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써보는 인기 좋은 여자와 예쁜데 애인 없는 여자들 특징

... 조회수 : 92,905
작성일 : 2016-03-25 00:13:11
외모를 등급으로 나누는건 좀 뭐한데 설명을 위해서 부득이 하게 나누겠습니다

S*급를 한눈에 억소리 나는 연예인급 이라고 할게요
S급을 일반인 중에 독보적으로 정말 예쁘다 정도의 급으로
A*급을 일반적으로 미인이다 라는 판정을 받는 사람. 특징 집단에서 얼굴대표 정도로 내세울 정도는 되는
A급을 누가봐도 예쁘고 분명 미인이지만 뭔가 특정 집단을 대표할 정도는 안되는 약간 애매한 정도의 급
B*급을 무난하게 그냥 호감형 귀엽다라는 판정을 잘받는 스타일들
B급을 평범
C*급을 살짝 별로지만 귀여운 스타일들

대충 이정도로 나누면요 ㅎ... 좀 힘드네요
제가 살면서 본 여자 바람둥이들은 전부 B* ~ C* 이 사이였습니다
이 바람둥이 타입들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여왕벌 스타일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인간관계를 주도할줄 알아서 남자들 사이에서 끼어서 잘노는 아이들
일단 접근성이 높고 외모가 지나치게 부담스럽게 예쁘진 않아서 한번쯤 용기를 내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수요 자체가 압도적으로 높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거죠
게다가 원래 사람의 호감도라는건 자주 빈번하게 노출될수록 올라갑니다
처신을 잘하면 여신소리까지 들으면서 어딜 가든지 호감을 받더군요

예전에 어떤 여자분이 TV에서 연애강의를 하는데 이런 이야길 했었죠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남자가 많은 곳으로 가라고....
남자들 중에 진짜 남중남고공대 나와서 여자 못사겨봐서 얼굴 잘생기고 허우대 멀쩡하고 키 크고 성격 좋은데
여자를 접할 일 자체가 없어서 모쏠로 사는 애들 진짜 많습니다... 이런 애들 여친 중에 예쁜애 한번도 못봤어요
오히려 이기적이고 못된 애인데 연애 못해보고 겨우 사귄거라서 목을 메죠 그래서 주변에서 혀를 차고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남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꽃미남이니 뭐 킹카니 다 소용 없더군요
키 좀 크고 말빨 좋고 서글서글하게 오히려 옆집 아저씨 같은 애들이 바람둥이 훨씬 많았습니다
인기는 접근성과 편안함에 정비례한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예쁜데 애인 없는 여자인데요
대부분 이 타입들은 딱 A급 입니다
A*급 이상부터는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번 들이대고보자 이런 심리로 어떻게든 대쉬를 받는데
A급은 상당히 애매해요
예쁘기는 누가봐도 분명히 예쁜데... 자존심까지 굽혀가면서 들이댈 정도로 그렇게까지 예쁘진 않은
그렇다고 막 들이대기엔 좀 부담스러운.... 그러니까 수요 자체가 애매한거죠
소위 말하는 애매하게 예쁜 애들 있잖아요... 제가 본 여자 모쏠은 대부분 딱 이정도급이었어요
그래서 남자들 중에는 딱 요정도 애들을 아에 작정하고 노리는 애들도 있습니다
이런 애들은 끈질기게 들이대면 무조건 넘어온다더군요
또 이런 타입들 중에는 역시 위에서 적은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초 사회의 희생자인 경우도 많았어요... 형제도 여자형제 밖에 없고 여자들 세계에서 주욱 살다보니
남자들 만나면 너무 불편하고 만나서 할말도 없고 말입니다

10대~20대때 동아리 생활을 진짜 많이 했는데 그때 멀쩡한데 모쏠이었던 사람들을 회상하면서 써봤네요
---------------------------------------------------------------------------
자기 전에 그냥 심심해서 써본건데 이렇게 까지 화제가 될줄은 몰라서 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이 글을 쓴 동기 자체는 어제 많이 읽은 글에 예쁜데 애인 없는 여자는 왜 그런걸까 라는걸 보고
쓴 것이고요 그래서 소위 위에서 애매하게 예쁜 여자를 설명하기 위해서 등급을 부득이 하게 나누게 되었습니다
너무 길면 안읽으실거 같아서 등급이나 내용 같은 것도 일부러 필요한 부분만 넣다보니
약간 오해할 여지도 많은거 같네요;; 이렇게 화제가 될줄 알았으면 조금 신경써서 쓸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58.237.xxx.39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5 12:15 AM (58.237.xxx.39) - 삭제된댓글

    가 글에 안나와서 *로 수정했네요

  • 2. ....
    '16.3.25 12:15 AM (58.237.xxx.39)

    플러스가 글에 안나와서 *로 수정했네요

  • 3. ..
    '16.3.25 12:2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끈질기게 찍으면 넘어오는 건 s급부터 c까지 공통이에요.
    남자는 여자가 끈질기게 대쉬하면 데리고 자다 버리는데,
    여자는 아직도 남자의 정성을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죠.

  • 4. 음...
    '16.3.25 12:24 AM (59.9.xxx.49)

    딱 맞는 말이예요. 저의 경험상.

  • 5. 제가
    '16.3.25 12:30 AM (103.51.xxx.60)

    많이듣던말인데...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라고ㅜㅜ
    남자많은곳은 대체 어디일까요?
    교회고 어디고 여초뿐이네요

  • 6. 여중고대 라인 애들
    '16.3.25 12:33 AM (175.117.xxx.235)

    이쁘고 착한데 모쏠 많아요
    공대 라인에도 괜찮은 원석들이 많겠지요?

    성격이 쾌활하고 활동적인 여자애들이 발도 넓고 멋진 남자애들과 호형호제 그러다 인연이 되더라구요 ㅠㅠ

  • 7.
    '16.3.25 12:37 AM (121.138.xxx.95)

    무슨 남자분이 이렇게 자세히 분석글을... ㅋㅋㅋㅋ
    그래서 본인은 몇등급 만나셨나요? ㅎㅎㅎ


    여초사회의 희생자인 경우도 많았어요... 형제도 여자형제 밖에 없고 여자들 세계에서 주욱 살다보니 남자들 만나면 너무 불편하고 만나서 할말도 없고 말입니다

    >>> 대박 공감. 남자분인데 어찌 그리 잘알죠! 여중여고여대여자 나와서 그런 친구들이 꽤 많아요
    진짜 외모딸리지 않고 멀쩡한데 여자들끼리 만날 일들이 더 많고 남자들 있는곳을 굳이 찾아다니지 않음. 그러다 홀로 늙어감
    ㅋㅋ

    근데 넘 신기한건 ,,
    여초사회의 희생자들은 어영부영 노처녀로 남는 경우가 허다한데
    남초사회의 희생자들은 결국 여자들이 귀신같이 낚아채가서
    잘 남지 않아요
    물론 둘다 A급 정도일 경우요
    같은 환경에서 여자들만 남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남자들은 왜 귀신같이 알아보고 괜찮은 여자를
    낚아가지 못하는거죠?
    여자들은 말씀하신대로 쑥맥킹카들을 막 나꿔채는데 ㅎ

  • 8. ㅋㅋ
    '16.3.25 12:40 AM (119.64.xxx.27)

    욕먹을테지만 저도 A ㅋㅋ
    이 부류의 여성들은 뭔가 애매해서 헷갈림의 롤러코스터를 타요
    예쁘다고는 하는데 행동 조금만 어긋나도 도도하다느니 자세히 보면 뭐가 이상하다느니 노골적인 외모 평가를 받을 때도 많고
    자신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죠

  • 9. ...
    '16.3.25 12:45 AM (58.236.xxx.201)

    ㅋ 첨엔 제목보고 뭐야 그렇게 할일이 없나 싶었는데 글내용은 전반적으로 맞는것같네요
    원글님의 분류로 보자면...자~전A급이었던것같고 가뭄에 콩나듯 대시들어옴. 그런데 요급이 날파리같은 것들이 많이 꼬여서 짜증남. 콧대높이다 좋은 남자 다놓침ㅋ B플러스급이었던친구는 오히려 대시하는 남자많았고 계속 남친이 있었고,A플에서 S급사이였던 친구는 남자들이 분명 외모에 혹하는건 보이는데 완전 성격 까불까불해서 거절당해도 웃어넘길만한 남자들이나 간혹 접근.물론 그당시 남친없었고.
    그런데 계속 들이대면 넘어온다는건.
    내가 봐서 아니다싶은 남자가 계속 접근하면 도망가고 싶고 피하게되던데..마음에 있는 남자가 접근하면 좀 튕기다가 받아주는거겠죠
    아참 잠시 옛날생각하고 써봤네요 ㅎㅎ
    그친구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나

  • 10. 맞는듯
    '16.3.25 12:52 AM (39.7.xxx.64) - 삭제된댓글

    철벽기술만 쓸데없이 늘어났어요 ㅠㅠ 그래도 아닌 사람한테 내 시간 쓸 마음이 전혀 안생김... 남친도 안생김... 하아

  • 11. 오래전 얘기지만
    '16.3.25 12:53 AM (59.9.xxx.49)

    대학 다닐때 같은과에 B, C급 애들이 항상 연애하고 결혼도 젤 먼저 했고 A이상들은 맨나중에...심지어는 노처녀로 늙는 애도 있어요.

