.3.25 4:31 PM (112.152.xxx.85)소심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7. ...
'16.3.25 4:32 PM (223.33.xxx.196)211님 말대로 저도소심해서 연락잘안해요.
8. 쭈글엄마
'16.3.25 4:32 PM (223.62.xxx.71)저도 그래요 빈말도싫고 딱히 궁금 하지도않구요
물론 오는전화는 사양안해요 반갑고 그렇죠9. ㅁㅁㅁㅁㅁ
'16.3.25 4:32 PM (218.144.xxx.243)대놓고 물어보니
자기가 전화공포증이 있고 전화했을 때 싫어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대요.10. ..
'16.3.25 4:33 PM (175.127.xxx.51)아쉽지 않아서가 맞는거 같아요
저는 그런친구 연락 안했더니 그냥 연락 끊기더라구요
이제 저도 아쉽지 않아요
연락도 어느정도 주고받는게 있어야지 일방적으로 연락하는 관계도
오래가지는 않는거 같아요11. 여러이유
'16.3.25 4:33 PM (183.103.xxx.243)아쉽지 않아서
내가 그사람보다 부족해서 자존심상해서
진짜 귀찮아서. 어디 잘살고있겠지 하는 마음
나자신 챙기기도 바빠서12. nnm
'16.3.25 4:33 PM (123.109.xxx.20)그냥 원글님을 깊이 생각안하는 거에요
아마 그 사람 본인이 친하다 여기는 사람에게는
먼저 연락하고 그럴 거에요.
난 원래 먼저 연락안해 그러는 사람들 보면
대체로 이기적이었어요.13. 댓글에 다 나왔네요.
'16.3.25 4:3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제 경우도 그렇습니다.
댓글의 모든 경우에 해당되네요.
1. 아쉽지 않아서
2. 내 연락 받고 좋아할지 잘 모르겠어서.
3. 딱히 전화로 할말이 없어서
4. 아니면 진짜 연락하려고 했는데 바로 전에 먼저 연락옴. ㅜㅜ
나쁘지 않은 사이고 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한번정도 대놓고 먼저 연락해줬음 좋게다라고 하셔도 될듯합니다.14. ㅇㅇ
'16.3.25 4:36 PM (118.33.xxx.98)저 아는 언니 중에도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안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제가 연락하면 늘 하는 소리가 바쁠까봐.. 방해될까 봐.. 이거였어요
자기 연락받고 좋아할지 어떨지 몰라서라고 해요- 자기가 못나서 그렇다며..
첨엔 진짜 그런가 싶었는데
제가 연락하면 무지 좋아하고 만날 약속 잡으려고 하고
또 만나면 헤어지기 아쉬워하니 그런가보다 해요 ㅎㅎ
이젠 그런 거 신경 안쓰고 제가 먼저 연락하네요15. 맞아요
'16.3.25 4:37 PM (122.42.xxx.166)아쉽지 않아서예요.
있으면 있는거고 없어도 별 상관 없는...16. 그래서
'16.3.25 4:41 PM (79.213.xxx.64)저도 연락안해요.
항상 먼저 연락했었는데, 저도 아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연락 끊었더니, 정말 일년 넘게 연락 없더군요.
뭐 친구도 아닌거죠.
한 사람은 카톡으로 자기 필요할때만 불러내서 뒷담화하는거 다 들어줬는데,
내가 톡하면 쌩까서, 이 사람도 정리했어요.
무지 편하네요.17. 건강최고
'16.3.25 4:43 PM (121.137.xxx.205)제가 그런데요. 별다른 큰 용건이 없으면 안해요. 연락하고 살아야하는지 몰랐어요. 근데 베프가 한번은 그러더라구요. 넌 손가락이 부러졌냐 어떻해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냐..ㅋㅋ 그때부터 별 일 없어도 안부차 연락해요.
근데 별다른 일도 없는데 연락하는거 전 이상해요.
그들은 제가 이상하겠죠.18. ....
'16.3.25 4:43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저도 먼저 연락 잘 안한는데
제 경우에는 소심해서 그래요
이 시간에 전화해도 될까? 혹시 내가 전화하면 귀찮지 않을까?
문자나 카톡으로 할까? 카톡이 더 귀찮을까?
등등....
