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초대하고...헛짓했나 싶네요ㅋ

.... 조회수 : 22,647
작성일 : 2016-03-24 15:56:06
결국 베스트가네요..ㅜㅜ 지울께요
친구출현에서 웃고갑니다ㅋㅋ
위로와 공감 감사해요~^^
IP : 180.230.xxx.16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동감
    '16.3.24 3:58 PM (211.203.xxx.83)

    저랑 어쩜 그리 똑같으신지..저도 26개월 백일 아들만 둘인데 최근 친구들 놀러왔는데 진 다빠지고ㅠ 절대 안부르려구요.

  • 2. ...
    '16.3.24 3:59 PM (175.121.xxx.16)

    그냥 거절하시지....

  • 3. 말도 안돼
    '16.3.24 4:00 PM (112.140.xxx.23)

    어찌 빈손으로??
    근데 님은 온갖 다과에 원피스까지?
    진짜 헛짓 하셨네요

    그 돌 다된간다는 친구..아마 돌 되면 또 연락온다에 오백원 걸게요
    앞으로 절대 그러지 마세요
    자꾸 오고 싶다고 할때부터 그거 집 보려고 온다는거 감 못잡으시나요?
    그러니 저렇게 매너도 없이 빈손이죠
    쌍으로 얌체들...

  • 4. 제가 그짓 잘했어요
    '16.3.24 4:01 PM (110.8.xxx.185)

    아 진짜 속으로 욕나와요
    뭐 저런것들이 있지 ㅜ

  • 5. 제일 이해안되는 사람이
    '16.3.24 4:02 PM (39.7.xxx.3)

    남의 집에 갈때 빈손으로 가는 사람.

    내손이 민망해서라도 빈손으론 못가겠네.

    그리고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는 사람.

    내가 민망해서라도 계산하겠네.....

  • 6. 에고 ㅠㅠ
    '16.3.24 4:02 PM (222.110.xxx.76)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ㅠㅠ

    제가 만약 원글님네 초대받았다면
    그동안 아기 키우셨다는거 축하드린다는 의미에서 꽃다발도 사가고
    예쁜 둘째 아드님 돌이었으니 돌 선물도 하나 사가고, 대학시절 맛있게 먹던 간식거리도 사가고.

    밥을 얻어먹든 함께 내든 뒷정리도 해주고 수다 떨면서 애들 책정리도 좀 해주고
    마치 안 온 사람처럼 스르륵 피해 안끼치고 갔을텐데... ㅠㅠ

    친구분들 너무해요 ㅠㅠ

  • 7. 핑크
    '16.3.24 4:04 PM (112.150.xxx.66)

    친구들이 너무 했네요 오랜만에 만난데다 집으로 오기까지 했으면서 빈손으로 오다니요...
    다들 내맘 같지 않답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고 보니 그 친구들이 마음에서 점점 멀어지더군요.
    계속 만나도 변하지 않더라구요 상황이 ~

  • 8. 가정교육
    '16.3.24 4:04 PM (112.173.xxx.94)

    진짜 저런 사람들 있어요
    심지어 저는 제가 서울 살다가 지방 왔는데
    제 친구가 지방에 볼일보러 왔다가 제가 사는 지방 여행하고 싶다고
    1박 2일 하고 싶다는거에요.
    유치원 다니는 제 아이는 친정에 맡겨놓고 1박2일동안 재워주고 밥도 다 샀는데 밥살때 내가 낼께 라는 소리 한번 안하더군요
    저희집에 자러오면서 빈손인건 기본이구요.
    정말 마음 많이 상했어요.
    뭘 바래서가 아니구요.
    남의집 갈때 신세질때 어느정도 답례하는거 기본아닌가요?
    제 아이에겐 항상 남의집 방문할때 뭐 가지고 가는거 꼭 가르쳐요

  • 9. 그니까요..
    '16.3.24 4:08 PM (125.180.xxx.81)

    그런 친구들이 또 자기꺼는 비싼거 잘사요..
    남의집 빈손으로오고..또 얻어먹고만 가구요..
    당해바야 알아요..

  • 10. 읽는
    '16.3.24 4:13 PM (211.206.xxx.162)

    제가 다 민망합니다.