  • 12. ...
    '16.3.25 12:57 AM (58.237.xxx.39)

    121.138님 아마 그건 여자가 남초사회에 접근하기도 쉽고 환영받는 존재가 되기도 쉽지만 남자가 여초사회에는 끼는건 둘째치고 접근하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워서지 않을까 하네요... 왜 그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여행 가서 헌팅 당하고 싶으면 둘이서 다니라고 두명 이상 되면 부담스러워한다고

  • 13. 맞아요
    '16.3.25 1:06 A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반대로 본인이 a라 생각되시는 여자분들은 차라리 선이나 소개팅으로 인연을 만나는게 나아요. 일대일 상황이면 괜찮은 남자들도 접근하는데 집단에 있음 딱 원글과 같은 이유로 오히려 이상한 남자들만 많이 꼬이더라구요. 그러고 연애 몇번 하다 데이고 보는 눈 생겨서 자기 짝 잘 만나기도 하지만요.

  • 14. ...
    '16.3.25 1:06 AM (175.116.xxx.236)

    와 진심 소름;;; 상황이 다 맞아요;;; 와 대박이야;;;; 뭐하나 토씨 버릴것 없이 정말 완벽한 설명이에요;;;; 이거 글 지우지 마세요...

  • 15. ㅇㅇㅇ
    '16.3.25 1:11 AM (49.142.xxx.65)

    a*에게대쉬하는남자들은 백이면백 다 미남인가요?
    s도 적어주심이...

    그리구 본문의 대시가 어느정도를 말하는거예요?
    자꾸 주변 맴돌거나 질문하는정도는 아니죠?

  • 16. ㅇㅇㅇ
    '16.3.25 1:15 AM (49.142.xxx.65)

    저 등급이 꾸미고 안꾸미고도 영향있죠?

  • 17. ..
    '16.3.25 1:16 AM (49.144.xxx.217)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공감도 많이되고.

    말씀하신 것에 추가하자면
    여자 A급이 원하는건 남자 A이상 S급인데
    요 등급의 남자들도 자기 잘난맛이 있어
    적극적 대쉬를 잘 안한다는 점.
    완전 여자 S급 아니면.

    그러니 여자 A급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B급 이하만 가뭄에 콩나듯 대쉬하니
    연결될 가능성이 더 떨어진다는 점.

    고로 애매한 예쁜 외모에 수동적 자세,
    스킬도 부족하고(철벽녀로 보이기 쉬운)
    눈높이도 안맞고 기회도 부족하기 때문 아닐까 해요.

  • 18. 흠....
    '16.3.25 1:28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평범한 외모지만 남자가 아쉽지는 않았고
    글쓴님 표현을 빌면 여왕벌 스타일인데요,
    전 스스로 다른 매력이 넘치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외모가 경쟁력이었네요
    허들이 낮아서 접근에 용기를 주는?ㅋ

  • 19. ㅇㅇ
    '16.3.25 1:33 AM (49.142.xxx.65)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 전 밖에서 연예인이냐 쌩얼에 그 소리들은적도있구 알바나 전철등등에서도 맨날 몰래 쳐다보거나 대놓고 예쁘다고 하는 경우도많고
    그만큼 대쉬는 받지만 첨보자마자 대쉬하는 경우
    좋아하는게 눈빛이나 얼굴색에서 보이는데 대쉬안하는경우-자꾸맴돌거나 학교관련sns에 글적거나
    이렇게 나뉘거든요
    근데 모솔이예요 다 철벽쳐서
    이유는 신중한 사람이라면 좀 더 지켜보고 대쉬를하지않나해서요
    최근엔 제가 눈이 높은데 제가보기에도 잘생긴분이 대쉬했는데 바람둥이일까봐 철벽
    아 그런데 바로 대쉬하는건 만만하다는게 100퍼일것같은데 아니예요?
    캡쳐해서 욕먹을까 걱정되네요 쪽지기능없나요

  • 20. 오 ....
    '16.3.25 1:35 AM (58.229.xxx.40)

    원글님 정확한 분석인듯.,.대학교때 대시 많이 받는 애들보면 평범한 외모에 귀염상 플러스 성격털털녀들 ㅎㅎ 완전 여성스러운 애들이 인기많을것 같은데 오히려 귀염상이 대시는 더 받더라구요 그당시엔 이해가 잘 안갔는데 원글님 글보니 이해가네요

  • 21. ㅇㅇ
    '16.3.25 1:36 AM (49.142.xxx.65)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 전 밖에서 연예인이냐 쌩얼에 그 소리들은적도있구 알바나 전철등등에서도 맨날 몰래 쳐다보거나 대놓고 예쁘다고 하는 경우도많고
    언닌남친있죠? 이런소리도 많이 듣는데
    그만큼 대쉬는 받지만
    첨보자마자 대쉬하는 경우
    좋아하는게 눈빛이나 얼굴색에서 보이는데 대쉬안하는경우-자꾸맴돌거나 학교관련sns에 글적거나
    이렇게 나뉘거든요
    근데 모솔이예요 다 철벽쳐서
    이유는 신중한 사람이라면 좀 더 지켜보고 대쉬를하지않나해서요
    최근엔 제가 눈이 높은데 제가보기에도 잘생긴분이 대쉬했는데 바람둥이일까봐 철벽
    아 그런데 바로 대쉬하는건 만만하다는게 100퍼일것같은데 아니예요?
    캡쳐해서 욕먹을까 걱정되네요 쪽지기능없나요

  • 22. ...
    '16.3.25 1:38 AM (210.97.xxx.128)

    제가 봐도 b*정도에 외모에 귀엽기까지하고 성격 서글서글 잘 웃으면 남자 친구가 있더라구요

  • 23. ...
    '16.3.25 1:40 AM (58.237.xxx.39)

    음 글쎄요... 만만하다 아니다는 외모를 봐야 알겠죠
    좀 기가 약할 것 같은 타입이거나 소위 말하는 사슴상인 경우에는 만만해보인다는게 해당이 되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그 정도 외모시면 신중하게 연애를 하시는게 자연스럽다고봅니다

  • 24. ..
    '16.3.25 1:43 AM (125.130.xxx.249) - 삭제된댓글

    이글 재미있네요.. ㅎㅎ
    재수없이 들릴수도 있지만..
    저는 A 였던거 같아요.
    학과 대표로 나가.. 단대대표로 뽑힌적 있으니까요.
    여신까지는 아니구요.
    누군가..다른 과에서 구경 올 정도.. ㅋㅋ

    20대 내내 남친 없었적 없고.
    항상 누굴 사귈때는 한명이 아닌..
    2.3명중 골라서 그 중 나은놈이랑 사겼고.
    차여본적. 내가 먼저 대시한적 없어요.

    근데 전 그때
    남중고대 나오고 남자형제만 있는 공대 나온 사람은
    키크고 얼굴 미남이어도.

    여자 다루는 스킬? 이 너무 부족한게
    넘넘 싫드라구요.. ㅠ
    옷 잘입고 좀 노는.. 바람끼 있는..말 잘 하는 넘들이랑
    즐기고?? 놀다가..
    중간외모 되는.. 친구들이 저보다 훨씬 일찍
    시집가는거 보고 정신 차리자 해서.
    인물은 일단 보통만 보고..
    한 살 연하랑 결혼했네요.
    기존 만났던 넘이랑은 완전 다른..

    친구들중 시집 젤 늦게 갔지만..
    남편직업은 젤 좋네요.