혼자서 별별 생각을 하다보니 먼저 연락을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서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면 반갑고 고마워요.19. ㅡㅡ
'16.3.25 4:49 PM (119.70.xxx.204)복합적이지 아쉽지않아서 한가지이유는
아니예요
일단 피곤 수다 안부묻기등등이
소심 내전화귀찮아할까봐
무심 관심없음
각케이스가 다있겠죠
저는 늘생각나는 친구가있어요
만나고싶은데
너무바쁜친구라 선뜻전화못하겠어요
생각만해요
이런경우도있어요20. 소심
'16.3.25 4:50 PM (175.223.xxx.172)저도 소심해서 전화를 못하겟어요.
전화하면 귀찮아하지 않을까? 시간 뺏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저는 이상한게,
자기도 연락 안 하면서 제가 연락하면 그때서야
왜 연락도 안하냐 연락 좀 해라.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정말 이상해요.자기도 안하긴 마찬가지였으면서요21. ㅇㅇ
'16.3.25 4: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아쉽지 않은거,소심해서 ,그닥 궁금하지도 않고
다 맞는말 같네요
사람마다 해당되는게 좀 다를뿐22. ......
'16.3.25 4:52 PM (49.174.xxx.229)제가 그래요..
전화는 하지도 받지도 못하겠어요...
전화가 오면 받을까말까 고민할때도 많아요..
그래놓고선 전화온거 못받았다고하면서..걍 카톡으로 안부얘기하고요...
만나서 얘기하는건 괜찮은데..전화는 왜케 부담스러운지.....ㅠ.ㅠ 상대방이 싫은건 아니고요23. 나이드니
'16.3.25 4:52 PM (112.173.xxx.78)친구 숫자만 많은거 필요없고 한둘이라도 가족같은 친구가 더 편하네요.
그리고 이제 나 안찿는 사람은 굳이 나도 찿을 이유가 없구요.
사람이 적으면 적은대로 편한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즘 경조사 작게도 하는 분위기라 경조사 때문에 친구 억지로 이어 나가는 분위기도 아니구요.24. ㅎㅎ
'16.3.25 4:53 PM (84.6.xxx.26) - 삭제된댓글이제야 알았네요. 안 아쉬워서 그랬구나.
2, 3주만에 갑자기 학교 일정만 딱 물어보는 왕싸가지가 하나 주변에 있어서...25. ㅎㅎ
'16.3.25 4:56 PM (74.111.xxx.121)답글에 다 있지만 제 생각은 조건이 있어요.
오래되고 엄청 가까운 절친관계인데 연락안하면 - 아쉽지 않아서
그다지 절친 아니고 모임이나 인간관계 엮이다가 가까워진 경우 - 어려워서, 소심해서
말로는 절친인데 행동이 아닌 경우는 이성과 같아요. 그냥 자기 마음만큼 하는 거예요. 상대방이 소심해서 조금 예의 차려야 되는 사이라면 원글님이 고민할 사항도 아니었을 것 같구요.26. 음..
'16.3.25 4:57 PM (61.72.xxx.220)십년이상을 그렇게 하다가 제가 연락 안 하니까
관계가 끊어졌어요.
허망함 그 자체27. 음
'16.3.25 4:59 PM (211.114.xxx.77)성격인것 같아요. 그리고 윗분들이 썼듯이 다양한 이유들로.
꼭 아쉽지 않아서 한가지 이유만은 아닌 듯 해요.28. ㅅㅈ
'16.3.25 5:08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그냥..아쉽지 않은 게 맞는 것 같아요 소심해도 편안한 친구한테는 한번씩 연락 먼저 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궁금은 해도 먼저 연락할 정도로는 좋아하지 않거나 편하지 않을 때 그냥 있는 편이지만 오는 연락은 반갑기는 해요
29. ...
'16.3.25 5: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소심해서요.
만나자고 하고 싶어요.밥 먹자고 우리집 놀러 오라고.
근데 바쁠까봐.
귀찮아 할까봐 못 해요.
나가 먹자고 하면 내가 밥 사도 커피라도 상대방에서 사는게 상식이니 돈 쓰기 싫은데 나땜에 써야 될수도 있구요.
우리집 오라고 하는건 내가 뭐라고 사람 오라가라 하나요?
그집 간다고 하자니 귀찮은데 내가 가면 성가실거 같아서요.
전 누가 만나자고 안하면 놀러온다고 안하면 오라고안하면 그냥 혼자 있어요.30. 제주변
'16.3.25 5:09 PM (211.203.xxx.83)친구중에도 한명 있어요. 친구도 거의없고 심심하다면서 모든사람에게 먼저 연락안해요. 아쉽지않아서겠죠.
