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시면 불안해져요

...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6-03-24 16:01:41

제가 커피를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엄마들 만나면 정말 아주 몇 달에 한번 정도 커피를 마시는데(혼자 별나게 안마신다고 말하기가 뭐해서요)


마시고 들어오면 우선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불안하고 힘들기도 해요


그나마 아침에 아니고 오후에 마시게 되면 밤에 잠도 못잔답니다.


카페인이 몸에 전혀 안 맞는거죠?


그냥 아메리카노 한잔은 오히려 몸에 좋다는 기사도 봤는데


이럴땐 계속 안마시는 게 좋은건가요?


저질체력이라 더 그런지........


IP : 182.211.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4:07 PM (211.187.xxx.26)

    저는 조금이라도 마시면 불면증 와요

  • 2. ..
    '16.3.24 4:09 PM (112.140.xxx.23)

    다른차 많잖아요 굳이 안먹는 커피를 왜?
    엄마들이 커피 안먹는다고 뭐라 그러진 않을텐데

  • 3.
    '16.3.24 4:11 PM (115.160.xxx.38)

    카페인에 툭히 예민한 체질 이신가봐요..
    당연히 커피 멀리해야지요..

  • 4. 지나가다
    '16.3.24 4:30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몸에 안 맞는 걸 굳이 마실 필요는 없죠

    저도 커피 좋아하지만 커피가 몸에좋다 이런기사 안믿거든요 그냥 한두잔 정도는 기호식품으로 즐겨도 괜찮겠다 싶어서 마실 뿐이구요

    다른 음료로 주문해서 드세요

  • 5. 커피좋아요
    '16.3.24 5:47 PM (101.100.xxx.106)

    저는 커피를 참 좋아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일어나기 싫을 때도 커피 생각으로 벌떡 일어나질 정도에요. 그렇긴 한데 일정량을 넘어가면 매우 불안해져요. 아침에 투샷으로 한 잔 마시는 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오후에 한 잔 더 마시면 상태가 매우 안 좋아져요. 드러누워야 할 정도로요. 불안하고, 어지럽고.
    가장 심한 경험은 밤 3-4시까지 안절 부절한 상태로 잠을 못잔 정말 괴로운 경험이었어요.
    카페인에 유달리 민감한 사람들이 있어요. 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적정량을 넘지 않게 조절해가면서 마시긴 하는데 (밥보다 커피가 더 좋아요). 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마실 필요 절대 없죠.
    그리고 커피가 안 맞으신다면 블랙티 (홍차) 나 녹차도 안 맞을 수 있어요.
    허브차같은 거 드시면 괜찮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27 임시공휴일 지정하는게 좋아요? 19 공휴일 2016/05/09 2,718
555326 이사들어가는 날 집주인 대출 지우는 것 문의드려요. 3 전세 2016/05/09 1,172
555325 어버이날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24 ㅜㅜ 2016/05/09 6,693
555324 미세먼지 수치 뭘 믿어야될까요? 4 참.. 2016/05/09 1,265
555323 문재인, 호남서 안철수 제치고 1위 탈환 9 샬랄라 2016/05/09 1,026
555322 선이 들어왔는데 ᆢ자신이 없어요 6 ㄷㄴㄷㄴ 2016/05/09 2,417
555321 안방침대 위치 문열었을때 바로 보이면 안좋나요 5 쭈쭈 2016/05/09 10,191
555320 목걸이 골라봤어요. 어떤가요? 5 2016/05/09 1,632
555319 고구마가 많이 있는데 어떤요리가 좋을까요? 10 고구마 2016/05/09 1,295
555318 물통, 원두 넣는곳 스테인레스로 된 커피메이커 있을까요~ 2 궁금 2016/05/09 1,170
555317 한국과 MOU 맺은 이란 건설사, "다른 곳과 계약 가.. 2 부끄러움은 .. 2016/05/09 1,445
555316 수원에 있는 고등학교중, 남여공학인 학교만 찾을수 있을까요? 2 .. 2016/05/09 1,123
555315 시어머니가 외식을 싫어하시는 이유 30 2016/05/09 18,168
555314 무선 주전자가 고장났어요 4 추천해주세요.. 2016/05/09 1,481
555313 여유 있는 부부들도 싸우나요? 왜 싸우나요? 돈때문 아니면 싸울.. 25 2016/05/09 7,217
555312 뉴스타파- 나경원 보도 후…취재 기자의 단상 6 하오더 2016/05/09 1,169
555311 행복감을 주는 연봉은 얼마? 10 ㅏㅏ 2016/05/09 3,309
555310 옥시간부급들은 피해자 없나요? 십년뒤1 2016/05/09 426
555309 세노비스 비D 칼슘 영양제 2016/05/09 582
555308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 미친 영감을 봤어요 23 .... 2016/05/09 5,681
555307 귀에 물들어갔는데 3 ;;;;;;.. 2016/05/09 706
555306 40대초반 코수술 하고싶어요.. 주책인가요? 14 코코코.. 2016/05/09 7,234
555305 건전지함? 의 스프링을 좀 잘라도 되나요? 1 스노피 2016/05/09 555
555304 식당에서...저희 진상손님인가요? 87 오픈마인드로.. 2016/05/09 23,603
555303 컴퓨터 모니터 옆에 붙여두고 메모지 같은거 붙이는 투명 아크릴판.. 4 궁금이 2016/05/09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