    18년이 지난 지금은.
    동창 우연히라도 만날까..??
    머나먼 지방에 살고 있어요.ㅋㅋ


    참..나중에 학교를 빛낸 동창에..
    나한테 대시한 위의 공대생이 떠 있는거 보고..
    후회한적도 있어요.
    그땐 어리고 정보도 없어서 그런 남자가 진국이라는건
    몰랐네요. ㅠ


    위의 A 에게 대시하는 남자는 다 미남인가는..
    항상 어떤 그룹이 있으면
    거기서 젤 외모적으로 잘난 넘이 자신있게
    대시하던데요.
    그러면 다른 남자들은 다들 수긍하는지..
    찔러보다가도 급 조용..ㅋㅋ
    근데 백퍼 미남은 아니구.
    훈남인데 스탈 좋고 말잘하는 애들..
    그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는 애들..
    그런남자 반. 미남 반.

    그것 때문인지 저 대학때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 였어요.
    남자 가지고 논다고.. ㅠㅠ

    옛날 생각 재미나네요.

  • 25. ㅇㅇ
    '16.3.25 1:48 AM (49.142.xxx.65)

    길게 질문한 사람ㅁ입니다
    청순하다 욕은 하냐 이런말 많이들어요 어쩌다가 ㅆ들어가는 소리하면 다들 놀래고 역시 만만해서가 이유군요
    많이 사귀어보는게 남자보는 눈을 길르는 좋은 법이라던데 그것도 성격이나 팔자가 타고나야하는듯

  • 26. 와우
    '16.3.25 1:51 AM (14.39.xxx.77) - 삭제된댓글

    대충 맞는 말씀 같아요.
    20년전?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 그런시절이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저는 제 외모가 A 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다른 단과대 남학생들 사이에서 저를 '이과대의 꽃' 정도로 불렀다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학교 대표책자에 얼굴이 나올? 그 정도 급은 아니었고 아무튼.
    그런데 정작 대쉬는 그리 많이 받지는 못했어요. 주변에 단정하고 귀염귀염한 친구들이 눈에 띄는 대쉬는 더 많이 받았던듯 하고.
    물론 길거리에서 따라오는 남자도 있었고, 학교에서도 따라오는 남자들 있었고, 졸업하고 나서도 앨범 연락처 보고 연락하는 남자들도 있었지만 (졸업전엔 자신없어 못 나섰지만 이제 직장 잡고 자리잡고 자신만만해져서 연락한단 레퍼토리 등).. 아무튼 주변 평범한 친구들에 비해 그리 많은 대쉬를 받은건 아니었어요. 이쁜 여자분들 전성기때 남자들이 줄을 서서 따라왔다던데 그런건 전 없었습니다.
    나중에 졸업하고 우리과 남자동기들 이야기 들어보니, 다른 단과대 남학생들이 제 동기들한테 제 이야기를 그리 많이 했다고 하네요. 관심도 많이 보이고.. 한마디로 제가 그리 우리학교 남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대요.
    그럼 뭐하나요? 전 그런 사실 하나도 몰랐고,, 그 사람들 혼자서만 관심 가졌었는지 저한테 직접 대쉬한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 27. ㅇㅇ
    '16.3.25 1:52 AM (49.142.xxx.65)

    제 동창은 s급이였거든요
    근데 그 해 매장당할뻔했어요 그때가 20살 재수학원이라 폐쇄적이여서인지 길게얘기하면 신상밝혀질까봐 ㅋㅋs는 없고 ab 모두 추근댄듯
    암튼 전 그 이후로 예쁜데따당하면성격탓이다 이런말 안미도요

  • 28. ᆞᆞ232323
    '16.3.25 2:07 AM (110.70.xxx.121)

    이글 재미있네요 ㅎㅎ

    재수없이 들릴수도 있지만..
    저는 A플러스 였던거 같아요..
    학과 대표로 나가 단대대표로 뽑힌적 있으니까요
    연예인급 여신까지는 아니구요
    누군가.. 다른 과에서 구경 올 정도?? ㅋㅋ

    20대 내내 남친 없었던적 없고
    항상 누굴 사귈때는 한명이 아닌..
    2.3 명 중 골라서 그 중 나은놈이랑 사겼고
    차여본적.. 내가 먼저 대시한적 없어요.

    근데 전 그때
    남중고대 나오고 남자형제만 있는 공대 나온 사람은
    외모가 괜찮아도
    여자 다루는 스킬?? 이 너무 부족한게
    넘넘 싫드라구요..ㅠ

    옷 잘 입고 좀 노는..
    바람기 있는.. 말잘 하는 넘들이랑
    즐기고?? 놀다가
    중간외모되는 친구들이 저보다 훨씬 일찍
    시집가는거 보고 정신 차리자 해서
    남편은 인물은 보통만 되는.
    한살 연하랑 결혼했네요..
    기존 만났던 넘들이랑은 완전 다른..

    친구들중 시집 젤 늦게 갔지만..
    남편 직업은 젤 낫네요

    18 년이 지난 지금은..
    동창 우연히라도 만날까..
    머나먼 지방에 살고 있어요.. ㅋㅋ

    참..나중에 학교를 빛낸 동창에
    나한테 대시한 위의 공대생이 떠 있는거보고
    후회한적 있어요..
    그땐 어리고 정보도 없어 그런 남자가 진국이라는건
    몰랐네요 ㅠ

    위의 A플러스에게 대시하는 남자는 다 미남인가는..
    항상 어떤 그룹이 있으면..
    거기서 젤 외모적으로 잘난 넘이 자신있게
    대시하던데요
    그러면 다른 남자들은 다들 수긍하는지
    찔러보다가도 급 조용 .. ㅋㅋ
    근데 백퍼 다 미남은 아니구
    훈남인데 스탈 좋고 말잘하는 애들
    그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는 애들..
    그런 남자 반..미남 반..

    그것 때문인지 저 대학 3.4 학년때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 였어요
    남자 가지고 논다고 ㅠ

    옛날 생각 재미나네요

  • 29. ---
    '16.3.25 2:09 AM (91.44.xxx.99)

    너무 정확하고 한 줄 한 줄 예리해서 토를 달 수가 없군요.

    넘 예쁜데 남자 없을 수가 없고, 고만고만 제법 이쁘장한 경우가 애매한 포지션ㅎ 솔로일 경우가 많은 거 맞아요.

  • 30. 와 이사람 뭐지?
    '16.3.25 2:42 AM (1.234.xxx.187)

    진짜 분석력 쩌시네요 다 맞아요
    저 여중여고여대인데 이 라인 탄 애들 모솔중에 예쁘고 착하고 철벽녀들진짜 많아요
    그리고 끼리끼리 놀아서 소개팅도 안들어옴...
    이 친구들 너무아까운데

  • 31. ...
    '16.3.25 3:18 AM (39.121.xxx.103)

    와..진짜 맞는것같아요..
    저도 지금은 나이들었지만 예쁜걸로는 좀 유명했거든요..
    분석에 따르면 A*같아요.
    고등학교때도 주변 남학생들 저보러오고..대학때도 유명했고
    잡지모델도 하고 그랬으니까요.
    사실 스무살때부터 시시한 남자를 만나본적이 없어요. 다들 잘난맛에 사는 남자들.
    그러다보니 남자는 남자들보다 좀 못하다싶으면 대시 못하고..
    저도 남자한테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 절대 아니고..
    솔직히 웬만한 남자 눈에 차지도 않구요..
    진짜 오히려 평범하고 남자에 대한 스킬이 좋은 애들이 연애는 훨씬 잘하더라구요.

  • 32. ㅡㅡ
    '16.3.25 4:33 AM (61.244.xxx.10) - 삭제된댓글

    전 아무래도 s가 아닐까해요ㅎㅎㅎ
    전 절 그정도로는 평가안하는데
    대학때 당시거의 최고 기획사에서 소문듣고 잘 섭외하러 찾아왔었어요 당장 드라마찍자고; 거절햇는데 그 드라마 대박남ㅠㅠ
    30대됐는데 최근에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 절 보고 연예인 통틀어서 최근 몇년간 본 사람중에 젤 이쁘다고 하더군요;전 비성형인입니다만..
    20대때부터 어느 그룹에가건 제일 잘생긴애 찍어서 사겼어요..나중에 졸업하고 더 큰 물?로 나가니 재벌도 만나보고ㅎㅎ맘속으로 쟤랑 시귀고싶다.하면 꼭 그애가 대쉬를 헸어요..
    재미있는 점은 저에게 대쉬하는 애들중에 정말 조건과 외모가 너무 좋아서 자신감이 많은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게 좀 떨어져도 성격이 아주 특이하고 튀는?사람들도 있었다는거예요. 나머지 평범남들은 나중에 걔가 널 몇년간 짝사랑했다.이런식으로 얘기가 들려오는 정도로 끝이었지 신기하게도 평범한 남자들은 대쉬를 잘 안하더군요.
    적령기에 참 많이도 만낫는데 여러조건 두루깆추고, 집안이나 스펙말고도 자기자신에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남자에게 반해서 결혼했네요. 근데 남편은 정작 인기남 스탈은 아니라능; 제눈에 안경인지ㅠ

  • 33. 윗님
    '16.3.25 4:51 AM (80.144.xxx.141)

    그 드라마 이름이 뭔가요? 그냥 궁금해요.