저희도 이제 연락안해요31. 전화
'16.3.25 5:14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전화도 습관같아요. 저는 진짜 1년정도 거의 가족빼고 지인들한테 연락 안한적 있었는데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너무 바빴고 상대방의 안부가 그닥 궁금하지도 않았고 그러다보니 연락도 잊게 되더라고요. 대신 지인들은 꾸준히 연락해줬고요. 그 어려운 전화를 그나마 제가 한 경우는 정말 맘이 잘 맞고 편한 사람이었네요. 근데 저는 급한 일 아니면 일단 전화가 너무 싫어요. 그리고 관계에 집착없는 성격도 한 몫 하는 듯해요.
32. 나이드니
'16.3.25 5:1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런 골치아픈사람 딱 질색이예요
인간관계는 오고가야지
내가 연락할까 너는 왜 안하니 소심한거니 이기적인거니 할이유가 없는거니 등등 그 마음 알고싶지도 않더라구요33. 이상하게
'16.3.25 5:25 PM (175.209.xxx.160)그런 사람이 있어요. 연락 오면 또 반갑고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또 내가 먼저 생각은 안 나는.
아마도 덜 친해서겠죠?34. 호롤롤로
'16.3.25 5:40 PM (220.126.xxx.210)저도 제가 연락하기전에 먼저 연락 절대 안옵니다.
어쩌다가 카톡으로 잘 지내냐고 물어봐야
대답오구...속으로 생각은 했었지만
글로 읽으니까 맘이 더 그렇네요.. 내가 아쉽지않은 친구인거죠...
왜 성격이 이모양이라 친구하나 제대로 못사겼나 싶어요35. 답은 뭘까요
'16.3.25 5:40 PM (121.139.xxx.129)저도 저만 연락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연락하면 반갑게 받긴 합니다. 근데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으니 점점 나도 연락하기가 민망합니다. 내가 눈치가 없어서 자꾸 연락하는걸까? 내 생각은 전혀 나질 않으니 친구가 아닌걸까? 하면서요. 연락 안하고 인연 끊는 것이 답일까요?
36. ...
'16.3.25 5:4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어떤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절대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37. ...
'16.3.25 5:4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절대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38. 그렇군요
'16.3.25 5:44 PM (211.189.xxx.161)나도 내가 먼저 연락 안하면 인연 끊기는 친구들 몇 있는데 , 인간관계는 6개월에 한번은 연락하고 만나줘야 이어진다고 들어서 가끔 연락하네요. 인성이 나쁘거나 배울점이 없다면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을것 같은데, 나이들 수록 인간관계 점점 끊어지고 좁아지네요.
39. ...
'16.3.25 5: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절대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40. ...
'16.3.25 5:4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절대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에.
(미혼과 기혼처럼 서로 환경과 관심사가 달라서
서로가 대화가 잘 안통하고 서로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41. ...
'16.3.25 5:4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에.
(미혼과 기혼처럼 서로 환경과 관심사가 달라서
서로가 대화가 잘 안통하고 서로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42. 서운해말아요
'16.3.25 5:51 PM (122.35.xxx.72)제가 그래요. 먼저 연락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요.
바쁘겠지? 이생각때문이에요.
직딩친구은 혹시 회의나 바쁜중일까봐,
아이기르는 친구는 애기 자고있을까봐.
기타등등 이유로그래요.
절대 아쉽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먼저 연락오면 엄~청 반가워요~
이런사람도 있으니 서운해마세요.~43. ...
'16.3.25 5:5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에.
(미혼과 기혼처럼 서로 환경과 관심사가 달라서
서로가 대화가 잘 안통하고 서로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4. 정신 없이 바빠서44. ㅣㅣㅣㅣㅣ
'16.3.25 5:56 PM (58.229.xxx.40)저도 소심해서....친구 보고싶어도 연락못하고 참을때있어요 친구가 먼저연락해주면 고맙구요~
45. 두부류죠
'16.3.25 6:00 PM (112.156.xxx.109)아쉽지 않거나,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요.
46. 제 기준
'16.3.25 6:02 PM (14.32.xxx.195)보통은 마음이 없어서 연락안하는거죠.
47. ...
'16.3.25 6:06 PM (121.130.xxx.161)저도 제 기준 님처럼 생각해요.
소심하든 뭐하든 결국은
내가 그 사람에겐 그런 존재인거죠.
딱히 연락 먼저 하지 않아도 괜찮은
그 사람 마음에 없는 사람.
전 친한 친구가 내가 연락 안 하면
일 년이나 연락을 안 하길래
속상하긴 하지만
나만 친하게 생각한 친구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게 되더라구요.
그냥 딱 그만큼의 존재였구나...48. ...
