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3.24 5:27 PM
(211.187.xxx.26)
그런데 요새 안 그렇게 생긴 외모에 관심 없어보이는 젊은 남자나 나이 많은 아저씨들도 다이어트 이야기 항상 하더라구요
2. 음
'16.3.24 5:30 PM
(211.114.xxx.77)
소신있게 건강하게 주체적으로... 배가 안나왔음 해서요. 자꾸 과식하고 술마시고 과자먹고...
제 문제는 그거거든요. 건강하게 먹음 따라서 배도 들어가고 할텐데...
제 다여트(항상 못하고 있지만)의 목적은 건강입니다.
3. 다이어트하면 불행해요
'16.3.24 5:30 PM
(14.36.xxx.149)
성공후엔 행복했으나 요요현상으로 그 행복도 오래 못누려봤고ㅋㅋㅋㅋ
하는동안은 너무너무 불행하다 느꼈어요.
건강상의 문제도 하나없고 그저 표준체중에서 조금 더 나가는 수준인데
잣대는 엄청나더라구요. 운동하면서 쌍욕을 얼마나했는지 몰라요.
4. 골다공증
'16.3.24 5:33 PM
(101.100.xxx.106)
젊었을때는 괜찮을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 계속 먹으면 늙어서 골다공증 생깁니다.
5. 다이어트
'16.3.24 5:34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할 수도 있고 식단 엄격하게 지키는 거 자체는 나쁘진 않은데
그러면서 본인은 무척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남들은 나한테 생각보다 관심이 없고...
그러니 정신적 만족감은 떨어지고 등등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가 떨어지는 게 슬픈 거 같아요.
자기 만족이 충만하면 굶어도 즐겁고 그리 힘들지 않거든요.
아무튼 저는 그랬어요, 제가 20kg 빼고 20년 동안 유지해 봤거든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저 자신과 타협했고, 뚱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당히 먹고 사니 훨씬 살만해요.
6. 뭘또
'16.3.24 5:37 PM
(121.164.xxx.155)
3키로만 빼도 라인이 달라집니다
다 자기만족이지요
원글님처럼 그냥사는사람이 있고 또 자기만족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하는사람도 있구요
누구한테 잘보이고싶거나 추세나 유행이 아니고 실제로 대아트가 장수와 젊음유지에 좋은건사실이에요
7. ...
'16.3.24 5:39 PM
(182.228.xxx.83)
-
삭제된댓글
3키로만 빼도 라인이 달라집니다
옷태가 확 달라져요
8. ...
'16.3.24 5:39 PM
(182.228.xxx.83)
3키로만 빼도 라인이 달라집니다22222222
옷태가 확 달라져요
9. 음
'16.3.24 5:39 PM
(211.114.xxx.77)
자기만족 맞아요. 저는 왜 그리 도돌이표인지... 빡세게 운동해서 홀쭉해진 배를 바라보며. 먹어대요.
그럼 또 배 나왔다고 빡씨게 운동하고 먹을거 조심하고... 계속해서 되돌이표...
10. 77
'16.3.24 5:40 PM
(114.204.xxx.212)
옷이 안맞아요
죄다 55 사이즈만 나오니 원
그나마 메이커는 66이 좀 나오는데 비싸고요 77은 정말 드물어요
옷입고 거울보면 어찌나 안어울리는지 ㅜㅜ
11. 뚱뚱함을
'16.3.24 5:40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인정 하지 않는 시대에 사니까요 ㅠㅠㅠ
뚱뚱해도 충분히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하는데
뚱뚱하면 마치 게으르고 미련한 사람 취급해서요
마르면 마른대로 뚱뚱하면 뚱뚱한대로 그냥 그대로 뵈주면 되는데
남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만 두질 않고 눈치를 주니까요
뚱뚱해도 또 당당한 사람도 있어요
니가 나 밥을 한번 사줘봤나~~~아나 떡이다 칫~~^^
이러는 분 보면 또 귀여운데
마치 마르며 날씬하고 이쁘고 키커야만 정상으로 보는 사회가 문제지요
12. 에휴
'16.3.24 5:41 PM
(118.217.xxx.159)
평생 다이어트 정신으로 절식하고 살다가 몇년 전 회사 그만두면서 고삐 풀어져 에라 모르겠다 맘껏 먹었더니 10키로 가까이 늘어서 고생했어요. 외모는 그렇다치고 여러가지 질환이 생겨요. 비쩍 마르고 싶은 건 말리고 싶지만 날씬한 몸으로 사는 게 여러모로 좋아요. 절대 긴장 늦추지 말고 절식하고들 사세요.