  • 34. 우와...
    '16.3.25 5:08 AM (211.108.xxx.159)

    너무 심하게 예리한 글이네요. 제가 봤던 최악의 여자바람둥이도 C*

  • 35. ..
    '16.3.25 5:45 AM (223.33.xxx.73)

    저도 그냥 예쁘다는 말 좀 듣는 사람인데요.
    위에 댓글 보고 궁금해서요.
    글쓴님 청순하고 욕 못하게 생겼다는 말이 한마디로 만만한 상인가요? 제가 욕만 해도 놀라서 빵터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모습 안어울리고 신기하다고..

  • 36. 와.
    '16.3.25 5:56 AM (172.58.xxx.45)

    저장하고 돌려보고 싶은 글입니다.^^.

  • 37. ㅇㅇ
    '16.3.25 6:07 AM (82.217.xxx.226)

    와 대단한 분석력 ㅎㅎ완죤 공감되네요. 저도 말걸기 어려운 A타입인데 소개팅 혹은 1:1로 만나면 성사율이 꽤 높아서 20대부터 쭉 남친 있었어요. 거의 2년이상 연애하고 진국이란 소리 많이 듣고. 근데 그룹에선 인기 하나도 없었어요. 나중에 들으니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데 또 자존심 내팽개칠정도로 이쁘진 않았다나 ㅋㅋㅋ딱 원글님 말이 맞아요...

  • 38. ....
    '16.3.25 6:16 AM (194.230.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s급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연예인안하냐구 종종 들어봤네요 20대초반에 ㅜ 지금은 그냥 애엄마지만..;; 외국이든 한국이든 저남자 맘에 든다 그생각하면 그남자가 저에게 와서 말걸거나 번호 묻고..작년겨울에 임신전;) 슈퍼에서 어떤 남자가 you are very beautiful the most beautiful girl 그러더군요 어쨌든 s급이구 a급이고 따지면 뭐하나요 결혼하면 끝인걸..ㅋ ㅜ

  • 39. ...
    '16.3.25 6:37 AM (125.136.xxx.36) - 삭제된댓글

    안타깝지만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심지어 그냥 얼굴이 안이쁠뿐인데 자신이 너무 예뻐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접근 못한다 착각하는 여자들도 많이 봤네요

  • 40. ㅎㅎ
    '16.3.25 6:44 AM (116.40.xxx.2)

    공감이 꽤 가네요~

  • 41. ㅎㅎ
    '16.3.25 6:46 AM (116.40.xxx.2)

    근데 여기 자기 스스로 s급이다 a급이다 하는 고백형 댓글은
    도대체 왜 갑자기 난무하는건지.

  • 42. 저도 동감...
    '16.3.25 6:48 AM (218.234.xxx.133)

    저는 99년 pc통신 접하고 그때서부터 동호회, 카페, 소모임 엄청나게 많이 했거든요.
    한번 하면 하나를 2년 이상씩, 운영진 꼭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
    그 안에서 커플 이뤄지는 거 엄청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전 얼굴 안이쁘다고, 남자 어떻게 만나냐고 하는 여자들 보면 참 답답했던 게
    제가 그 십수년간의 통신 동호회, 인터넷 카페에서 본 건,
    연애 혹은 결혼하는 건 이쁜 여자들보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b, c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얼굴이 좀 별로면 성격이 좋아야 한다 이건 명언이더라고요.
    평범한 얼굴이어도 술자리에서 자주 보게 되면-접촉 빈도가 높아지면 호감/친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잘 어울리면서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면 진짜 b,c가 커플되는 건 한달 이내의 일이더라고요.
    - 아주 드물게 s나 a가 성격 좋을 때도 있어요. 성격 좋고 남자들하고 스스럼 없이 잘 어울리고. 이건 그냥 넘사벽이에요. 이런 급은 인정하고 쿨하게 지내시는 게 좋음. a, s와 친해져서 더 많은 남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거나. 이런 a나 s는 여자라고 해서 따돌리지 않아요. 자기가 여왕벌 되려는 성격 아닌, 진짜 진국의 a, s가 아주 드물게 있는데 이런 a, s는 꽉 잡아야 해요. 성격 좋아서 친구가 되면 참 좋은 여자인 거에요. 남자를 떠나서요. 거기다가 그런 a, s와 자주 어울리면 남자들과 더 친해짐. 남자들이 a, s를 좋아해도 그 중에 몇몇은 당신에게도 기회가 옴.

    그리고 얼굴 평범해서 남자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여자분들께 진짜 외치고 싶어요.
    얼굴이 평범해서 남자가 없는 게 아니라요, 성격이 쭈뼛거리거나 잘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가 없는 거에요. 얼굴이 평범할수록 남자 말 잘 들어주고 눈 마주보면서 리액션 잘해주고(잘 웃어주는 것, 잘 반응해주는 건 최고의 어필 방법이에요) 그렇게 서너번만 만나면 6,70%의 남자는 여자에게 슬슬 호감을 갖게 돼요. 단! 그렇다고 해도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다 그러면 헤픈 여자 됩니다. 다른 남자들에게는 적당히 잘 대해주고 내가 마음에 있는 남자한테는 저렇게 확실히 하셔야 해요..

  • 43. 익명
    '16.3.25 7:04 AM (223.62.xxx.38)

    전 A에서 A* 애매한가 싶지만 굳이 따지자면 A*인듯. 1:1 소개팅 승률이나 대쉬 빈도, 길거리 헌팅 횟수로 놓고 보자면요.

    연애 패턴은 위에 A*이라는 110.70님과 거의 비슷합니다. 이십대때부터 결혼 직전까지 십여년 내내 연애 상태였구요. 모든 연애는 1:1 썸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여러 남자들이 대쉬하면 그중에 골라서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잘난 놈부터 사귀는 식이었어요. 그 연애 끝나면 또 다른 대쉬 그룹이 생길테니 어장관리고 뭐고 이런 것도 필요 없었어요. 그래서 오히려 철벽 스타일이고, 철벽 아무리 쳐도 언제든지 제가 원할땐 연애할 수 있는 대상들이 항상 존재하니까.

    어쨌든 어느 집단에 들어가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대쉬를 해왔어요. 그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 사귀면 되는 거고. 110.70처럼 어떤 집단에서는 너무 남자들이 몰리니 여자들로부터는 은근히 따를 당한 적도 있구요. 딱 한번 아는 언니 부탁으로 나간 미팅(업체 파티)에서는 너무 몰표라 주최측이 난감했던 적도 있고. 대학때는 과 엠티때 모두 술에 취하니 평소 대쉬했던 애들과 안했던 애들이 모두 자기들끼리 뒤엉켜서 저를 좋아한다 어쩐다 소리를 지르고 울기도 하고 난리판이 벌어진 적도 있어요. 암튼 그래서 전 솔직히 '제가 예쁘긴 한데 철벽 스타일이라 연애를 못하나 봐요' 하는 분들 이해가 잘 안돼요. 누가 봐도 좋아하게 될 정도로 예쁘면 (물론 거리감 느낄 정도의 S급은.. 제가 안돼봐서 모르겠네요 ㅋ) 어떻게든 남자들 대쉬는 들어오게 돼있어요. 남자들 급도 낮지 않구요. 제 마음에 드는 급부터 ~ 그래도 찔러보자 하는 자신감 충만 꽤 낮은급까지 있달까요.

    그래서 여자로서 원글에 덧붙이자면. 본인이 예쁜데 철벽 스타일이라 안생긴다 생각했던 분들은 본인이 애매하게 예쁜 걸 자각하고 스타일을 바꾸시길 권하고 싶고.. 본인은 예쁘고 대쉬는 들어오는데 눈에 차는 사람은 없다 생각하는 분들은 내 외모치가 최대로 쳐도 애매한 A 정도이구나 자극하고 역시나 스타일을 바꾸시길 권하고 싶어요.