'16.3.25 6:21 PM (194.230.xxx.191)많은 이유가 있지않을까요?..연락하기.귀찮아하는 사람이거나 너무 바빠서 혹은 별로 관심없거나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거나 살가운 스탈이 아니어서 원래 연락 오면 받고 아님말고 스탈이거나 제친구들 중에도 보면 연락은 자주 안하는데 1년에 한두번씩는 긴 장문으로 연락주는 친구들이 있어요 특징은 연락 자주 안하는 스탈이지만 잊지않고 생사??는 알려주더군요,; 또 한친구는 연락 자주 안와서 저두 안했는데 어느날 거하게 음식차려놓고 절 초대해서..연락을 먼저 안해줘서 서운했던 오해가 풀렸네요 그냥 그 사람 스타일인다보다 해요 한편 제경우를 얘기하자면 친한언니가 수시로 문자를 보내와서 내가 먼저 연락할 틈이 없어요 ㅋㅋ혹은 친구처럼 자주자주 연락하기 불편한 사람이 있기도 있어요 딱히 서로 할말이.없는경우 이런경우도 있죠 친한데 연락 자주안하는 스타일들은 있긴 있어요 인간관계에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이 그렇더라구요 sns봐도 친구 거의 없거나 안하거나..; 하지만 내가 먼저 하면 기분좋게 받아주는..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각자 사정이 있으니..
49. ...
'16.3.25 6:2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에.
(미혼과 기혼처럼 서로 환경과 관심사가 달라서
서로가 대화가 잘 안통하고 서로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4. 정신 없이 바빠서
5. 성격이 원래 누구에게도 연락 잘 안한다.50. ...
'16.3.25 6:2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1. 내가 상대에게 고민이나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을 때.
(남의 말을 잘 들어주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내게 어떤 현명한 조언을 해줄 것 같지도 않다.)
2. 내가 몸이 아프니까, 또는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상대가 나를 만나는 게 부담스럽거나 불편할까봐...
연락이 오면 넘 기쁘다.
3. 상대가 날 싫어하거나 피한다는 생각에.
(미혼과 기혼처럼 서로 환경과 관심사가 달라서
서로가 대화가 잘 안통하고 서로가 별로 필요하지 않은)
4. 정신 없이 바빠서
5. 성격이 가족이나 일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사람들 빼고
원래 누구에게도 연락 잘 안한다.(드물지만 있어요)51. 그러네요
'16.3.25 6:38 PM (223.62.xxx.17)이유가 다양하네요..
52. 먼저 연락안해도
'16.3.25 8:23 PM (203.226.xxx.31)섭섭해 하지 말라니..참..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들 한테는 여러가지
이런저런 이유가 다 있지만 상대방이 먼저
연락해 오면 반갑고..먼저 연락하는 사람은
한가하고 이유가 없어 연락하나..
어쨋든 인연이니 소중한거고 꾸준한 관계를
위해서 관심을 가지는건데 그게 왜 일방적으로
한쪽에서만 연락하는걸 별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는지..이런 사람은 또다른 사람한테는
주구장창 본인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어쨋든 그런 무관심인 사람한테는
굳이 항상 먼저 연락해서 인연을 이을
가치가 없을듯 싶네요.53. 진짜 아쉽지 않아요
'16.3.25 8:30 PM (119.56.xxx.96) - 삭제된댓글그러니깐 먼저 연락안하게 되요
내가 아쉽고 생각나면 아무리 먼저 안하는성격이라도 하게 되더라구요
저쪽에서 계속 먼저 연락오는게 미안하고 혹시라도 연락끊길까봐 그게 아니면 정말 딱 그정도 친구인거예요
아니면 정말 사는게 힘들어서 아무하고도 연락안하는걸수도있고요 그게 아니고 다른사람에겐 연락잘하는
사람인데 본인한테만 그런다면 마음에 없는거예요54. 제 경우는
'16.3.25 9:08 PM (14.200.xxx.248)친했던 시절과 상황이 많이 달아져서 연락을 못하겠더라고요. 힘든 시기를 지날 때는 누가 연락해주면 정말 고마운데 제가 먼저 연락하면 제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게 괴로워서 못하겠더군요.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친구도, 저에게 연락을 안하고 있고 저도 자주 연락해도 그 쪽에서 힘들어하는 상황인 걸 알기에 지금은 그냥 기다려주고 있어요. 저도 연락때문에 인간관계가 많이 끊겼는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세상만사 유통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편해지더군요.
