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한자 뭘로 공부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6-03-25 09:19:07
초등생 두명 있는데요

집에서 한명은 구몬하고

한명은 그마저도 안하고있어요


좀전에 글 읽으니 한자공부를 꼭 하면좋다던데요

주변 지인은 한자를 학원에 보내더라구요

주3회 10만원요

둘이 보내면 그것도 20이라 보내기가 좀 고민스러운데요

그냥 둘 다 학습지를시킬까요?

진도가 썩 빠른것같지는 않던데

그래도 그냥 꾸준히 시키면 될까요?

국어의 뜻을 잘 이해하려면 한자가 진정 필요는 하더라구요
IP : 119.201.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16.3.25 9:21 AM (49.164.xxx.133)

    저희는 장원한자했었는데 역사만화도 첨삭되어 있고 잼있게 했어요
    엄마가 꾸준히 안되면 학습지가 효과 있어요
    엄마가 꾸준한 성격이면 기탄한자 이런거 사다 시키면 알뜰하게 시킬수 있죠 싸게

  • 2. 학습지도 좋고
    '16.3.25 12:18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한자 만화같은 것 있거든요 사자성어를 만화로 푸는~
    이런 게 중고등학교 되니까 도움 엄청 됐어요

    그리고. 한자 공부 시키는 이유는!
    한자는 쉽게 말해 동양권의 라틴어예요. 중고딩되면 각종 개념이 다 한자어로 표시되는데 이게 개념을 알고부면 쉬운데 단어가 어려우니까 겁부터 먹기 쉽거든요.
    회의적 중의적인 표현! 이 단어 자체도 어렵게 느껴지고요~
    근데 회의적 이걸 한자로 써라! 이러면 못 써도 아 얼추 이 '회'가 품을 회라는 게 있었지~ '의' 는 의심같고 단어에다가 '적'자를 붙이면 관형사가 되더만? 그럼 대충 의심스러운 느낌? 이렇게요....
    중의적: 중자가 중첩된다는 단어의 그 중자일거고.. 여기의 '의' 는 의심이라는 단어의 의자가 아니라 뜻 의 같은데.. 그럼 뜻 중첩된다는 건가??

    이런 식으로만 알면 돼요. 의심의 '의'/ 회의의 '의' / 중의의 '의' 를 한자로 정확히 쓰진 못해도 다르다는 것만 알정도라면 .. 각종 사회 과학(특히 사회 역사과목) 에서 난무하는 어려운 단어의 향연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너무 지겹게 시키시지 말고 그냥 순수 우리말을 골치아프게ㅜ표현한 게 한자어인데 ㅠ 학계에서ㅜ워낙 개념을 한자로 통용했기에ㅡ울며 배워야한다고 잘 설명하면서 하시면 안 어렵게 느낄 거예요

  • 3. 일단
    '16.3.25 1:15 PM (42.147.xxx.246)

    여기들어 가셔서 보세요.
    이해가 엄청 잘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bJCsl0KVN4&list=PLP1vISBLLUDwAl2IpVw-eyFh2HYf...

  • 4. 씽씽
    '16.9.26 11:28 AM (221.138.xxx.130)

    윗분 한자 유투브 링크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13 문재인도 학교다닐땐,공부 참 잘했네요..사법연수원 차석졸업. 32 ,, 2016/03/25 5,874
541312 광주 양향자후보 개소식 사진들과 후기래요 4 feat 정.. 2016/03/25 896
541311 PT 가격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7 비싸다 2016/03/25 5,775
541310 피부과 꾸준히 다니는 분들은 어떤 관리 받으시나요? 12 dd 2016/03/25 6,286
541309 절대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사람과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사람?.. 8 ... 2016/03/25 3,128
541308 오늘도 춥나요..?? 겨울패딩 오버에요?ㅠㅠ 6 ..... 2016/03/25 1,927
541307 알뜰폰 신청했어요~ 2 빗속으로~ .. 2016/03/25 1,025
541306 동네마트서 행사하는 품목만 사면 염치없는 행동일까요? 24 루비 2016/03/25 5,414
541305 우엉차나 여주차가 간수치 상승 시키나요 6 .. 2016/03/25 9,333
541304 미국 가수 마돈나 너무 젊어보이지 않나요? 7 니모 2016/03/25 1,711
541303 주위 전교권 아이들은 바뿌네요 9 .. 2016/03/25 3,507
541302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사립학교 교사보다 잘 가르칠까요? 7 누가 2016/03/25 2,347
541301 얇은 점퍼 - 기장이 짧은 게...혹시 구식인가요? 4 궁금 2016/03/25 985
541300 녹색 어머니 옷이요 13 생각많다 2016/03/25 2,122
541299 텃밭이 생겼는데 농사를 한번도 안 지어 봐서.. 13 ..... 2016/03/25 1,639
541298 주말에 영화 좀 다움 받아 보려는데요 3 어디서??... 2016/03/25 829
541297 출산후 체력이 넘 떨어져서 염소를 먹어보라고 하는데 혹시 드셔본.. 9 꽃순이 2016/03/25 2,411
541296 시어머니의 바깥일 타령 5 전업주부 2016/03/25 2,290
541295 드라마 홍보 글 지겹도록 올라오네요 4 송때교 2016/03/25 943
541294 가화만사성 보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ㅇㅇ 2016/03/25 1,942
541293 국제중 알려주세요 5 질문 2016/03/25 1,685
541292 ˝전국 경계태세 강화˝ 청와대, 이례적 주문 外 6 세우실 2016/03/25 912
541291 아이팟-아이튠즈에서 음악파일 받을때 유리멘탈 2016/03/25 401
541290 알로에마임에서 나온 효본정, 아이허브 버전 있을까요? @@ 2016/03/25 711
541289 추석여행 2 2016/03/25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