  • 44. ㅎㅎㅎ
    '16.3.25 8:06 AM (39.7.xxx.56)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여자 아니 전세계 어디를가도 대다수가 b,c에요. S나 a급들은 극소수죠. 아무리 성형을 많이한다해도 자기얼굴에서 조화롭지않으면 크게 변화가 안와요... 거꾸로 남자들 외모도 마찬가지의 비율이죠. 그리고 남자들은 주제파악이 빨라요. 그래서 a나 s급에 도전하는사람들은 대다수 무리중에서 제일 잘난사람이거나 진짜 용기내는 사람들밖에 없어요. 아니면 여자가 남자에게 반해서 따라다니거나..... 결국에는 남자b,c랑 여자b,c가 이어지는거죠. 예외들이 있는데요 그럴때 여자b,c가 잘난남자들과 매치가 되는경우죠. 일명 얼굴 아닌 매력이죠. 이건 알아서 바꿔야해요. 제가 전에 그런글 올렸는데 블랙홀같은 여자라는 글 댓글에... 지금은 지웠어요. 잘웃어주고 공감해주고 관심가져주고 칭찬해주고 딱 진짜 이것만 잘해라니까요. 유치원선생님빙의했다 생각하고 도전하세요 . 솔직히 외모보통에 이것만 잘해도 인기짱됩니다.

  • 45. 그리고
    '16.3.25 8:19 AM (121.175.xxx.11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부자남자 만나서 팔자피고싶다 그런 심리들 인간이니까 당연히 있잖아요. 얼굴예쁘다고 가능한거 아닙니다.
    집안재산 100억안의.남자면 네 외모가지고 어찌결혼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상속받을 재산이 100억 이상넘어가면 무조건 집안대집안입니다. 그집에서 눈에차는 며느리 찾는거죠. 부자들은 부모님말 거역못해요. 물론 선본다고 사랑없이 결혼 이거 아니지만요. 연애로 결혼하는경우도 여자집이 ok해야 결혼까지가요. 상속받을재산이 100억이상의 남자 케이스라고 했습니다. 어제인가.. 강적들 김갑수씨가 그런말하길래 아 저사람도 알구나 했네요. 진짜 주변케이스따져보니까 맞아요. 예외 케이스들있는데 그럴때는 남자가 이혼남이거나 나이차 어마어마하게 나면서 부모님중에 어머니가 돌아가신경우... 암튼 전에 재산100억여자 결혼어쩌고 했을때 어이없었어요. 집안재산 100억이랑 본인재산100억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세상 물정 모르는분 많구나 했네요. 맨날 억억 소리 쉽게 들으니까 쉽게 느끼신듯.

  • 46. .....
    '16.3.25 8:29 A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남자만나면 너무 불편함ㅠ

  • 47. ㅋㅋㅋ
    '16.3.25 8:35 AM (175.223.xxx.125)

    82엔
    s급 a급으로 연예인보다 이쁘고
    게다가 억대연봉이 넘치는구나~~

  • 48. 이어서
    '16.3.25 9:03 AM (58.236.xxx.201)

    위댓글내용도 있듯이 남자들 단순하단말 맞다는걸 어디에서 느꼈느냐하면,
    여자외모별로여도 상냥하게 얘기 잘들어주고 엄마미소짓고 사교적인거 이런거 엄청 좋아해요 그런매력에 빠져 결혼했다가 아이고~하는 경우가 많은건 그뒷얘기일 뿐이고 ㅋ

  • 49. ...
    '16.3.25 9:27 AM (119.64.xxx.92)

    you are very beautiful the most beautiful girl 이거랑 똑같은 말을 몇년전 40대후반에 열살어린 교포
    남자애한테서 동네(한국) 길바닥에서 들었는데 ㅎㅎ 전번 물어보더니 매일 전화..
    그냥 니가 나랑 디게 자고 싶구나..했어요.
    평범하게 생겨도 이런 남자 많아요 ㅎㅎ

  • 50. 정육점
    '16.3.25 9:33 AM (14.43.xxx.235)

    찌질이들이 여자들 외모순위 매기면서 노는 것도 웃긴데
    거기에 동조해 자기가 에이니 에스니 핏대 올리는 꼬라지들 하고는...

  • 51. ....
    '16.3.25 9:40 AM (223.62.xxx.35)

    찌질이들이 여자들 외모순위 매기면서 노는 것도 웃긴데
    거기에 동조해 자기가 에이니 에스니 핏대 올리는 꼬라지들 하고는22222222

    다들 과대평가가 심하신듯하네요 ㅋㅋㅋㅋ

  • 52. ㅡㅡ
    '16.3.25 9:47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에이급이라고 착각하는 여자가 쓴 글;

  • 53.
    '16.3.25 9:55 AM (14.39.xxx.77) - 삭제된댓글

    원글은 어느정도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꼭 혈액형 별 성격 찾아보면서 아 맞아맞아! 이러며 좋아하는 소녀들을 보는 듯.. 유치하기도 하고.

  • 54.
    '16.3.25 9:55 AM (14.39.xxx.77)

    원글은 어느정도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꼭 혈액형별 성격 찾아보면서 아 맞아맞아! 이러며 좋아하는 소녀들을 보는 듯.. 유치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다 내 얘기라고 착각을 할때도 많죠.

  • 55. ㅇㅇ
    '16.3.25 9:58 AM (114.200.xxx.216)

    숨어있던 a급들 대거 등장 어휴 ㅋㅋㅋㅋㅋ 못봐주겠다..

  • 56. ddd
    '16.3.25 10:0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무슨 헛소리 하나 싶어 클릭했더니
    진짜 정확한 분석이네요.

    저는 b급? ㅋㅋ
    나 좋다는 남자 많아서
    내가 s급이나 a급인 줄 알았네요. ㅋㅋㅋ
    그러다 결혼하고 애 낳고
    나 좋다는 남자들 다 결혼하고 나니
    아!
    내가 b급이었구나 깨달았네요. ㅋㅋㅋ

  • 57. 날라
    '16.3.25 10:15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등급 나누는거 혐오하는데 남자들이 저런 찌질한 생각을 실제 하고 살거든요? 그러니 미리 잘 파악하고 이용해먹거나 피하라는 의미에서 이런글 읽어보는거 추천이에요. 그리고 본인이 저 위에서 말한 경우의 모쏠이면 그냥 과감하게 마음에 드는 a급 남자에게 대쉬하거나 적어도 호감을 잘표시해보세요. 그도 아니면, 소개팅 선 공략하세요. 괜히 등급 낮은 남자한테 후려쳐져서 연애하지 마시구요.

  • 58. ㅇㅇ
    '16.3.25 10:16 AM (223.33.xxx.125)

    외모가 전부인줄.아는 여자나 남자나 수준끼리끼리 만나세요 둘다.머리가.비었음

  • 59. ㅉㅉ..
    '16.3.25 10:19 AM (125.130.xxx.249)

    하.. 이제 원글에 끼지 못하는..

    동감못해서 질투중인 못녀나..

    s.a 급한테 차인 남자들 댓글..

    대거 등장 ㅎㅎㅎ

  • 60. 으힛
    '16.3.25 10:44 AM (223.62.xxx.9)

    주책바가지들 단체 인증하는 현장이네요 ㅎㅎ.
    외모가 특급인데 새벽에 왜 저러고 있나요. ㅠㅠ

  • 61. 아이고
    '16.3.25 10:47 AM (112.169.xxx.81)

    분석 재밌고,의외로 정확해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 62. 굉장히
    '16.3.25 11:23 AM (211.108.xxx.159)

    원글은 굉장히 날카롭게 현실적인 글인데...

    본인이 s급, A급 이라는 댓글에..
    남자에게 여자의 외모는 절대적인 조건이라 이정도 등급나누는건 애교에 불과한데
    그게 못마띵해 현실부정하시는 분들에..

    극도로 현실적인 글에 비현실적인 댓글의 조화를 보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 63. ...
    '16.3.25 11:35 AM (180.228.xxx.131)

    100% 공감

  • 64. 우와
    '16.3.25 11:40 AM (59.13.xxx.191)

    님 완전 예리하시다. 백퍼 공감이요.
    결론은 적당히 예쁘고 성격도 서글 서글한 사람이 여러모로 세상살기가 좋긴 하네요.
    전 뭐 그런 성격이 못되니 ...
    그래도 좋은 남편 만나 결혼했으니 다행.