55. 바빠서요
'16.3.25 9:29 PM (218.236.xxx.77)결혼전엔 주중엔 뭐하는지 주말엔뭐하는지 미주알고주알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냈지만 결혼하고 애키우면서 바빠서 연락못해요 그런데 진짜 친한친구들하고는 일년에 한두번 연락해도 먼저연락했는지 그런거 신경안쓰이구요 연락오는거 신경쓰는친구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피곤해요.. 너무 바빠요..
56. ..
'16.3.25 9:29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내 인생이 편치 않아서. 생각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연락 하고픈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오래 지치다 보면 그런게 힘들어져요. 사치 같고요.
57. .....
'16.3.25 9:44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해야지 생각하고 있으면 성격 급한 원글님같은 친구가 먼저 연락하니까요....
58. 성격이에요
'16.3.25 9:45 PM (115.137.xxx.76)저도 그래요 카톡이나 텍스트가 좋아요
전화는 정말 먼저 잘 못해요 ㅠㅠ59. 다 핑계고
'16.3.25 10:2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아쉬운게 없고 성의가 없어서 그런거죠.
60. 전 그런 친구들이 편한데.. ^^;;
'16.3.25 10:38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제가 먼저 연락하는 친구도 있구요.
항상 먼저 연락하는 친구도 있는데요.
전 둘다 편하고 좋아요 ^^;
근데 제가 먼저 연락하는 친구를 더 좋아하긴 해요. ㅋㅋ
그렇지만 그 친구들이 먼저 자주 연락하면 별로일거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제가 편한 시간에 연락하고 싶어서 그만;;; =361. 연락 안 하는 이유
'16.3.25 11:23 PM (223.62.xxx.192)아쉽지 않고 내가 마음에 없어서...
이 말이 아프네요.
제 스스로가 상대에게 밥을 그렇게 많이 사고 커피며 간식이며 경조사 아낌없이 했었는데...
씁쓸하고 아픕니다. 짐작은 했었는데 이제 더이상의 호구짓은 안녕해야겠어요.62. 음...
'16.3.25 11:52 PM (1.251.xxx.171) - 삭제된댓글연락은 없지만 가끔 생각은 하겠죠...?
바쁘고 고달픈 세상 ㅜㅜ 연락없어도 너무 서운해말고
'잘지내고 있겠지. 보고싶네..'
그렇게 믿고 기다려주세요63. .......
'16.3.26 12:30 AM (162.157.xxx.177)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면 재미있고 부담없는, 위로가 되는 친구라면 먼저 연락해서 만나세요. 더 나이들면 마음 맞는 새로운 친구 만나기 쉽지 않고 이런 저런 이유로 관계를 끊으면 넘 외로워져요. 먼저 연락하는게 뭐 어때서요. ^^
64. 저도
'16.3.26 12:31 AM (24.115.xxx.71)먼저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인데요, 제 친구가 한번은 몇 달을 연락을 안해서 궁금해서 전화한 적이 있었요.
그랬더니 이제사 연락을 하긴 한다고 언제하나 기달렸데요.
한번 해보세요, 먼저 연락이 오나 기다려보세요.65. ..
'16.3.26 1:00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이라서 먼저 연락해오는거 아니예요. 누구나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통화비 아끼고 싶어하고, 굳이 시간내어 내돈써가면서 남한테 먼저 전화하는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렵고 힘든 일이예요. 이런 부담을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부담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관계를 끊는 게 낫다고 봐요. 자기가 무슨 공주나 왕자도 아니고..
나는 원래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다~ 이러면서 스스로를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 연락에 목매지 않는 독립적인 인간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핑계로 관계에서 굉장히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은 관계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고싶지 않고 타인이 알아서 형성해 나가기를 바라고, 오는 사람 못 막고 가는 사람 못 붙잡는 사람들이예요.66. .....
'16.3.26 1:04 AM (110.8.xxx.204)별로 생각나지 않아서죠....
67. ..
'16.3.26 1:07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이라서 먼저 연락해오는거 아니예요. 누구나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통화비 아끼고 싶어하지, 굳이 시간내어 내돈써가면서 남한테 먼저 굽신거리며 전화하는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부담을 감수해가며 먼저 연락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상대가 나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도 있다는 얘기고요. 이런 부담을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전가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가 있다면 그건 예의가 없는거니 관계를 끊는 게 낫다고 봐요. 자기가 무슨 공주나 왕자도 아니고..
나는 원래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다~ 이러면서 스스로를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 연락에 목매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핑계로 관계유지에 있어 항상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은 관계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타인에게 모든 책임을 미뤄버리고, 어쩌다 온 상대방의 귀한 연락도 귀찮게 여기며 홀대하기 십상이거든요.68. ..