    어찌 남의 집 올때 빈손으로 올 생각을 할까요?

    원글님 대인배!
    저같으면 사두었던 원피스 반품하면 했지
    선물로 안줬을것 같아요.

    하지만 대인배 노릇도 이번 한번으로 끝내세요

  • 11. ..
    '16.3.24 4:17 PM (14.46.xxx.201)

    지인일뿐..
    친구아니네요
    다신 호구짓 마세요

  • 12. ㅁㅁㅁ
    '16.3.24 4:17 PM (147.46.xxx.199)

    원글님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짐작이 가는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차 싸주고 싶은 마음은 꽉 붙들지 그러셨어요~~~

    평소에도 비슷한 행동 패턴이 친구들에게 괜한 기대를 심어주었을 수도 있어요.
    물론..원글님을 비난하거나 빈손으로 온 친구들 옹호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만,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거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13. 제친구도
    '16.3.24 4:26 PM (59.11.xxx.51)

    우리집에 첫방문이고 우리애들갖고놀던 고가장난감 한보따리준다고 우리집에 왔는데 빈손으로 ~~~우리집엔 어린애들도있는데 그흔한과자한봉 안사와서~~서운하더군요 장난감얻어가면서도 당연하단듯이 가져가고ㅠㅠ 앓느니죽지ㅎㅎ

  • 14. 가정교육2
    '16.3.24 4:27 PM (218.237.xxx.135)

    부모님한테 못배워서 그래요.

  • 15. 제생각
    '16.3.24 4:31 PM (115.160.xxx.38)

    그 친구들하고는 차츰 멀어지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그 버릇 절대 안바뀌거든요.
    (이기적이어서 배려심 없는거)

  • 16. ㅁㄴㅇ
    '16.3.24 4:36 PM (50.137.xxx.131)

    글쎄요..
    아기 키우느라 지쳐서 손님 초대가 벅찬 일이라는 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런데, 뭐라도 안사온 것 때문에 허무해 지신 건가요?
    그렇다면 원글님 맘 속에도 그들은 '친구'가 아니네요

    정말 반갑고 좋은 친구면
    와서 그냥 같이 차마시고 내가 밥 사주고
    얘기하고..그것만으로 충전이 되던데요.

    관계가 하루아침에 끝날게 아니쟎아요
    다음에는 그 친구들이 또 베푸는 날이 올수도 있고요

    여기서는 뭐든 조금만 아닌듯 하면 호구다 진상이다 끊어내라 하는데..
    전 조금 여유를 가지라 말하고 싶네요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많이 누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 17. ㅁㄴㅇ
    '16.3.24 4:37 PM (50.137.xxx.131)

    저는 집으로 사람부르는거 좋아하고
    돈 그런데다 쓰면서
    내가 이렇게 남하고 좋은 관계 쌓고 누리려 돈을 버는거지..이렇게 생각해요

    만약 그것도 나누기 싫을 정도면
    원글님께도 그들은 친구로 두고 싶지 않은 배경인 뿐인게죠

  • 18. 저도
    '16.3.24 4:38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친구들 그랬는데(롯데백화점에서 삼천원짜리 올리브유 포장해서 비싼선물이라고 자기네끼리 나눠샀다고 ㅎㅎ
    몰랐는데 저희집이 백화점 바로 앞이라 장보러 갔더니 이벤트 중이라 알았다는요) 이십 년 보니 애들이 나이 먹으면서 철들대요 옛말 할 날 옵니다 화이팅요^^

  • 19. 윗님
    '16.3.24 4:39 PM (112.140.xxx.23)

    저 얌체같은 친구중 하나인가 보네

  • 20.
    '16.3.24 4:40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위에 과자들 얘기나오니까 생각나는게 있네요. 제 친언니 집에 놀러가는데 조카가 둘이라 과자를 잔뜩 사갔더니, 니 애 낳아서 키울때 두고 보자고..애들 이빨 썩게 과자 사왔다고 엄청 욕들어먹었어요.ㅜ

  • 21. 진짜
    '16.3.24 4:41 P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또 성인군자 한명납셨네

  • 22. ..
    '16.3.24 4:44 PM (115.95.xxx.172)

    넌씨눈이 있따!