  • 65. ㅇㅇ
    '16.3.25 11:42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a급인데 어린나이에 정신차릴 수 없는 대쉬로 일찍 결혼한 사람도 있수..부모까지 공략하더만 ㅠㅠㅠ
    그때 안 낚였으면 지금 얼마나 좋을까? ㅜㅜ

  • 66. ㅇㅇ
    '16.3.25 11:42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애매한 a급인데 어린나이에 정신차릴 수 없는 대쉬로 일찍 결혼한 사람도 있수..부모까지 공략하더만 ㅠㅠㅠ
    그때 안 낚였으면 지금 얼마나 좋을까? ㅜㅜ

  • 67. 일부댓글들 정말..지우고싶다
    '16.3.25 11:44 AM (220.77.xxx.8)

    같은 여자지만. 참 너무들하시네 ㅋㅋㅋ
    원글님 나름 정확한 분석에 놀라운데.
    그리고 원글님 물론 외모를 최우선에 두고 S,A등으로 등급을 나눈거지만,
    원글님 댓글에도 보면 예쁜 행동, 미운 행동도 어느정도 감안된 등급인거 같아요.
    어찌되었건 원글님이 느낀 것들 대부분 맞는 분석 같아요.

    그런데. 헉. 본인들이 A급인데. 정말 맞다
    한두개가 아니고 제법 많은 여자분들의 댓글은 제 눈을 가리고 싶군요...ㅎㅎ
    본인 외모 등에 자부심 갖는건 좋은거라지만, 분석에 안맞는 반응들 정말 같은 여자로서
    이건 극히 일부의 여자들의 반응이라고 하고싶은데. 제법 그 수가 많아서 당황스럽군요
    으앗;;;

  • 68. ..
    '16.3.25 11:49 AM (58.140.xxx.84)

    웃긴다. 단체로 뇌에 보톡스 맞았나?
    사람을 외모로 끕으로 나누고 있는 이런 글에 맞네 정확하네..
    사람은 사실 경제력이나 출신으로 바운더리가 정해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맞다고 믿는 생각과
    가치관에 따라 소속이 정해진다는걸 진정 모르는 걸까.
    외모로 끕 나누고 동조하는 사람들. 당신이 그런 생각 안버리면 당신은 영원히 당신 외모로 끕을 나눠
    후려치는 인간들만 만나게 될겁니다.

  • 69. 어처구니
    '16.3.25 11:59 AM (211.36.xxx.27)

    한우 등급매기는 것도 아니고...

  • 70. da
    '16.3.25 12:05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내가 어쩐지 어릴 때 인기가 많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쁠이었네

  • 71. ...
    '16.3.25 12:14 PM (1.245.xxx.119)

    자자 이제 여자들도
    남자들 급 s급부터 c급까지 급 한 번 나눠봅시다.
    대상화된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남자들도 느껴봐야죠.

  • 72. 음하하하
    '16.3.25 12:17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댓글 넘 재미있네요..

    맨날 이런 외모글 나오면

    자기가 얼마나 이뻤는지 하는 댓글들 많이 달려서 재미있어요 ㅠㅠ...

    댓글만 보면..다들 s와 a고....스스로 b c라는 사람은 거의 없구만요..

    다들 a에 감정이입해서..맞다고..소리치고...

  • 73. 외모 등급이
    '16.3.25 12:20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저렇게 7가지로 나뉘나요?
    더 할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ㅋㅋㅋㅋ
    보통은
    아주 이쁜여자
    그냥 이쁜 여자
    평범한 여자
    안 이쁜 여자
    완전 안 이쁜 여자 이렇지 않아요?

  • 74. ..
    '16.3.25 12:20 PM (211.187.xxx.26)

    이 남자 보통 아니네..
    저 안 그래도 한 등급 높이려고 성형외과 찾고있어요
    단 남자 때문이 아니라 일 때문에 하려는데
    읽어보니 내용이 맞아요
    저도 소개팅 선 보면 에프터 100%인데 연애로 남자들이 한 없이 자존심 굽힐 헉~ 할 미모는 아니져

  • 75. 한국 남자 외모 등급
    '16.3.25 12:2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한국 남자 등급


    A*-잘 생기고 스타일 좋고 키도 큰 연예인 급과 실제 연예인. 매우 희귀 희소. 실생활에서 만날 일 없음
    A-일반인 중에 잘생기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체격도 좋은 남자. 역시 매우 희귀

    D- 위의 A*와 A 등급을 제외한 모든 한국 남성들.

    못생기고
    매우 얼굴 크고(평균 신체 비율 4.5등신)

    목소리 크고 욕 잘하고
    매너 없고 무례하고 성질 더러움

    별명 한남충

  • 76. ..
    '16.3.25 12:2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10점 만점에 10점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 77. ..
    '16.3.25 12: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10점 만점에 10점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 78. 한국 남자 외모 등급
    '16.3.25 12:2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한국 남자 등급


    A*-잘 생기고 스타일 좋고 키도 큰 연예인 급과 실제 연예인. 매우 희귀 희소. 실생활에서 만날 일 없음
    A-일반인 중에 잘생기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체격도 좋은 남자. 역시 매우 희귀

    D- 위의 A*와 A 등급을 제외한 모든 한국 남성들.

    못생기고
    매우 얼굴 크고(평균 신체 비율 4.5등신)

    목소리 크고 욕 잘하고
    매너 없고 무례하고 성질 더러움.
    지 밥도 못 차려 먹는 병신임. 밥 차려놔도 밥뚜껑 못 열어 굶는 전설적인 병신.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전체를 여자들에게 의존함. 엄마, 할머니, 여동생, 이모 고모를 거치다 아내로 정착.
    꼴에 효도를 하려고 함. 본인은 못하고 아내를 통한 간접 효도에 매우 능함.
    꼴에 전통 숭배자임. 아내를 통한 간접 제사에 능함.
    각정 성희롱 성추행에 도가 틈

    별명 한남충

  • 79. 한국 남자 외모 등급
    '16.3.25 12:3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A*-잘 생기고 스타일 좋고 키도 큰 연예인 급과 실제 연예인. 매우 희귀 희소. 실생활에서 만날 일 없음
    A-일반인 중에 잘생기고 키도 크고 비율도 좋고 체격도 좋은 남자. 역시 매우 희귀

    D- 위의 A*와 A 등급을 제외한 모든 한국 남성들.

    못생기고
    매우 얼굴 크고(평균 신체 비율 4.5등신)

    목소리 크고 욕 잘하고
    매너 없고 무례하고 성질 더러움.
    지 밥도 못 차려 먹는 병신임. 밥 차려놔도 밥뚜껑 못 열어 굶는 전설적인 병신.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전체를 여자들에게 의존함. 엄마, 할머니, 여동생, 이모 고모를 거치다 아내로 정착.
    꼴에 효도를 하려고 함. 본인은 못하고 아내를 통한 간접 효도에 매우 능함.
    꼴에 전통 숭배자임. 아내를 통한 간접 제사에 능함.
    각종 성희롱 성추행에 도가 틈
    맞벌이 추종자임-맞살림 맞육아는 0%인 상병신

    별명-- 한남충

  • 80. ..
    '16.3.25 12:3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10점 만점에 10점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드라마 동안 미녀 게시판이 그 반증 ㅎㅎ

  • 81. ㅇㅇ
    '16.3.25 12:31 PM (211.245.xxx.183)

    수요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집단은 B*~C*이라고 써 있지 않습니까?
    위에 익명을 비롯하여 혼자서 A급이라 자부하는 많은 분들.
    무슨 A급이 헌팅을 많이 받습니까?
    똥파리들이 접근을 못해야 말 그대로 A급인거죠.
    정말 오글거리지 말입니다.

  • 82. 황석정이 그런 타입 같아요
    '16.3.25 12:33 PM (124.199.xxx.28)

    외모가 그래서 굉장히 다른 장점들이 많을 줄 알아ㅅ는데 남자들한테 대놓고 흘리는 스탈이더라구요.
    대화도 재미가 없고.
    매력 없어서 놀랐어요.
    그러고 다니니 남자야 사귀겠죠.

  • 83. ....
    '16.3.25 12:35 PM (58.233.xxx.131)

    한우 등급에... 아주 난리네요..
    자기 A뿔인데 연애못하는 어중간한 애들은 이제 착각은 그만하고
    스타일바꾸면 등급상향될수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조언질까지..

    진짜 댓글이 원글보다 백배는 더 웃기네요..