'16.3.26 1:08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이라서 먼저 연락해오는거 아니예요.
누구나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통화비 아끼고 싶어하지, 굳이 시간내어 내돈써가면서 남한테 먼저 굽신거리며 전화하는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부담을 감수해가며 먼저 연락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상대가 나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도 있다는 얘기예요.
이런 부담을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전가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가 있다면 그건 예의가 없는거니 관계를 끊는 게 낫다고 봐요. 자기가 무슨 공주나 왕자도 아니고..
나는 원래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다~ 이러면서 스스로를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 연락에 목매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핑계로 관계유지에 있어 항상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은 관계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타인에게 모든 책임을 미뤄버리고, 어쩌다 온 상대방의 귀한 연락도 귀찮게 여기며 홀대하기 십상이거든요.69. ..
'16.3.26 1:09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이라서 먼저 연락해오는거 아니예요.
누구나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통화비 아끼고 싶어하지, 굳이 시간내어 내돈써가면서 남한테 먼저 굽신거리며 전화하는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부담을 감수해가며 먼저 연락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상대가 나를 귀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부담을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전가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가 있다면 그건 예의가 없는거니 연락을 끊는 게 낫다고 봐요. 자기가 무슨 공주나 왕자도 아니고..
나는 원래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이다~ 이러면서 스스로를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 연락에 목매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이라 자부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집착하지 않는 성격이라는 핑계로 관계유지에 있어 항상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은 관계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타인에게 모든 책임을 미뤄버리고, 어쩌다 온 상대방의 귀한 연락도 귀찮게 여기며 홀대하기 십상이거든요.70. ..
'16.3.26 1:19 A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관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연락에 목매는 사람들이라서 먼저 연락해오는거 아니예요.
누구나 자기 시간, 자기 에너지 아끼고 싶어하지, 굳이 시간내어 내돈써가면서 남한테 먼저 굽신거리며 전화하는거,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어려워하고 불편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런 부담을 감수해가며 먼저 연락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큼 상대가 나를 귀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부담을 한쪽에게만 일방적으로 전가하면서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가 있다면, 그건 관계에 관심이 없는 정도를 떠나서 관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니 연락을 끊는 게 낫다고 봐요. 자기가 무슨 공주나 왕자도 아니고~71. 뭔가
'16.3.26 1:29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마음에 안맞는 부분이 있었겠죠. 불편했거나..
72. 뭔가
'16.3.26 1:34 AM (116.36.xxx.198)대화하며 안맞는 부분이 많이 있었겠죠.
서로 가치관이 안맞다거나요..73. 마른여자
'16.3.26 1:40 AM (182.230.xxx.94)ㅜㅜㅜㅜㅜ
74. 하늘높이날자
'16.3.26 2:17 AM (121.168.xxx.65)요즘은 사람 만나서 수다 떠는게 기가 딸려기도하고 그냥 혼자있는게 편해서 연락을 점점 안하게 되네요.
75. ...
'16.3.26 2:38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소심해서
친구가 바쁘거나.. 친구아이가 낮잠 자거나.. 내 전화를 귀찮아 하거나..
이런 저런 혼자만의 생각으로 전화 못하시는 분들
왜
상대방의 먼저 전화해야만 하는 수고?는 무시하세요?
소심하다면서 이건 아니죠76. ...
'16.3.26 2:41 AM (211.202.xxx.3)소심해서
친구가 바쁘거나.. 친구아이가 낮잠 자거나.. 내 전화를 귀찮아 하거나..
이런 저런 혼자만의 생각으로 전화 못하시는 분들
왜
상대방의 먼저 전화해야만 하는 수고?는 무시하세요?
진짜 소심한 사람은 전화 받기만 하는 것도 미안해서
먼저 전화걸게 되던데...
소심이 아니라 핑계 같아요77. ..
'16.3.26 2:41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저에 경우는
아쉽지 않고 사람 만나는거 피곤해서 먼저 연락 안해요
저는 만나면 정말 상대 배려하고 마음 쓰니 상대쪽에선 간간히 연락 오지만
저는 피곤한 입장이 되니 제쪽에서 연락하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 과거 맺히고 섭섭했던게 풀리지 않아 더 연락을 더 안하게 되는 이유도 있어요
상대방은 그걸 모르거나 짐작은 할 지도 모르지만 내색은 안하겠죠
기타 다른 이유가 더 생긴다면 인연을 끊어요
남편과 부모 자식이 제일 좋네요78. .....