  • 23. 가정교육
    '16.3.24 4:47 PM (112.173.xxx.94)

    원글님이 계산적이라 서운하신거라는 분도 계신데요
    글쎄요.
    말그대로 가정교육 문제지요.
    남의집 방문하면서 방문하면 과일도 얻어먹을테고 식사도 거기서 할텐데(애들이 있으니까요)
    빈손으로 온다?
    이건 아닌거 같아요.
    내가 너에게 뭘 대접할테니 너도 그에 맞게 사와라 이게 아니잖아요.

    제가 제 아이 어릴때 남의집에 갑자기 가게된 일이 있었어요.
    밖에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친구가 집에 가야할 일이 생기니
    그냥 자기 집에서 시켜먹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파트 상가 어디냐고 하니 됐다고 아무것도 사지 말래서
    배달시킨 음식은 제가 내겠다고 했고 또 그렇게 했어요.

    갓난애기 데리고 간 정신없는 상황도 아닌데
    동네에 흔한게 빵집이고 과일집이고 편의점인데
    아무것도 안사들고 오다니 그건 가정교육이 잘못된거에요.

    그리고 남의집 가서 애들이랑 놀면 장난감 어느정도 치우는거 그런것도 기본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남의집에서 자면 이부자리 정리하는것도 예의에요.
    우리집에서 저고 이불 정리도 안한 친구도 있었어요.
    에효..

  • 24. 더블준
    '16.3.24 4:59 PM (58.224.xxx.78)

    전 아무 것도 안사가지고 간 것 보다
    왕창 어질러 두고 그냥 두고 나온 것이 더 신기하네요.
    아기들이 있어서 물건 사기 힘들 때도 있는데
    나올 때 친구가 다 치우려면 힘들 것 생각 못하나..

  • 25. ㄱㄱㄱㄱ
    '16.3.24 5:00 PM (218.144.xxx.243)

    여기에서 '친구' 하소연 듣다 보면
    나랑 내 친구들이 비정상인가 싶어요.
    우린 야, 올 때 뭐 사와. 뭐 사다 줄까 자연스럽게 말하고
    서로 부모님 선물도 챙길 정도라
    친구라 이랬어요, 저랬어요 하는 거 보면 이 사람들 관계가 친구 맞나? 갸우뚱하게 돼요.

  • 26. 딸기맛우유
    '16.3.24 5:18 PM (122.37.xxx.116)

    헐...하다못해 과일이나 케이크나 그것도 아님 애기선물이리도 사가게되던데..친구들 많이이상해요..

  • 27. ..
    '16.3.24 5:30 PM (222.106.xxx.79)

    못 배워서 그래요.
    여기 답글다는 분들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그렇게 하는거 봤고 그래야 한다고 배운거구요, 그런거 못 배운 사람들은 날름 빈손으로 다니더라구요.
    초등생 우리 애들도 가르치니 친구 집 갈 때 빈손으로 안간다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는 그냥 밖에서 만나자 하시고, 그래도 자꾸 집에서 보자면 너네집에서 보자~ 하세요.
    그런 예의없는 사람들 집에 들이지 마세요. 원글님만 피곤해져요.

  • 28. 제생각
    '16.3.24 5:32 PM (115.160.xxx.38)

    저위에 "부처님 가운데 도막" 같은 아주 훌륭한 말씀을 하시는분들이 있으신데요.
    모든 인간 간계의 기본은 "주고 받음" 이예요.물질적인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맹목적으로 주기만 하는 관계도 있어요 "아이키울때 부모의 본능".(.이것도 없는 인간들이 많아 요즘 뉴스보면 가슴아픈 이야기들이 많더군요)
    물론 "봉사" 처럼 아무런 댓가 없이 남에게 베풀수도 있지만 그건 친구 사이하고는 다르지요..
    친구사이에도 아주 많이 신뢰관계가 형성된 베프나 절친인 경우에는 가끔은 재지않고 주고 받을수 있어요.
    그러나 어느한쪽이 받으려고만 한다면 그관계는 오래가지 못하지요..
    대부분 깊고 오래가는 관계는 서로 예의를 지키는 관계이고 그 예의중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예의도 포함되어 있는데 원글님의 초대를 받은 친구분들에게서는 그예의 라는것이 안보입니다.
    원글님은 최선을 다해 친구대접을 하셨는데 그분들은 최선은 고사하고 시늉도 안한거잖아요.