  • 84. ㅇㅇ
    '16.3.25 12:35 PM (211.245.xxx.183)

    예전에 사미자씨가 20대에 대시하는 남자가 거의 없었다고 하는데
    옆에 있던 전원주씨가 자기는 남자가 넘쳤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요.ㅎㅎ

  • 85. ..
    '16.3.25 12:4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하.. 이제 원글에 끼지 못하는..
    동감못해서 질투중인 못녀나..
    s.a 급한테 차인 남자들 댓글..
    대거 등장 ㅎㅎㅎ

    10점 만점에 빵점 .. 애잔애잔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가짜나 허영을 부리지 주책이 아닐 수가 없음
    그 반증이 드라마 동안미녀 일반인 사공 게시판 ㅎㅎ

  • 86. B.c
    '16.3.25 12:48 PM (121.138.xxx.95)

    b,c 여자들이 연애 기회가 많아 보이는건 착각
    성격이 털털한 여자들도 물론 있겠지만
    본인 주제파악을 너무 잘하고 있어서
    기회가 오면 마다않고 다 잡아내고 엮어내고 해서 그래요

    A급 여자들은 개나소나 다 잡지 않고
    그중에서 걸러내고 걸러내죠
    기회야 암때나 오는거니 여유가 많고
    진짜 인연이 왔을 때만 반응하니
    당연히 노출회수가 적은거 아니에요?
    그러다가 끝내 자기 인연 못 만나면
    늦어지고 노처녀 되고 하지만
    그래도 외모가 A급이면 언제든 팔려나가죠 맘만 먹으면
    아직도 안 팔리신 분들은 A급 아니니 조용히 눈팅하시구요


    아무리 잘 팔리고 연애기회많다고 해도
    b,c 급 별로 안 부럽고요 A급은 그냥 A급처럼 살면 돼요

    급수별 매겨놨다고 욕하시는 분들
    여자 외모가 남자들한테 그리고 결혼시장에서
    얼마나 먹히는지 알면서 그러세요
    같은 나이에 같은 인성이라면
    교수 오나미랑 평범사원 전지현이랑
    누구를 고를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글인거 같아요

  • 87. ..
    '16.3.25 12: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하.. 이제 원글에 끼지 못하는..
    동감못해서 질투중인 못녀나..
    s.a 급한테 차인 남자들 댓글..
    대거 등장 ㅎㅎㅎ

    10점 만점에 빵점 .. 애잔애잔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가짜나 허영을 부리지 주책이 아닐 수가 없음
    그 반증이 드라마 동안미녀 일반인 사공 게시판 ㅎㅎ
    정색을 하며 분위기 왜 이러냐고 하시는 분들이 더 미인을 가능성이 많음
    실로 그래왔고 ㅎㅎㅎ
    이쁜 것들이 미운 이유는 이것들이 내숭도 잘 떨어서
    내가 뭘 이쁘냐고 함 푸하하하

  • 88. ..
    '16.3.25 12:5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 이제 원글에 끼지 못하는..
    동감못해서 질투중인 못녀나..
    s.a 급한테 차인 남자들 댓글..
    대거 등장 ㅎㅎㅎ

    10점 만점에 빵점 .. 애잔애잔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가짜나 허영을 부리지 주책이 아닐 수가 없음
    그 반증이 드라마 동안미녀 일반인 사공 게시판 ㅎㅎ
    정색을 하며 분위기 왜 이러냐고 하시는 분들이 더 미모일 가능성이 많음
    실로 그래왔고 ㅎㅎㅎ
    이쁜 것들이 재수없는 이유는 이것들이 내숭도 잘 떨어서
    내가 뭘 이쁘냐고 함 푸하하하

  • 89. ..
    '16.3.25 12:5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 이제 원글에 끼지 못하는..
    동감못해서 질투중인 못녀나..
    s.a 급한테 차인 남자들 댓글..
    대거 등장 ㅎㅎㅎ

    10점 만점에 빵점 .. 애잔애잔

    주책 풍년 어김이 없다요 ㅎ

    C급 여자들이 자기가 A급이라 착각하는 경우를 많이 봤고 22

    이쁜 여자는 익명 공간에서 자기 고백하지 않음
    가짜나 허영을 부리지 주책이 아닐 수가 없음
    그 반증이 드라마 동안미녀 일반인 사공 게시판 ㅎㅎ
    정색을 하며 분위기 왜 이러냐고 하시는 분들이 더 미모일 가능성이 많음
    실로 그래왔고 ㅎㅎㅎ
    이쁜 것들이 재수없는 이유는 이것들이 내숭도 잘 떨어서
    내가 뭘 이쁘냐고 함 푸하하하
    가진 게 많으니 여유로운 걸까
    가득찬 항아리는 그래서 고요하다고 했나?? ㅎㅎㅎㅎ

  • 90.
    '16.3.25 1:23 PM (39.7.xxx.70)

    실제로는 여자 b급도 드뭄. 몸매야 서양화되고 하도 다이어트해서 많이들 날씬해졌지만 동네에서 젊은 여자들, 아줌마들 얼굴 뜯어보세요. 저 강남살지만 b급도 확실히 드물고요.
    더 놀라운건 남자들은 c,d 아주 하위급들 천지. 그런 몸과 얼굴을 하고 여자가 어쩌니 저쩌니... 토쏠려요.

  • 91. 맞는듯..
    '16.3.25 1:43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바람둥이 여자애들 보면 외모가... ㅡ,.ㅡ
    혹은 싼티.. ㅎㅎ
    특징은 눈이 워낙 낮아 아무남자나 좋고, 잘 들이대더라구요. 푼수마냥 ㅎㅎ

  • 92. 절대 동감
    '16.3.25 2:07 PM (1.215.xxx.166)

    정확한 분석

  • 93. ㅎㅎㅎ
    '16.3.25 2:31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정말 A급 이상녀는 연애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 헌팅이 자주 들어오지도 않는다. 남자를 고른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도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 "자칭 A급녀"들은 얼굴만 예쁠 가능성이 많다. 처음에는 여자들도 경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지만 친구로 가까워지면 의외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남자보다 친구간의 의리를 중요시 여긴다. 외모외에도 인격 지성 등 갖춘 것이 많다. 그래서 아무나 못덤빈다. 이상 여자가 본 진짜 A급 여성입니다.

  • 94. 여자가 본 A급 여성
    '16.3.25 2:35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연애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연예관에 대한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다) 처음에는 여자들도 경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지만 친구로 가까워지면 의외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남자보다 친구간의 의리를 중요시 여긴다. 외모외에도 인격 지성 등 갖춘 것이 많다. 그래서 아무나 못덤빈다. 그래서 헌팅이 자주 들어오지도 않는다. 남자를 고른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도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 "자칭 A급녀"들은 얼굴만 예쁠 가능성이 많다(일명 잘 놀게 생긴 외모) 이상 여자가 본 진짜 A급 여성

  • 95. 여자가 본 A급 여성
    '16.3.25 2:36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연애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연예관에 대한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다) 처음에는 여자들도 경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지만 친구로 가까워지면 의외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외모외에도 인격 지성 등 갖춘 것이 많다. 그래서 아무나 못덤빈다. 그래서 헌팅이 자주 들어오지도 않는다. 남자를 고른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도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 "자칭 A급녀"들은 얼굴만 예쁠 가능성이 많다(일명 잘 놀게 생긴 외모) 이상 여자가 본 진짜 A급 여성

  • 96. 여자가 본 A급 여성
    '16.3.25 2:36 PM (118.44.xxx.91)

    연애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연예관에 대한 자신의 주관이 뚜렸하다) 처음에는 여자들도 경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지만 친구로 가까워지면 남녀노수 누구로부터도 의외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외모외에도 인격 지성 등 갖춘 것이 많다. 그래서 아무나 못덤빈다. 그래서 헌팅이 자주 들어오지도 않는다. 남자를 고른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도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 "자칭 A급녀"들은 얼굴만 예쁠 가능성이 많다(일명 잘 놀게 생긴 외모) 이상 여자가 본 진짜 A급 여성

  • 97. 공감가요
    '16.3.25 2:49 PM (39.118.xxx.46)

    자존감 제일 떨어지는 유형이 A였어요.
    외모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자기 입으로 외모자랑.
    A* 이상은 초탈. B부터는 수용. C는 포기인데.
    A는 애매하니까 계속 확인하려들고 주위에서는 피곤하니
    회피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니 점점 외로워져서 성격만 나빠져서 성격미인도 못해요.

  • 98. 근데
    '16.3.25 3:01 PM (218.38.xxx.66)

    외모가문제가아니라 남자들풀이좁아서 선택범위에있는남자자체가 적어서 못만나는경우가훨많아요 외모로 못사귀고사귀는건 남녀비율 오대오로 무한경쟁할때입니다...