13. 뚱뚱함을
'16.3.24 5:42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인정 하지 않는 시대에 사니까요 ㅠㅠㅠ
뚱뚱해도 충분히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하는데
뚱뚱하면 마치 게으르고 미련한 사람 취급해서요
마르면 마른대로 뚱뚱하면 뚱뚱한대로 그냥 그대로 봐주면 되는데
남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만 두질 않고 눈치를 주니까요
뚱뚱해도 또 당당한 사람도 있어요
니가 나 밥을 한번 사줘봤나~~~아나 떡이다 칫~~^^
이러는 분 보면 또 귀여운데
마치 마르며 날씬하고 이쁘고 키커야만 정상으로 보는 사회가 문제지요
14. 원글님
'16.3.24 5:45 PM
(210.106.xxx.147)
생각도 맞아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주변에 마른애들보다 운동이나 음식도 노력하지만
늘 통통 뚱뚱했는데
확실히 주변에는 그놈의 '노오력'을 안하는 게으른 사람으로 비춰지더군요.
15. 미친 세상
'16.3.24 5:46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인정 하지 않는 시대에 사니까요 ㅠㅠㅠ
뚱뚱해도 충분히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하는데
뚱뚱하면 마치 게으르고 미련한 사람 취급해서요22222
16. 물론
'16.3.24 5:48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지나치게 살빼려고 다이어트 하면 건강에 안 좋겠죠.
그런데 저는 적정 체중인데 이상하게 최근에 배가 많이 나오고
밤에 불면증에 화장실을 대여섯번씩 갔어요.
찾아보니 과식이 문제일 수 있다해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열흘만에 3키로 빠지고
배 들어가고 속이 너무 편해졌어요.
평소에 아침은 폭식한다 할정도로 많이 먹었고
점심도 많이 먹고
중간중간 배고플 틈없이 간식으로 또띠야 칩 한봉지,
머핀 초콜릿 무지 먹고 저녁은 먹는 둥 마는 둥 했죠.
그런데 다이어트 하면서 매 끼니 데친 양배추에
통밀빵 한쪽으로 만든 샌드위치 토마토 사과 계란 삶은 것
이렇게 먹으니 배도 편하고 살도 빠졌어요.
배도 안 고프고 이렇게 먹는 게 더 맛있고
피곤하던 거 사라지고 힘도 더 나요.
우유도 마시고 견과류도 먹고요.
17. 음
'16.3.24 5:52 PM
(211.114.xxx.77)
헐... 탄수화물만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거에요? 저도 좀 알려주세요.
과자는 절대 먹음 안되는거죠? 통밀. 토마토. 사과. 계란. 양배추. 우유. 견과류. 이렇게 먹는건가요?
폭식에 과식에 술에... 배에 살이 쪄서 좀 덜 먹은다 싶어도 배가 안들어가요...
18. ..
'16.3.24 5:57 PM
(49.144.xxx.217)
외모 지상 주의가 심화되면서
인공적 노력을 기울여도 결과적으로
절대미에 가까워지면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때문인 것 같아요.
예전만해도 성형수술을 수치스럽게 생각해
다소 감추던 시대였는데 요즘은 서로 서로 권하고
급기야 정상체중임에도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는 시대가 되었죠.
비만의 역설에서도 보듯이 나이가 들면
마른 사람보다 약간 살집이 있는 사람이
오래산다던데 요즘은 중노년까지 다이어트하고
몸짱열풍이니 다들 참 살기 힘들다 싶어요.
19.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16.3.24 5:57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아니구요 저탄수화물이요.
탄수화물을 줄였다는 의미에요.
평소에 탄수화물 정말 많이먹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하루통밀빵 두 개 정도 저녁은 현미밥 조금 이렇게 먹어요.