  • 29. ...
    '16.3.24 5:3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진짜 넌씨눈 한분 계시네유

  • 30. 공감.
    '16.3.24 5:41 PM (182.222.xxx.79)

    저희애 물건들 준다고 새거까지 챙겨서 과일등
    다과 챙겨서 기다렸는데,
    첨 집으로 부부 아이들 와서 메뚜기떼처럼 먹더군요.
    친구남편이 가구가 이집에 안어울린다는 헛소리나
    지껄이구요.
    충격적인건!그 네가족인 새집인 우리집에
    처음 오면서 휴지 한조각도 안들고 왔..
    그러면서 주기로 한 육아용품을 챙기던
    친구?를 보구선 기가찼네요.
    후에 전화왔길래,
    내가 뭐 받으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처음 집에 오는건데 서운했어~라고 웃으면 이야기하니
    다음날 지마켓?에서 휴지랑 과일 주문해서
    보냈다고 자기 부모한테 이야기하니
    빈손으로 간 너도 문젠데,
    말한 친구도 어지간하다,라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그소리듣고,달리 콩심은데 콩난다 소리가난게
    아니라며 앞으로 친구네 아니라 남집에 갈때
    예의는 좀 챙기고 살아라 한마디 하고 연
    끊었어요.
    못된년.
    얼마나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고 했는데,
    저도 뻘짓한거죠.
    원글님,예의 안차리는 인간 배려는 그만두세요.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

  • 31. ..
    '16.3.24 5: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밥값이야 낼 수도 있고, 나중에 돌려받을 수도 있고, 안 받아도 그만이긴한데,
    차까지 들려보낸 건 심하게 오버네요.
    인간관계를 후회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자신이 오버한 걸 자책해서죠.
    나중에 애 딸린 친구를 초대하면 님 애한테 해커지를 하거나 집안 기물을 부수거나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기는 경우도 허다해요.
    그냥 얻어먹고 가는 정도면 양호한 거예요.
    그게 아니꼬울 정도면 집에 아무도 들여서는 안돼요.

  • 32. 빈손으로 대접받고
    '16.3.24 5:49 PM (122.37.xxx.51)

    미안했으면 아이들에게 용돈이라도 줘야하거늘......
    참 나

  • 33. 별루
    '16.3.24 6:40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사람 친구 다 떨어져나가죠
    베풀고 서운해 했다고 속좁은 사람 취급하는게 이상합니다

  • 34. ......
    '16.3.24 6:54 PM (112.151.xxx.45)

    아직은 실망하기 이릅니다.
    너네 집에 놀러가도 돼? 물어 보세요. 초대하고 정성껏 대접하고. 빈손으로 가도 섭섭해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런 사람 있습니다. 물론 흔하지는 않지만요. 오랜 친구인데, 성급하게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 35.
    '16.3.24 7:04 PM (110.11.xxx.168)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쟎아요
    제 친구들은 요 앞 수퍼에서 판딸기 9800원짜리 하나씩 들고와서 시켜먹은 접시 개수대 갖다주며 요거라도 닦아줄게 ᆢ 하면
    아냐아냐 손님한테 안시켜 하고
    이런 풍경이 자연스런거죠
    안사온걸 계산하는 고약한 애엄마로 만들다니요

  • 36. 지지
    '16.3.24 7:04 PM (223.62.xxx.44)

    아직ㅡ계산ㅡ중
    ㅋㅋ

  • 37. ㄱㄱㄱ
    '16.3.24 7:55 PM (115.139.xxx.234)

    기본예절 따위모르는 사람 많아요. 베푸는거랑 예절이랑 뭔상관 .

  • 38. 그런데
    '16.3.24 8:17 PM (121.184.xxx.62)

    본인이 초대하고 본인이 베풀고... 자기가 좋아서 한거 아닌가요? 상대방에게 고맙다거나 칭찬 듣자고 한일들 이었나요?

