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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한번웃자고 쓰는글입니다

ㅇㅇ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6-03-24 19:40:23
아는언니아들이24인데
카드를 언니꺼를 쓰고있데요
근데 그아들이 여친이 있는데
어느날 카드명세서에 모텔이 찍혔더래요
거기까지는 다들 성인이니까 그럴수있지하고
하하호호웃었는데
그언니가
그후로 아들한테 잘안해준데요
어차피 잘해줘봤자 밖에서 힘쓰고 다닐놈인데
소용없다고
ㅋㅋㅋ
딱듣기엔 남편빙의같겠지만
사실 아들새끼들은 키워봐야 다 남좋은일아닌가요
그래서 그언니말동감해요
IP : 211.36.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7:43 PM (112.140.xxx.23)

    맞아요

    장사하시는 분들 중 밤낮없이 일하고 휴일 한번 맘편히 못가지며 장사하시는 분들!
    그거 다 며느리만 좋은 일 시키는 거! ㅎㅎ

  • 2. 이런글쓰면
    '16.3.24 7:44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딸가진 엄마들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 3. 이런글쓰면
    '16.3.24 7:45 PM (175.223.xxx.11)

    딸 있는 엄마들, 혹은 지금 시어머니 꼴보기 싫은 사람들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 4. ..
    '16.3.24 7:51 PM (114.204.xxx.212)

    그거보다 엄마 카드로 당당하게 모텔 결제하고 다니는게 황당하네요
    그런건 현금으로 하지

  • 5. ....
    '16.3.24 8:2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여자랑 아니고 지방에서 친구들와서 밤새 술마시다 간건데....

  • 6. 제발
    '16.3.24 8:21 PM (61.100.xxx.229)

    한국 부모들은 자식들 성인되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독립시키는 게 당연하다는 의식 좀 기릅시다. 키워서 남좋은 일이니 뭐니 하는 것도 다 자식을 독립체로 인정을 못해서 그러는 거죠. 딸이 친정부모한테 효도한다 기대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 7. 아들새끼 ㅡㅡ
    '16.3.24 10:12 PM (175.223.xxx.71)

    그렇게 따지면 딸년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온갖 수발 다 들어가며 이쁘게 키워놨더니
    고작 하는 짓이 남의 집 아들새끼 밥이나 해주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 아들새끼가 바람날까봐 전전긍긍하는 애처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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