그냥 제 나름대로 만든 식단이에요.
20. ...
'16.3.24 5:59 PM
(218.37.xxx.97)
인정 하지 않는 시대에 사니까요 ㅠㅠㅠ
뚱뚱해도 충분히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하는데
뚱뚱하면 마치 게으르고 미련한 사람 취급해서요
마르면 마른대로 뚱뚱하면 뚱뚱한대로 그냥 그대로 봐주면 되는데
남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만 두질 않고 눈치를 주니까요
정말 욕나오게 무례한 사람들 많아요.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다가 오버되면은 지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 피티 받는데 그래서 탄수화물 망ㅎ이 못 먹게 해요. 그렇다고 많이 안먹거나 음식에 탄수화물이 없는건 아니니까 아예 끊어버리지는 않는데 적게 먹으면 빨리 빠져요
21. 나이
'16.3.24 5:59 PM
(183.109.xxx.51)
비만은 건강을 위해서 다엿이 필요해요
근데 그 원글처럼 정상체중에서 아예 깡마른체중을 위해
다엿하는건 왜 하나 싶어요
매일 배고프고 먹고싶은 음식은 계속 떠오르고
식탐참기위해 노력하는건
자기만족위해 참 많이 희생한다 싶어요
동네 날씬 아줌마들 대부분 마르기만했지
퍼석퍼석하고 생기없고 얼굴은 앙상해서
또래대비 늙어보여요.
아가씨들이야 깡말라도 볼살 있으니 이쁜데
40넘어 마르면 얼굴 팔자주름 도드러지고
윤기없어서 더.초라해보이던데
왜.마른몸매.집착하나싶어요
솔까 주변 마른아줌마들 얼굴보면 살 왜빼나 싶어요
22. 나이
'16.3.24 6:05 PM
(183.109.xxx.51)
정상체중인데 마르려고 다엿하는건 옷테와 자기만족이지
건강을 위해서..남들 시선때문에는 핑계로 들려요.
정상체중인데 너도나도 다이어트하는 사회분위기
저도 맘에 안들어요
23. 제가
'16.3.24 6:08 PM
(175.223.xxx.190)
아가씨때는 말랐었거든요 55가 헐렁했을때도 있었으니..
그땐 골골 앓으며 살았는데
애낳고 살찌고부터는 아프지도않고
근육이아니고 살인데 빨빨거려도 피곤한것도없고
다들 보기싫다고 살빼라는데
전 살을 빼야할이유를 도저히 못찾겠는거죠
24. ...
'16.3.24 6:13 PM
(39.121.xxx.103)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사람이 더 오래살 확률이 높다는거 모르시는분 많네요^^
25. 남은 둘째치고
'16.3.24 6:14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자기가 거울 봐도 스스로 안이뻐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로 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구요.
26. 남은 둘째치고
'16.3.24 6:16 PM
(218.52.xxx.86)
자기가 거울 봐도 스스로 안이뻐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건강상의 문제로 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구요.
스스로 만족한다면 안하면 되는거죠 뭐.
27. 별 다른 수가 없는 듯.
'16.3.24 7:51 PM
(91.109.xxx.115)
우리나라에 못생긴 사람들이 많아서 다이어트에 더 열광을 하는 것 같아요.
몸이라도 가다듬자...이거죠. 일본도 그렇지 않나요?
하여튼 실상은 살을 빼도 마른 못난이가 된다는 거.
외모에 투자할 돈과 시간을 다른 데 투자하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은 아닐 텐데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타고난 하드웨어가 별로 아니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니...
28. ...
'16.3.24 8:08 PM
(223.62.xxx.10)
굶주리다 시피해서 마른 몸매 유지하는 분들 보면 몸매에 자부심 느끼는지 모르지만 얼굴보면 기름기 쫙 빠져서 퍼석 퍼석해 보이고 동년배들 보다 늙어보임.
어차피 안예뻐보일거라면 맛있는거 적당히 먹고 건강하게 사는게 좋을듯.
살이 몇키로 찌니까 얼굴도 오히려 젊어보이고 좋더구만 뭘 그렇게 기를 쓰고 다이어트를 하는지 이해불가.
