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할 때라서 정장을 정말 많이 샀어요.
비싸게 산 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걸어뒀는데
살이 약간 쪘지만 입으려면 입을 수도 있는데
아줌마라서 입을 일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뭔지 모르게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때는 자켓들이 다 기장이 짧았나요?
대체로 다 짧네요. 긴 것들은 몇개 입을만 하네요.
나머지는 아무래도 다 버려야 되겠죠? ㅠㅠ
직장생활 할 때라서 정장을 정말 많이 샀어요.
비싸게 산 거라 버리지도 못하고 걸어뒀는데
살이 약간 쪘지만 입으려면 입을 수도 있는데
아줌마라서 입을 일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뭔지 모르게 올드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때는 자켓들이 다 기장이 짧았나요?
대체로 다 짧네요. 긴 것들은 몇개 입을만 하네요.
나머지는 아무래도 다 버려야 되겠죠? ㅠㅠ
그러게요. 남편 정장들 거의 십년된거슬 다 버리고 새로 사 줬어요...
저는 17년전 옷 몇개 갖고 있는데, 못 입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요즘 옷과 맞춰입어서 괜찮은 것들이 있어서 요즘도 종종 입어요
옛날 옷이 옷감이나 바느질이 훨씬 좋아서 버리기 너무 아까와서요.
5년 전 옷이라면 당분간은 옷 스타일이 이상해서 못 입을지도 몰라요
패션에 감각이 뛰어난 분이 아니라면...
근데 오히려 차라리 한 10년 쯤 지나면 입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좋은 자켓이면
통바지가 유행이고~ 8부기장정도 통바지엔
짧은자켓이랑 잘어울릴듯싶은데
잘멎춰 코디해보면 어떨까요~
슬슬 부츠컷도 돌아오는 추세이니
기본디쟈인이면 좀더 고민하세요 ^^
버리시는 게 나을 듯
아무리 유행이 돌고돌아도
구닥다리 냄새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