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개월 남아 스케쥴

남아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6-03-24 20:10:51

지난주부터 어린이집을 10시-12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장난감 갖고 놀고 점심먹고 제가 데릴러 가요
집에서 한두시간 자고 주 2회 문센을 3시- 4시 가서 가서 막 뛰어놀고 집에오는데 안가는 날은 저와 마트에 가요.
4시에 집에오면 낮잠 또자고 저녁 먹고 바로 8시쯤 잠들어서
아침 7시에 일어나요 이 스케쥴이 아기한테 부담 될까요?
남자 아기인데 이정도는 다니죠? 에너지 넘치는 아기라 제가 넘 힘드네요
IP : 124.28.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6.3.24 8:12 PM (116.40.xxx.132)

    그냥 집에 델구 놀이터나 가면 안되나요???

  • 2. 어머나
    '16.3.24 8:13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15개월인데 너무 바뻐요
    저흰 16개월인데 어린이집만3시간보내고 집에서 놀아요

  • 3. 미미
    '16.3.24 8:13 PM (223.33.xxx.150)

    무리는 아닌것같은데요
    엄마가 집에 있는걸 별루 안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집에있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애보다가 피곤해서 잘못나거데 되더라구요 ㅋㅋ

  • 4. 음.
    '16.3.24 8:15 PM (112.150.xxx.194)

    어린이집도 다니는데, 문센까지 다닐 필요가 있나요?

  • 5. 그러게요
    '16.3.24 8:16 PM (116.127.xxx.116)

    직장맘 아니시면 15개월을 벌써 어린이집에 보내는 건 빠른데요. 문화센터나 데리고 다니시고
    놀이터나 데리고 다니면 딱이겠구만요.

  • 6. 건강최고
    '16.3.24 8:21 PM (121.137.xxx.205)

    무리는 아닌데...뭔가 이상해요

  • 7. 더불어숲
    '16.3.24 8:22 PM (175.204.xxx.56) - 삭제된댓글

    아직 개월수가 어려서 어린이집 2시간짜리는 저라면 안보낼 거 같아요
    감기나 전염병 노출 위험이 높아서
    아직 그 시기는 친구랑 노는 개념도 없어요 혼자 놀지
    제 딸은 이제 24개월이고 3살인데
    어린이집 이번달부터 보냈더니 지금 감기로 고생중이예요
    어린이집 가는 걸 너무 좋아해서 보내긴 하는데
    아프니까 36개월 채우고 보낼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해요~
    그런데 재취업도 해야되고 3살되니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더라구요
    저랑 집에서 둘이서만 있었거든요
    그맘때는 한달이 다르더라구요 발달사항이

  • 8. ..
    '16.3.24 8:28 PM (210.107.xxx.160)

    짧게 짧게 가는거고 어린이집은 매일 가도 문센은 매일 가는 것도 아닌데 별로 무리될거 같지 않은데요?
    주 몇 회 문센 가는게 원글님 자녀분 입장에서는 놀이터나 다름 없는거 같은데.

  • 9. ...
    '16.3.24 8:31 PM (125.138.xxx.22)

    엄마가 무리해서 아이에게 지치는 것보다 주변 리소스 활용을 잘할 수 있으면 괜찮죠 뭐. 아이만 적응 잘하고, 특별히 이상증세만 없으면 무리없는걸거에요. 매일 밖에 나가는 스케줄, 식사와 낮잠, 밤에 잠 드는 시간까지 규칙적으로 지켜지면 아이도 그렇고 엄마도 훨씬 편할 것 같아요.
    다만, 15개월부터 어린이집, 문화센터, 마트까지 매일 밖으로 나가는 게.. 아직 집 밖에서 사회성을 배울 시기도 아니어서 조금 이르다는 생각은 드네요.

  • 10. 더불어숲
    '16.3.24 8:35 PM (175.204.xxx.56)

    15개월 2시간짜리 어린이집은 저라면 안보내요
    감기나 전염병 노출 위험도 높고
    그 개월수 얘들은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 개념이 없어요~
    그냥 한군데 모아놓은 거지 자기 혼자 놀아요~
    괜히 아기 아플 위험만 높아져요

    저희딸도 24개월 3살인데 재취업 생각해서 이번달부터 처음 보냈는데
    벌써 감기 걸려서 골골거려요
    직전까진 그 흔한 문센도 안데려가고 둘이서만 놀았거든요
    그래도 잘 놀았고 예방접종 외엔 병원 한번도 안갔었는데
    역시 단체생활은 질병이 드글드글해요ㅠ
    36개월 채우고 보냈어야됐나 고민도 되는데
    다행히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 걸 정말 좋아해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가겠다고 의사표시하니 보내게 되네요
    여유된다면 어린이집은 적어도 두돌 이후 3살은 되서 보내세요~
    그맘때는 한달한달이 다르잖아요 발달사항이~
    전업이시면 너무 이른 것 같아요