29. 에고
'16.3.24 8:12 PM
(37.58.xxx.57)
남들은 40-50대 여자의 얼굴과 몸매에 별 관심이 없어요. 아주 뚱뚱하지만 않으면 흉 들을 일도 없고.
자기 만족이 지나치면 그건 정신적으로 어디가 아픈 거죠. 무지 소모적인 병.
30. ㅇㅇ
'16.3.24 9:54 PM
(82.217.xxx.226)
저 그 원글이 인데요 남들때문이 아니라 저 스스로 관리하는 거에요 남들한테 날씬해 보이고 뽐내고 싶어서가 아니라요.저는 밖에 나갈때 늘 화장해요. 늘 옷 챙겨입구요. 아이 데리러 학교갈때도 그래요. 이건 습관이고 내 취미이고 그래요. 어떤엄마가 저보더니 어디 좋은데 다녀왔냐길래 집에서 나오는 길이라고 햇더니 진짜 부지런하다면서 자기는 자다 나왔다고 ㅋㅋㅋ동네 엄마들 애 보내고 몇시간 밥먹고 차마시고 할동안 저는 씻고 준비하고 화장하고 나와요. 수다가 좋으면 수다를 떠는거고 저처럼 꾸미는게 좋으면 꾸미면서 스트레스 풀고 다들 취미가 다른거죠. 남편도 저더러 살 찌라고 하지만 제가 완고하니 그냥 지켜보고요 사람에 따라 다 달라요...
31. 말만 다이어트
'16.3.25 3:29 AM
(39.7.xxx.211)
근데 실상 입다이어트가아닌가요?
30대 중반만되도 표준체중 정도면 옷에 따라 날씬하게도 보이기도하고 많은 이들이 그정도 체격같던데..
자주 살뺀다 살쪘다 얘기만하지 실제 열중? 성공하는지??
서울수도권 생활이라 날씬함에 대한 기준 열망은 높은건 체감하는데, 일반 직장인 주부들 82에서 걱정할 만큼 마른사람이 많은지는 글쎄.. 잘 모르겠어요..
한국여자들이 살이 찌면 가슴이나 힙보단 허벅지 얼굴같은데가 커져서 옷발이 덜해지는 탓인지...
그래도 요 몇년간은 옷 유행이 상하의 모두 또는 한쪽은 펑퍼짐한 실루엣이 오래였어서 옷으로 감쪽같이 가리던데요.
아 쇼핑몰 옷들은 55한사이즈로만 나오는 문제는 있네요.
암튼 특히 여자들이 다이어트니 식사조절이니 하는건 자기만족이 큰거라 남들이 고깝게 볼 필요도 없다고봐요.
남한테 뚱뚱하니 말랐느니 오지랖 펼치지 않으면 되죠.
32. 저 위에
'16.3.25 8:09 AM
(210.97.xxx.23)
마른 못난이가 될 뿐..ㅎㅎ 공감합니다.
3키로만 빠져도 옷태가 달라진다고요? 그건 원래 골격이 예쁜 사람은 그 말이 맞지만 다리 짧고 허리 길고 등등 원래 골격이 안 예쁜 사람들은 5키로를 빼도 옷태 안납니다.
차라리 단점을 가리고 자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옷 스타일을 연구하고 연습하는게 더 나아요.
각자 몸에 맞는 몸무게가 있는데 무조건 킬로수만 줄이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가장 생기 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는 몸무게를 찾아야지요.
33. 00
'16.3.25 10:15 AM
(59.21.xxx.177)
사실 다이어트 한번씩 하는건 나쁘지 않은데
찌는 체질이고 그만큼 영양소가 필요한데도 억지로 참고 평생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굉장히 안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저마다 이쁘고 자기 만족도 좋은데
사실 문제는 우리나라 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쫌~ 빡빡해요
사람마다 체질이 틀린데 남들보고 억지로 맞출려고 하는게 문제인듯 해요
사실 뼈 굵기나 뼈무게 자체가 다르잖아요
한의원가보면 커피나 고기도 맞는 체질이 있고 안맞는 체질이 있대요~
다이어트 하더라도 현명하게 자신의 건강은 지키면서 하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34. 보험몰
'17.2.3 10:5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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