'16.3.26 2:41 AM (82.246.xxx.215)뭐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사람들은 좀 만나자고 연락하는것도 항상 기다려주는눈치? 라 빈정상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6개월에서 1년까지 연락 안했는데 ㅋ결국 자기들이 아쉬울땐 연락 먼저하더군요 심심하고 주변사람들 몇 안남았을때쯤...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당연한거겠지만은;;
79. ..
'16.3.26 2:43 AM (210.97.xxx.128)저에 경우는
아쉽지 않고 사람 만나는거 피곤해서 먼저 연락 안해요
저는 만나면 정말 상대 배려하고 마음 쓰니 상대쪽에선 간간히 연락 오지만
저는 피곤한 입장이 되니 제쪽에서 연락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리고 과거 맺히고 섭섭했던게 풀리지 않아 더 연락을 더 안하게 되는 이유도 있어요
상대방은 그걸 모르거나 짐작은 할 지도 모르지만 내색은 안하겠죠
기타 다른 이유가 더 생긴다면 인연을 끊어요
남편과 부모 자식이 제일 좋네요80. 우잉
'16.3.26 8:21 AM (180.224.xxx.106)마음에 없어서, 아쉽지 않아서
....이거 아니에요. ㅠㅠ
그냥 성격이라고 봐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먼저 연락 안하는(못하는)사람인데
늘 단점이라 생각해요.
그 무엇보다 게으름이 가장 큰 원인 같아요. ^^;;
머리 속도 몸도 게을러서 그냥 제게 주어진 일들
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이러다 어느날 아 그 친구!!하고 생각날 때 있는데
그 친구가 늘 해오던 연락의 간격이 벌어져 있을때면
화났나? 역시 내가또 사고쳤군..하며
그때라도 전화해야 하는데 머쓱해져서 못하곤 해요.
그러며 사람을 잃어가는 거죠. ^^;;
저 같은 사람에게 연락을 언제나 미리 달라, 원하는건 아니고요..
저 같은 경우도 있으니 상처 받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또 돌아다니는걸 안좋아하고 집순이니
만나자,는 얘기 나오는 것도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
아 난 어쩔수없이 혼자겠다 싶어요.
그 누구도 아무것에도 상처받지 마세요~~~*^^*81. ...
'16.3.26 8:48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여유있으면 무조건 게으름피우고 쉬어워야하는 약골이라 그래요.
친구생각나고 엄마생각나고 목소리 듣고싶어도 일단 그냥 멍때리는 게 더 필요한 상황이 많아요. 가족도 구찮고 나 혼자 좀 있고싶다..그래야 충전되는 거죠.82. 절친이
'16.3.26 9:17 AM (112.151.xxx.45)그래요. 너무 연락 안 해서 오해살까 걱정하더라구요.
용건없으면 먼저 연락을 안 해요. 연락하면 잘 응대하구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문득 생각날 때 아니면 심심하면 톡하는 나 같은 사람도 있고. 생각날 때 생각만 하고 끝내는 사람도 있고 ㅋㅋ83. ㅠㅠ
'16.3.26 9:19 AM (180.230.xxx.194)그냥 별 샹각없어요
사람관게를 아쉬우니까 연락한다고 생각해본적없어요,
그냥 맘이 가면 전화해야지 했다가 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냥 편하지 않은 맘이 들때도 있구요
게으르기도 하구요
근데 여기서 말씀하시는 득실의 문제는 전혀 아니네요 ㅠㅠ
그러고 보면 사람들 참 다양하내요84. ㅠ00
'16.3.26 9:48 AM (168.126.xxx.72) - 삭제된댓글이유가 다양할텐데, 어떻게 "아쉽지 않아서"라고 단정짓나요? 본인들이 그런 분들이세요?
제가 딱 "먼저 절대로 연락 안 하는 사람" 인데요.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어서예요. 극소심한거죠.
"내가 저 사람이 바쁜 상황인데 연락하는거면 어쩌나..."
" 이 사람이 내가 전화했을 때, 달가워하지 않게 생각하면 어쩌나.."
"내가 너무 들이내는건가?" 하는 생각에 먼저 연락 안 하는거예요.
그렇게 소심하게 연락 못하고 있다가, 상대방이 먼저 연락해오면 너무나 반가워하고
총알처럼 튀어 나가요~85. ...