  • 11. 괜찮은 데요
    '16.3.24 9:06 PM (1.127.xxx.132)

    저도 15개월 딸 있는 데 비슷하게 생활 합니다
    아기가 넘 지쳐 하면 엄마가 알죠. 어린이집 저는 직장땜에 9개월 부터 보냈어요, 첨엔 정말 많이 아팠네요
    요즘은 9-4시 일주일에 하루만 어린이집 가죠, 제가 전업이고 임신중이라..
    집에만 있어서 균에 노출 안되는 것보다 조금씩 앓고 면역 쌓아가는 거에요

  • 12. ..
    '16.3.24 9:18 PM (39.120.xxx.55)

    15개월을 어린이집을 왜 보내요?
    직장다녀 할 수 없는것도 아닌데

  • 13. 저도
    '16.3.24 9:29 PM (180.230.xxx.161)

    어린이집은 안보낼거 같아요..
    문화센터만 다닐듯 하네요

  • 14. 둘 중 하나만.
    '16.3.24 11:41 PM (175.223.xxx.161)

    어린이집이든 문센이든 하나만 하세요.
    애가 두돌도 안됐는데 너무 힘들것같아요 ..

  • 15. 어린이집
    '16.3.25 2:58 PM (223.62.xxx.29)

    다닐수도있죠~
    근데 어린이집서.보내는 시간이 좀 애매한듯 해요.
    이왕 보내실거면 3시쯤 하원해서 엄마시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대신 문센 생략. 하원하면서 놀이터도가구
    집에서도 쉬고.. 하는 식이 더낫지않을지,
    짧은시간가도 등하원준비에.. 병치례는 비슷하니까요.
    집에서 이것저것 편하게 탐색하는.시간도 필요하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31 싱크대 수전이 똑 떨어졌는데 5 aa 2016/03/25 1,483
541330 결혼사진. 아기사진들... 9 Ii 2016/03/25 2,215
541329 찹쌀떡이 변비생기나요 1 변비 2016/03/25 2,521
541328 박근혜 대통령,'프랑스 명품 전시회' 안했다고 중앙박물관장 보복.. 26 // 2016/03/25 3,873
541327 며칠전 여기서 어떤분이 먹방글 올린거 보고나서 2 먹방중독 2016/03/25 980
541326 재채기 하면 냄새가 나요(죄송합니다) 6 ㅡㅡ 2016/03/25 5,873
541325 혼자 잘 노는 아가 커서는 성향이 어떨까요? 12 육아 2016/03/25 2,699
541324 노려보고 째려보고 심지어 으르렁 대던 시작은어머니 7 정서적 학대.. 2016/03/25 2,517
541323 직장생활 오래하다보니 점심시간에 혼자가 좋아요. 6 봄봄 2016/03/25 3,612
541322 사진은 어찌 배우까요 3 봄봄 2016/03/25 754
541321 타로 맞나요? 2 타로 2016/03/25 2,346
541320 부부싸움 형님네랑 문제 봐주세요 억울해요.. 83 미치겠네요 2016/03/25 18,268
541319 울트라 스킨이라고 리프팅시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더블로보다 .. 2016/03/25 1,504
541318 지루성 피부인분은 별로 안계시죠? 8 고민 2016/03/25 2,161
541317 이한구, “그래도 민주당보다는 나은 것 아니냐” 4 세우실 2016/03/25 854
541316 목덜미에 자꾸 뭐가 나요 4 dd 2016/03/25 2,922
541315 김무성이 정치를 잘하는건가요?.ㅡㅡ;; 4 ㅇㅇ 2016/03/25 1,128
541314 ( 강추)마을 아치아라 뒤늦고 보고 11 2016/03/25 2,031
541313 냉온수매트 겸용 사용하신 분들 어떤가요? 레몬빛 2016/03/25 424
541312 장범준 2집 진짜 좋아요. 22 라랄라~ 2016/03/25 4,450
541311 김홍걸-주인이 집 떠날 필요없다 12 멋져요 2016/03/25 1,606
541310 정치인 아내가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아내의 선거운동일기 7 새벽2 2016/03/25 1,464
541309 아름다운당신 보시는분 계세요? 5 2016/03/25 1,023
541308 집에 애기인형 두면 불갈한가요? 3 ff 2016/03/25 2,018
541307 오바마, "1976년 아르헨티나 군부 구데타 미국 개입.. 아르헨티나 2016/03/25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