    물론 친구분들이 빈손으로 온 것이 잘한 것은 아니지만,

    베푼 호의에 보답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할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저도 어린 아이들 키우고 있고 집에 자주 초대합니다.

    집안 초토화 만들고 가고 많이 챙겨서 보냅니다만... 저는 그냥 그걸 제가 즐기거든요.

    집 어질러 졌지만 아이도 저도 친구들과 같이 놀고 수다떨면서 사회적 지지 받은 것에 매우 만족하기 때문이죠.

    '내가 이만큼 했는데 너네는 그정도냐' 라는 계산적인 기브앤 테이크 관계라면 친구들 관계도 멀어지죠..

  • 39. ??
    '16.3.24 8:21 PM (122.35.xxx.21)

    뭘 바라고 초대하신건지...
    쿠키 사왔다면서요~~
    그리고 그렇게 괴씸한 친구들한테 원피스는 왜 주며
    차는 왜 들려보내셨나요
    애옷에 장난감에 바리바리 사오길 바랬나요?

  • 40. ..
    '16.3.24 8:38 PM (121.171.xxx.71)

    모든 인간 간계의 기본은 "주고 받음" 이예요.2222

  • 41. 121.184
    '16.3.24 8:55 PM (112.140.xxx.23)

    친구 둘중 또 다른 사람인듯

  • 42. 오마이갓
    '16.3.24 9:32 PM (118.220.xxx.106)

    친구출현 !!!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앤테이크 333

  • 43. 기본이란게 있죠
    '16.3.24 9:46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하다못해 이쪽에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저쪽에서 네 안녕하세요? 하잖아요

    근데 쌩까요
    그럼 뭐지 황당한 심정 드는데
    오히려 인사받으려고 인사했냐 시비거는 격이네요
    인사받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인사가 가고 인사가 오고
    그게 어긋났으니까 음.........이건 뭐지? 그런 심정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들수 있죠

    전 진짜 마지막에
    뭐 빈손으로 와서 염치없다 라며 봉투라고 두고갈줄........

  • 44. 기본이란게 있죠
    '16.3.24 9:47 PM (115.93.xxx.58)

    하다못해 이쪽에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저쪽에서 네 안녕하세요? 하잖아요
    근데 상대가 쌩까요

    그럼 뭐지? 황당한 심정이 당연히 드는건데
    오히려 너는 그럼 인사받으려고 인사했냐 ?? 그런 마음으로 인사하지 마라~!
    시비거는 격이네요

    인사받으려고 한건 아니지만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인사가 가고 인사가 오고
    그게 어긋났으니까 음.........이건 뭐지? 그런 기대를 배신당한 심정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들수 있죠

    전 진짜 마지막에
    뭐 빈손으로 와서 염치없다 라며 봉투라고 두고갈줄

  • 45. 기본이란게 있죠
    '16.3.24 9:48 PM (115.93.xxx.58)

    인사 잘하는거
    기브앤 테이크 기본적으로 하는거

    이거 사회생활에서 기본이에요.
    내 평판, 특히 가정교육 얘기 나오게 하는...

  • 46. ㅋㅋ
    '16.3.24 9:58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이건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성의의 문제죠
    이건 친구를 무시하는것임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잘보여야 하는 상대한테는 또 엄청 챙김 인간성 보임ㅋ

  • 47. 내용 지웠지만...
    '16.3.24 10:02 PM (125.131.xxx.79)

    너무 공감가네....

  • 48. 솔직히
    '16.3.25 1:49 AM (172.58.xxx.45)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요.
    결혼해서 저축하면서 자기 것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인간관계에 제로 성의를. 보인다는것
    정말 뻔뻔하고 추해보여요.
    아무리 목표가 뚜렷해도 주위도 살필 줄 알아야죠.
    (물론 걔중에는 진짜형편이 안돼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요. )

    뻔뻔 하고 추해보여요
    ..

  • 49. 항상 보면...
    '16.3.25 8:30 AM (218.234.xxx.133)

    가만 보면 남한테 빌붙어 얻어먹는 사람이 남한테 "베풀어라" 그러더라고요.
    남의 돈 잘 빌려서 안갚는 사람이 "돈돈 거리지 마라, 정이 중요하다" 그러고요.
    저 위에도 그런 분 계신 듯.