'16.3.26 10:12 AM (211.202.xxx.3) - 삭제된댓글진짜 소심하면
내가 먼저 연락 안하고 상대방이 먼저 연락히는 그 상황도
불편해하고 그 상황 안 만들려고 신경씁니다
이 사람이 내가 먼저 전화 안 하면 날 싫어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절대 먼저 전화 안하는 사람들..
상대방 배려 절대 안하는 사람들이에요86. ...
'16.3.26 10:13 AM (211.202.xxx.3)진짜 소심하면
내가 먼저 연락 안하고 상대방이 먼저 연락하는 그 상황도
불편해하고 그 상황 안 만들려고 신경씁니다
이 사람이 내가 먼저 전화 안 하면 날 싫어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절대 먼저 전화 안하는 사람들..
상대방 배려 절대 안하는 사람들이에요87. 여러가지
'16.3.26 10:21 AM (115.41.xxx.181)재미가 없고
체력이 안되요
자기말을 너무나도 많이해서 듣는게 힘들어요
사람이 누구든 확 끄는 매력이 오래 못가서 흥미를 잃고
제자신이 혼자 있는걸 좋아한다는거죠.
친구는 없어요88. 꽃
'16.3.26 10:54 AM (220.89.xxx.235)연락 잘 안하는 사람인데요~ 어쩌다 연락했는데 상대가 약속이나 일있어 거절하니 속상하더라구요~ 연락오면 만나니 좋던데요...근데 서로서로 연락하는게 맞긴하네요~ 성격이 제일 커요. 싫은 사람 연락오면 두세번 거절하다 한번 만나주네요. 먼저 연락하는것도 성격입니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고요~ 연락먼저 안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에 속해요~상대가 싫어서는 아니고 성격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만나자고 연락옴 반갑고 좋아요!
89. 음
'16.3.26 11:48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서로 편한대로 하면 되는거죠 뭐. 저도 연락을 막 하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연락한번하면 자연스레 한번정도는 하게 되던데
너무 받기만 하고 무슨 강박증이라도 있는듯 연락한번 안하는 사람은 그냥 연락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연락안하게 되요...
그리고 어떤 친구 자기가 뭐 받을게 있을땐 수시로 전화하고 뭐 좀 달라고 하고 그러더니 이제 안 챙겨주니 연락 뚝 끊어버리네요 ㅋㅋ 그러고선 제가 연락이 없네 어쩌네 하겠죠?
옛날에는 동네를 벗어나 살 수 없고 이웃간 교류 없이 살 수 없는 구조라 어쩔수 없이 이꼴저꼴 다 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맘만 먹으면 외부와 단절할 수 있는 구조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아요90. 음
'16.3.26 11:48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서로 편한대로 하면 되는거죠 뭐. 저도 연락을 막 하는 사람은 아닌데 그래도 연락한번하면 자연스레 한번정도는 하게 되던데
너무 받기만 하고 무슨 강박증이라도 있는듯 연락한번 안하는 사람은 그냥 연락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연락안하게 되요...
어떤 친구 자기가 뭐 받을게 있을땐 수시로 전화하고 뭐 좀 달라고 하고 그러더니 이제 안 챙겨주니 연락 뚝 끊어버리네요 ㅋㅋ 그러고선 제가 연락이 없네 어쩌네 하겠죠?
옛날에는 동네를 벗어나 살 수 없고 이웃간 교류 없이 살 수 없는 구조라 어쩔수 없이 이꼴저꼴 다 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맘만 먹으면 외부와 단절할 수 있는 구조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아요91. 제이
'16.3.26 12:01 PM (39.7.xxx.43)아기가 어려 진짜 바빠서 연락 못하는데.. 출근할때나 자기전 늦은밤 친구들하고 만나 커피한잔하는 생각을해요 시간때가 맞지않아 연락못해요 ㅠ
92. nn
'16.3.26 12:30 PM (122.42.xxx.33)아쉬운거 다 떠나서 마음이 없어서요..
보고싶고 궁금하면 하는거죠.93. ..
'16.3.26 12:46 PM (222.106.xxx.156)애키우고 주중에는 직장일로 바빠서 그래요..주말에는 퍼져있느라 못해요..
미안해 친구야.94. ...
'16.3.26 2:46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친구사이에 아쉬울게 뭐가 있다고 그게 원인이 될까요?
나는 오는 전화 너무 반갑게 받아주고 응대도 잘해주는데
전화하면 머쓱한게 한두번 있었으면 안해지는거죠
원글님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너무 소심해서 상대 반응이 한번이라도 저랬으면
그후로 절대 못해요.ㅠㅠㅠ
받는 사람이 반가워하면서 전화 안해주면
저같이 눈치보여 그랬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