  • 99. 근데
    '16.3.25 3:02 PM (218.38.xxx.66)

    여자들은 외모상관없이 남자자체가 괜찮은사람이 적어요 이미 이론으로도있죠 남고여저 결혼을따르다보니 높은여자들은 만날남자가없어지는

  • 100. ㅇㅇ
    '16.3.25 3:36 PM (182.211.xxx.116)

    그래서 여자 A와 남자 C만 남는다는 사실..ㅜㅜ

  • 101. ..
    '16.3.25 3:55 PM (118.237.xxx.234)

    싫어하는 댓글이겠지만 이 글 맞는 것 같아여
    전 그냥 A급이었고 ..ㅋㅋ 대쉬하는 남자가 생각보다 없었고 .. 성에 안차는 BC급만 가끔 대쉬 하더라구요 . 그 대신 소개팅 해서 한번도 차인적 없어요 . 소개팅은 그냥 제가 맘에 드는 남자 고르러 나가는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 허나 제가 맘에 드는 남자는 소개팅 또 안 하더라구요 .

    아아 .. 그래도 이제야 의문이 풀리네요 . 제가 남자가 궁했을 때 해야했던건 .. 소개팅이거나 ... 완전 살빼고 스타일 가꾸는 거였다는걸요 .

    아 .. 저의 경우엔 이상한 남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 다 괜찮은 사람들만 만났고 .. 지금도 그 남자들 사회적으로 다 괜찮게 나가네요 . 예전에 왜 저한테 대쉬를 잘 안 하나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차일것 같아서 .. 라는 대답을 듣긴 했어요 ㅎㅎㅎㅎ

    어쨌든 의문 해결이네요 ㅎㅎ

  • 102. ...
    '16.3.25 4:01 PM (14.33.xxx.135)

    음.. 이 글을 읽고 내가 (어정쩡하게?)이뻐서 그동안 대쉬를 많이 못 받았다.. 요렇게 위안을 받아도 될까용?

  • 103. ...
    '16.3.25 4:05 PM (119.67.xxx.161)

    정확한 분석이라기에 기대를 갖고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04. ㅡㅡ;;
    '16.3.25 4:33 PM (218.51.xxx.164)

    그냥 여자는 대강만 생겨도 대쉬 받아요.
    뭐 이런 글을..1
    아줌마라 그런가 재밌을까 들어와봤는데 관심도 없다..

  • 105. ---
    '16.3.25 5:17 PM (220.117.xxx.215)

    이글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자기등급 너무 높여 생각하시는 분들있으시네요 ㅋㅋㅋㅋ사진을 확인할수없어서 아쉬움...

  • 106. 복잡하네요.
    '16.3.25 5:17 PM (119.194.xxx.176)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예쁜데 애인 없는건 눈이 아주 아주 높아서.. / 아님 여자들사이에서 미움 안받을려고 일부러 남자들한테 쳘벽치고 차갑게 대하는거에요.
    복잡하게 나눌거 없이 예쁘면 남자들이 항상 달라붙어요.애인이 있어도 달라붙어요.

  • 107. 도도
    '16.3.25 6:11 PM (14.35.xxx.111)

    아니 뭐 다들 a급이시라니.... 전 b급에 귀엽다는 말좀 들어봤는데 그닥 남자들이 대쉬도 안했음 ㅜㅜ 댓글중 한남충이 젤 웃기네요 남자는 a등급빼고는 다 d등급...

  • 108. ....
    '16.3.25 6:41 PM (82.246.xxx.215)

    솔직히 사람 외모로 급따지는것 너무 우스워요 ㅋㅋ 무슨 소고기 등급 따지는것도 아니고 다 한때네요 그런거 따지는것도 ㅋㅋㅋㅋ 제가 여자들 만나서 얘기해본 결과 딱 보면 못생기거나 좀 애매한 여자들이 자기.한때 잘나갔다 구구절절 많이 얘기하더군요 ㅋㅋㅋ젊었을적 사진 은근슬쩍 보여주며 남자 많이 따랐다 등등..여기글들 보면 우리나란 a급 여자들이 참 많은가봐요 성형안하고도..? 예전에 하루에 몇만명 인파 몰리는곳에서 알바좀 해봤는데 (성형이 흔하지 않던 15년
    전) 1만명중에 예쁜사람 1명??볼까 말까던데..?ㅋㅋ

  • 109. 와 신기해요
    '16.3.25 10:37 PM (116.33.xxx.68)

    제가 뛰어난외모는 아니지만 얼굴로 이쁘단말 많이들어봤는데 딱a형이에요
    적당히 예쁜얼굴 ㅋ
    완전 철벽녀 소극적 남자엄청가리고
    그래서 모쏠이었는데 저좋다고 줄기차게 대시하는남자에게 넘어가서 결혼
    완전 맞네요 신기해요

  • 110. 음.
    '16.3.25 11:46 PM (1.241.xxx.228)

    위에 어느분이 쓴대로 남자에게 대쉬 많이 받고 고른다는 개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외모"만" 예쁘고 품위는 없는 경우일걸요.
    얼굴까지 예쁜 귀공녀 타입은 귀공자들만 대쉬한다는..
    원글님은 주위에서 볼 기회가 없었나봐요.

  • 111. ..
    '16.3.26 12:38 AM (211.49.xxx.55)

    남자가 써보는 여자 얘기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112. 마른여자
    '16.3.26 2:37 AM (182.230.xxx.94)

    하하하하하

  • 113. ^^
    '16.3.26 4:24 AM (183.96.xxx.187)

    저도 댓글중 한남충이 젤 웃겨요 남자는 a등급빼고는 다 d등급... a플러스와 a 거의 없으니
    이나라엔 늘 남자 d 만 돌아다녀요. 강남 청담 이나 가로수길 강남역등등 거리한번 보세요 정말 그럼 ㅎㅎ

  • 114. ㅋㅋㅋㅋㅋㅋㅋ
    '16.3.26 6:31 AM (36.38.xxx.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5. 너무너무
    '16.3.30 3:29 PM (223.62.xxx.55)

    재미있네요 연애이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27 재채기 하면 냄새가 나요(죄송합니다) 6 ㅡㅡ 2016/03/25 5,872
541326 혼자 잘 노는 아가 커서는 성향이 어떨까요? 12 육아 2016/03/25 2,699
541325 노려보고 째려보고 심지어 으르렁 대던 시작은어머니 7 정서적 학대.. 2016/03/25 2,517
541324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니 점심시간에 혼자가 좋아요. 6 봄봄 2016/03/25 3,612
541323 사진은 어찌 배우까요 3 봄봄 2016/03/25 754
541322 타로 맞나요? 2 타로 2016/03/25 2,346
541321 부부싸움 형님네랑 문제 봐주세요 억울해요.. 83 미치겠네요 2016/03/25 18,268
541320 울트라 스킨이라고 리프팅시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더블로보다 .. 2016/03/25 1,504
541319 지루성 피부인분은 별로 안계시죠? 8 고민 2016/03/25 2,161
541318 이한구, “그래도 민주당보다는 나은 것 아니냐” 4 세우실 2016/03/25 854
541317 목덜미에 자꾸 뭐가 나요 4 dd 2016/03/25 2,922
541316 김무성이 정치를 잘하는건가요?.ㅡㅡ;; 4 ㅇㅇ 2016/03/25 1,128
541315 ( 강추)마을 아치아라 뒤늦고 보고 11 2016/03/25 2,031
541314 냉온수매트 겸용 사용하신 분들 어떤가요? 레몬빛 2016/03/25 424
541313 장범준 2집 진짜 좋아요. 22 라랄라~ 2016/03/25 4,450
541312 김홍걸-주인이 집 떠날 필요없다 12 멋져요 2016/03/25 1,606
541311 정치인 아내가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아내의 선거운동일기 7 새벽2 2016/03/25 1,464
541310 아름다운당신 보시는분 계세요? 5 2016/03/25 1,023
541309 집에 애기인형 두면 불갈한가요? 3 ff 2016/03/25 2,018
541308 오바마, "1976년 아르헨티나 군부 구데타 미국 개입.. 아르헨티나 2016/03/25 582
541307 초등2.3 신도림,영등포 아님 그 근처 갈만한 곳있을까요? 1 2016/03/25 1,073
541306 비립종 집에서 빼볼까...하는데요, 방법 좀... 9 저기 2016/03/25 7,027
541305 현시각 새누리당사 앞 jpg 5 저녁숲 2016/03/25 1,379
541304 정말 애교없이 무뚝뚝한 여자는 결혼을 못하나요? 35 d 2016/03/25 11,222
541303 독신은 아이 입양이 불가능한가요? 10 입장 2016/03/25 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