  • 50. ....음..
    '16.3.25 9:27 AM (220.118.xxx.1)

    원글님이 서운 해 하실 일은 맞은 것 같은데요.. 그냥 그 친구가 경우가 없는 것 이지 친구 끊고 하는일은 과도한 반응이 아닌가 싶습ㄴ디ㅏ... 위에 115.93님 말씀처럼 기본적인 교육 정도의 문제 정도로 보여지는데요..

  • 51.
    '16.3.25 9:28 AM (14.47.xxx.73)

    만약 친구네 초대받아 갔는데 김치만 내놓는다면...
    초대해놓고 김치 내놓느냐고 욕하지 않겠어요?
    초대하면 대접하라는 법 없쟎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초대하면 맛있는거 챙겨주게 되듯이...
    놀러갈때 뭐 사가라는 법은 없지만 처음 가는 것이고 애도 처음 보면 애 간식거리라도 사가는게 기본적 예의 아닌가 싶네요
    기브앤테이크44444
    친구의 생각은 누가 너보고 호구짓하래~ 이거네요.

  • 52.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16.3.25 9:44 AM (123.109.xxx.92) - 삭제된댓글

    1. 편한 친구네 집 가면서 굳이 뭘 들고 가야하나. 초대했으니 친구가 알아서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겠구나.
    2. 친구가 초대해서 이것저것 해주려고 하네. 나도 작지만 뭐 하나라도 성의를 보여야겠다.

    위에 두가지 경우 중 옳고 그른 것은 없어요.
    선택의 문제이고 가치관의 문제이지요.
    주고 받아야지만 친구인가요?
    내가 성의를 보이는데 아무 반응 없는 게 친구인가요?
    그냥 얘는 이런가보다 싶으면 되는 거에요.
    제가 나이들어 살면서 깨달은 것은
    무엇을 상대방한테 해줄 때 그걸로 끝이여야지 그 전에 그리고 그 후에 상대방에게 바라는 마음을 가지면
    나만 힘들어지고 내 마음까지도 진심이 아닌 게 되어버린 다는 것이에요.
    주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가진 욕심쟁이일 뿐이라는 것......

  • 53.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16.3.25 9:45 AM (123.109.xxx.92)

    1. 편한 친구네 집 가면서 굳이 뭘 들고 가야하나. 초대했으니 친구가 알아서 이것저것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겠구나.
    2. 친구가 초대해서 이것저것 해주려고 하네. 나도 작지만 뭐 하나라도 성의를 보여야겠다.

    위에 두가지 경우 중 옳고 그른 것은 없어요.
    선택의 문제이고 가치관의 문제이지요.
    주고 받아야지만 친구인가요?
    내가 성의를 보이는데 아무 반응 없는 게 친구인가요?
    그냥 얘는 이런가보다 싶으면 되는 거에요.
    제가 나이들어 살면서 깨달은 것은
    무엇을 상대방한테 해줄 때 그걸로 끝이여야지 그 전에 그리고 그 후에 상대방에게 바라는 마음을 가지면
    나만 힘들어지고 내 마음까지도 진심이 아닌 게 되어버린다는 것이에요.
    주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가진 욕심쟁이일 뿐이라는 것......

  • 54. ..
    '16.3.25 11:28 AM (211.36.xxx.191)

    인간이기에
    친구이기에
    더 기브앤테이크555555

  • 55. 인간도 아냐
    '16.3.25 12:16 PM (64.180.xxx.57)

    외국 사는 친구집에 애델고 한 달 머물면서도 입만 가지고 왔다던 경우도 있어요.
    언제 또 보겠냐, 잠시 민망하고 말지 그런 못된 인간들이 있어요.

