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꿈을 자주꾸는건 왜
작성일 : 2016-03-25 08:34:32
2091964
참고로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10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녀입니다
이혼으로 혼자된지는 10년정도 되었구요 나이는 마흔입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자꾸 야한꿈을 꿉니다 실생활은 수녀와 비구니의 삶인데
저의 내재되어있던 욕망이 꿈에서 폭발하는 것일까요ㅠㅠ
그렇다고 또 꿈에서 적나라한 행위를 하는건 아닙니다 자극하고 흥분하는 상태에서 깨요 조금 아쉽기도 하고 ㅠㅠ
이제라도 남자를 적극적으로 만나야되는건지 그러기엔 너무 여초사회에서
살고있어 그럴 기회도 없고 활동적이지도 못하네요. 집과 직장 아이학원픽업이 일상인지라 ....
난 아직 젊고 외모도 괜찮은데 요로고 계속 살아야 되는건지...
이런꿈 한번 꾸고나면 우울하고 내자신이 불쌍해지네요
옆에서 자고있는 아이한테도 민망하구요
아침부터 괜한 넋두리 들어두신분들 미리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IP : 221.143.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욕구불만
'16.3.25 8:38 AM
(115.41.xxx.181)
성욕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인간의 본능에 탑재된 시스템을 부정하지 마시고
남친을 사귀세요.
2. ....
'16.3.25 8:38 AM
(112.220.xxx.102)
외로워서 그런듯요 ㅜㅜ
남자친구 한명 만드세요
3. ..
'16.3.25 9:26 AM
(221.159.xxx.68)
성욕 불만 같아요ㅜㅜ
저도 가끔 꾸는데 꿈에서라도 딴남자랑 하고 싶은데 남편만 나와서 짜증나요ㅜㅜ 잘 생긴 배우들도 많이 나오는데 꼭 그거는 남편이랑 한다는..깨고 나면 많이 아쉬움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4402 |
살 안찌는 식습관 수칙 공유해 봅시다!!! 본인의 수칙 공유해주.. 116 |
런천미트 |
2016/04/04 |
24,997 |
544401 |
흉기휘두른엄마 용서한 13살아들 3 |
ㅠㅠ |
2016/04/04 |
2,677 |
544400 |
기사-'비정의 끝'…원영이 시신 둔채 '정관복원 수술' 예약(종.. 14 |
할말이 |
2016/04/04 |
3,928 |
544399 |
개가 귀를 심하게 긁고 흔드는데요... 8 |
... |
2016/04/04 |
1,707 |
544398 |
힐링 관련 책 중 도움받은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4 |
힘듦 |
2016/04/04 |
595 |
544397 |
삷은달걀 부드럽게 할수 있을까요 10 |
달걀 |
2016/04/04 |
1,660 |
544396 |
아이들에게 밥 덜어줄때 영어로.. 10 |
ㅇㅇ |
2016/04/04 |
1,874 |
544395 |
노태우 비자금 은닉? 아들 명의 페이퍼컴퍼니 발견-오마이뉴스 1 |
하오더 |
2016/04/04 |
752 |
544394 |
더컸유세단 지난유세도 볼 수 있는 곳 |
페북 |
2016/04/04 |
350 |
544393 |
허벅지 날씬한분들 질문이요!! 7 |
궁금 |
2016/04/04 |
2,774 |
544392 |
침대를 방에서 방으로 옮기는데 6 |
도움 |
2016/04/04 |
1,083 |
544391 |
인천은 재건축 재개발 붐이네요. 5 |
... |
2016/04/04 |
2,230 |
544390 |
김성주에게 박살 난 정동영 3 |
정동영 |
2016/04/04 |
2,551 |
544389 |
미국 트럼프, "일본이 북한과 전쟁하면? 행운을 빌께.. 1 |
미국대리군일.. |
2016/04/04 |
774 |
544388 |
해외여행시 숙박 구하는 방법 30 |
나도 함 해.. |
2016/04/04 |
3,212 |
544387 |
조카 데리고 자꾸 집에 오시는 친정어머니 ㅠ 70 |
... |
2016/04/04 |
20,440 |
544386 |
영어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8 |
휴~나만힘든.. |
2016/04/04 |
922 |
544385 |
차별행동하는 강아지한테 서운하네요 31 |
.. |
2016/04/04 |
5,216 |
544384 |
연봉대비 7-8프로 한해에 올랐다면 승진한건가요 호봉이 오른건가.. 1 |
. |
2016/04/04 |
1,054 |
544383 |
정치는 깨깽하는 자들에게 특혜를 준다 3 |
깨깽 |
2016/04/04 |
371 |
544382 |
동생 부부 집들이 이사한지 열흘만에 .. 51 |
.. |
2016/04/04 |
27,947 |
544381 |
제나이 딱 40인데 갑자기 삶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2 |
인생반 |
2016/04/04 |
3,957 |
544380 |
안철수는 강철수가되시라.. 8 |
새누리 |
2016/04/04 |
580 |
544379 |
2층하고 탑층하고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
전세집 |
2016/04/04 |
1,606 |
544378 |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
음식 |
2016/04/04 |
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