  • 56. 초대
    '16.3.25 3:01 PM (211.207.xxx.160)

    받아가며 케이크 사갔는데 정말 커피달랑하나 내놓은 집도 봤어요.식사때 되면서 헤어졌고요.한두번이 아니었다는~~

  • 57.
    '16.3.25 3:22 PM (121.129.xxx.142) - 삭제된댓글

    혼자 살아 친구 선후배 참 많이도 오지만,
    경우없이 행동한 사람들은 없었어요.
    밥차려주면 설거지하고, 1박2일 날잡고 와서 우리집에서 자고 가면 이불개고 청소기 돌려주고 전 살짝 뒷정리만 하구요.
    살림하는 아줌마들 집에서 지겹게 하는데 우리집에선 하지말고 쉬어라 하는데도 그리 깔끔하게 해주고 가네요. 친구들 오는데 음식준비에 재료비 펑펑쓰는 편인데. 친구들 가고 나면 탁자에 돈도 올려져 있어요.
    그러니 부담없이 언제든 와서 자고 가라 하고, 또 미안해 하지 않고 옵니다.
    돈을 바라거나 그런건 아니고 내가 좋아 초대하고 먹고 즐기는거지만
    서로 서로 위해주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니 친구들 부를 맛이 납니다.

  • 58. 원글은 못읽었지만
    '16.3.25 3:26 PM (218.155.xxx.45)

    다른 집 방문때 빈손,
    이건 정말 가정교육이예요.
    중고등 학생이면 괜찮지만
    애들 대학생 쯤 되고부터는
    친구집에 초대 받거나
    갈때 뭐라도 들고 가야해요.
    그 집 주인의 아들,딸 한테
    어떤 것이 적당한지 물어서 들고 가게 해요.
    꽃 몇송이라도요.

    어른 돼도 그런거 모르는게 참 이상하네요.
    주인이 바라는건 아니지만
    방문 하는 입장에선 예의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26 초등2.3 신도림,영등포 아님 그 근처 갈만한 곳있을까요? 1 2016/03/25 1,073
541325 비립종 집에서 빼볼까...하는데요, 방법 좀... 9 저기 2016/03/25 7,029
541324 현시각 새누리당사 앞 jpg 5 저녁숲 2016/03/25 1,381
541323 정말 애교없이 무뚝뚝한 여자는 결혼을 못하나요? 35 d 2016/03/25 11,234
541322 독신은 아이 입양이 불가능한가요? 10 입장 2016/03/25 5,423
541321 중학교 들어가서 반장이 됬는데. 5 반장이라는 .. 2016/03/25 1,685
541320 좋은 수건 브랜드 알려주세요 24 ... 2016/03/25 9,123
541319 백내장 수술비 2 . . 2016/03/25 2,547
541318 남편이 저모르게 빌린돈 7 .. 2016/03/25 1,997
541317 버스에서 본 승무원 49 예뻐 2016/03/25 26,172
541316 이런 도우미 가능할까요? 11 .. 2016/03/25 2,104
541315 집고기 많이 하나요? 7 고기 2016/03/25 1,292
541314 아이들 학교 준비물 막 만들어 열심히 보내시나요? 3 어쩌죠 2016/03/25 581
541313 로드샵 제품중 발림성 좋은 립스틱 어디가 좋은가요... 3 화장품 2016/03/25 1,646
541312 직장에서 맨발 14 holly 2016/03/25 4,351
541311 어린이집 교사가 토하는 원생 뺨 때려 샬랄라 2016/03/25 766
541310 휴가 나온 아들이 부대 안에서 달팽이크림 사왔어요 9 호호맘 2016/03/25 6,890
541309 버거킹에선 와퍼가 젤 맛있는거죠 15 버거 2016/03/25 3,596
541308 문재인도 학교다닐땐,공부 참 잘했네요..사법연수원 차석졸업. 32 ,, 2016/03/25 5,867
541307 광주 양향자후보 개소식 사진들과 후기래요 4 feat 정.. 2016/03/25 890
541306 PT 가격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7 비싸다 2016/03/25 5,770
541305 피부과 꾸준히 다니는 분들은 어떤 관리 받으시나요? 12 dd 2016/03/25 6,272
541304 절대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사람과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사람?.. 8 ... 2016/03/25 3,107
541303 오늘도 춥나요..?? 겨울패딩 오버에요?ㅠㅠ 6 ..... 2016/03/25 1,924
541302 알뜰폰 신청했어요~ 2 빗속으로~ .. 2016/03/25 1,019